
세종피플 교수 교수 건축학과 김영욱 교수, 건축가와 함께 걷는 청와대, 서촌, 북촌 산책 출간 2025-01-03 hit 466 ▲‘건축가와 함께 걷는 청와대, 서촌, 북촌 산책’ 표지 건축학과 김영욱 교수의 저서 ‘건축가와 함께 걷는 청와대, 서촌, 북촌 산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무심코 지나친 서울 도심의 거리 곳곳을 거닐며 떠나는 서울 도심 걷기 여행기를 담고 있다. 책에서는 공간과 소통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청와대를 해석하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촌, 북촌 마을의 공간을 중심으로 여유로운 인문 산책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공간이 지닌 사회·문화적 의미를 들여다보고, 현대인이 잃어버린 쉼과 사유의 감각을 되찾을 수 있을 있다. 김 교수는 책을 통해 건축물이 역사적 산물인 동시에 그 건물이 지어진 당시의 사회적ㆍ예술적 결정체라고 말하며 건축물을 바라보며 사유의 시간을 가져볼 것을 강조한다. 책의 목차는 ▲청와대와 외국 정상의 집무실 ▲청와대 산책 ▲청와대 주변의 마을들 ▲서촌, 북촌, 산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공간의 의미를 재발견하기를 바란다. 건물이나 도시를 경험할 때 단순히 형태뿐만 아니라 항상 공간에 담겨있는 사회와 역사의 켜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책의 내용 외에 건축에 대한 나의 추가적인 생각은 유튜브 채널 ‘김영욱의 도시탐험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 다음글 김영갑 교수 연구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2024년도 정보보호 분야 우수과제 선정 이전글 경영학부 이상재 교수, 국제 학술지 Applied Sciences 객원 편집위원 선임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경영학부 이상재 교수, 국제 학술지 Applied Sciences 객원 편집위원 선임 2025-01-06 hit 462 ▲경영학부 이상재 교수 경영학부 이상재 교수가 국제 학술지 Applied Sciences의 특별호인 ‘소셜미디어 네트워크에서 인공지능의 응용’(Novel Ap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Social Media Networks)의 객원 편집위원(Guest Editor)으로 선임됐다. Applied Sciences는 응용자연과학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최신 연구 결과를 다루는 국제 학술지로 이번 특별호에서는 소셜미디어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조명한다. 이 교수는 이번 특별호에서 전 세계 학자들이 투고하는 논문의 심사 및 편집에 참여한다. 이 교수는 소셜 네트워크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접목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대표 논문으로는 ‘Explanatory and predictive analytics for movie production efficiency by online word-of-mouth’, ‘The moderating effect of movie production efficien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WOM and review helpfulness’ 등이 있으며, 이 연구들은 영화 소셜 리뷰 데이터를 활용해 영화 제작 효율성과 온라인 리뷰 속성 간의 관계를 분석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소셜 영화 사이트에서의 온라인 리뷰데이터를 이용해 탐색적이고 예측적 애널리틱스를 적용하여 영화의 제작 효율성을 분석한 ‘Explanatory and predictive analytics for movie production efficiency by online word-of-mouth’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영화 소셜 리뷰 데이터를 사용해 영화의 제작 효율성, 온라인 리뷰 속성 관계를 분석한 ‘The moderating effect of movie production efficien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WOM and review helpfulness’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최근에는 호텔 예약 사이트와 네이버 등의 온라인 후기 데이터를 텍스트 마이닝 및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하여 리뷰 유용성과 서비스 성과를 예측하거나 설명하는 설명 및 예측 애널리틱스(explanatory and predictive analytics)에 대한 연구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해당 연구 결과는 △Decision Support systems △Telecommunication Systems △Computers in Human Behavior △International Journal of Mobile Communications △Applied Sciences △European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Information & Management △Expert Systems with Applications △Information Processing & Management △Journal of Social Computing △Data Science in Finance and Economics △International Journal of Electronic Commerce △Information Technology and Management △International Journal of Accounting Information Systems △Behavior & Information Technology △Journal of Knowledge Management △Technological Forecasting and Social Change △Management Decision △Annals of Mathematics and Physics 등의 다양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 이상재 교수는 “앞으로 소셜 사이트의 빅데이터 및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분야에서 높은 학문적 영향력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수준 높은 연구 활동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현재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 인용 횟수 기준으로 비즈니스 정보 시스템 분야의 세계 연구자 중 4위,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 66위를 기록하고 있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 다음글 건축학과 김영욱 교수, 건축가와 함께 걷는 청와대, 서촌, 북촌 산책 출간 이전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Muhammad Syafrudin 교수팀, 인도네시아 티다르대 연구팀과 ‘Sustainable Development’에 논문 게재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Muhammad Syafrudin 교수팀, 인도네시아 티다르대 연구팀과 ‘Sustainable Development’에 논문 게재 2025-01-09 hit 67800 ▲논문 수정 작업 중인 Muhammad Rifqi Maarif 교수(왼쪽)와 Muhammad Syafrudin(오른쪽) 교수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Muhammad Syafrudin 교수 연구팀이 인도네시아 티다르 대학교(Universitas Tidar)의 Muhammad Rifqi Maarif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전 세계 상위 0.8% 저널인 Sustainable Development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Tweeting Circular Economy: Unveiling Current Discourse Through Natural Language Processing”(DOI: https://doi.org/10.1002/sd.3323)으로, 이번 연구는 2023년 말에 진행된 티다르 대학교 방문 연구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의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CE) 관련 389,575건의 트윗 데이터를 고급 자연어 처리(NLP) 기술로 분석해 폐기물 관리, 재활용, 자원 효율성 등의 주요 주제어를 도출했다. 또한, 블록체인, IoT와 같은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와 같은 영향력 있는 기관, 이해관계자들이 순환 경제 이니셔티브를 촉진할 수 있는 전략을 공적 담론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했다. Muhammad Syafrudin 교수 연구팀은 △Sustainable Development(상위0.8%, IF 9.9) △COMPAG(상위1.7%, IF 7.7) △ESWA(상위 5.2%, IF 7.5) △AEJ(상위4.7%, IF 6.2) △Mathematics(상위4.2%, IF 5.3) △MPB (상위3.8%, IF 5.3) 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에 연구를 발표해 전 세계 연구자들로부터 많이 인용되고 있다. Muhammad Syafrudin 교수는 “2022년부터 진행한 티다르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내 매우 기쁘다. Muhammad Rifqi Maarif 교수팀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싶고, 앞으로 티다르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경영학부 이상재 교수, 국제 학술지 Applied Sciences 객원 편집위원 선임 이전글 경영학부 황용식 교수, 2024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경영학부 이상재 교수, 국제 학술지 Journal of Data Science and Intelligent Systems 리뷰어팀 선임 2025-01-23 hit 359 ▲경영학부 이상재 교수 경영학부 이상재 교수가 국제 학술지 Journal of Data Science and Intelligent Systems의 리뷰어팀에 선임됐다. Journal of Data Science and Intelligent Systems는 데이터과학과 지능형 시스템을 이용해 경영, 의료, 환경, 생명,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응용연구를 출판하는 학술지이다. 이 교수는 저널에 투고되는 비즈니스 분야의 데이터과학 응용 논문의 심사와 편집에 참여한다. 이 교수는 경영 성과, 마케팅, 보안관리, 재무 분야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접목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대표적인 연구로는 호텔 예약 사이트의 온라인 리뷰 데이터를 이용하여 탐색적이고 예측적 애널리틱스를 적용해 호텔의 예약 가격을 예측하고 분석한 “Exploring the Influence of Online Word-of-Mouth on Hotel Booking Price: Insights from Regression and Ensemble based Machine Learning Methods”가 있다. 또한 IT 서비스 업체 조직의 계층적 경영 성과를 유전자 알고리즘으로 분석한 “Hierarchical Balanced Scorecard-based Organizational Goals and the Efficiency of Controls Processes”라는 논문도 발표했다. 최근에는 유통이나 영화 등의 온라인 리뷰 데이터에 텍스트 마이닝 및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서 리뷰 유용성이나 서비스의 성과를 예측하고 설명하는 설명 및 예측 애널리틱스(explanatory and predictive analytics)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Social Computing △Data Science in Finance and Economics △International Journal of Mobile Communications △Applied Sciences △Information & Management △Expert Systems with Applications △Information Processing & Management △Decision Support systems △Telecommunication Systems △Behavior & Information Technology △Journal of Knowledge Management △Technological Forecasting and Social Change △Management Decision △Annals of Mathematics and Physics △Information Technology and Management △International Journal of Accounting Information Systems △Computers in Human Behavior △European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International Journal of Electronic Commerce 등 다양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 이상재 교수는 “앞으로 데이터사이언스 기법을 활용해 웹사이트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분야에서 높은 학문적 영향력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수준 높은 연구 활동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현재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 인용 횟수 기준으로 비즈니스 정보 시스템 분야의 세계 연구자 중 4위,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 66위에 올라있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 다음글 경영학부 황용식 교수, 2024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이전글 경영학부 이유진 교수, ‘감사의견 구매 행위’ 공동연구로 제2회 서현학술상 최우수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환경융합공학과 노준성 교수, 과기정통부 ‘2025년도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선정 2025-04-24 hit 171 ▲환경융합공학과 노준성 교수 환경융합공학과 노준성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2025년도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은 신진연구자의 핵심 인프라 등 연구실 조기 구축을 통해 연구 초기부터 도전적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3억 원의 연구비가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노 교수는 해양환경, 생물, 인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며, 염생식물의 최적 생육조건을 찾고 이를 탄소 자원으로 활용하는 블루카본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아열대 해양식물까지 연구 범위를 넓혀 연안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탄소 저장능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그는 환경‧지구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Communications Earth and Environment’(IF: 8.1, 상위 5%)에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수여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유공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올해 신진연구자 창의‧첨단 인프라 지원사업에는 전국 이공계 전 분야에서 약 100개 내외의 과제가 선정됐다. 취재/ 권상혁 홍보기자(seankweon@naver.com) 다음글 음악과 이기정·윤경희·김준환 교수 더존앙상블, High Street Italia 초청 공연 개최 이전글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슬기 교수, 국제 저명 학술지 부편집위원장 선임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슬기 교수, 국제 저명 학술지 부편집위원장 선임 2025-04-25 hit 458 ▲ 이슬기 교수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슬기 교수가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이자 정보 분석 기업인 Elsevier에서 발간하는 국제 저명 학술지 ‘Tourism Management Perspectives’의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 ‘Tourism Management Perspectives’는 사회과학인용색인(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SSCI)에 등재된 학술지로, 2025년 기준 Google Scholar의 ‘관광 및 환대’ 분야에서 8위, Scimago에 등록된 ‘관광, 레저, 환대경영’ 분야 141개 학술지 중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수 학술지이다. 이슬기 교수는 관광 및 환대 분야의 응용 경제와 재무 연구를 중심으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호텔 산업의 입지, 상권 분석, 수익관리 등과 관련된 정량적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이번 부편집장 선임은 이러한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인정 받은 결과로, 향후 정량적 연구방법을 활용한 논문 심사 및 편집 활동을 통해 학술지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호텔관광 분야에서 통용되는 전문지식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연구 및 편집 활동을 통해 지식에 기반한 관광산업의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취재/ 이다빈 홍보기자(agfa8452@naver.com) 다음글 환경융합공학과 노준성 교수, 과기정통부 ‘2025년도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선정 이전글 정보보호학과 박기웅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정보보호학과 박기웅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2025-04-29 hit 180 ▲박기웅 교수가 수상하고 있는 모습 정보보호학과 박기웅 교수가 지난 4월 17일 COEX Seoul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 NetSec-KR 2025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NetSec-KR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1995년부터 개최한 정보보호 전문 학술대회로 정보보호 산업 발전과 정보보안 전문 인력의 양성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 역량 제고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기웅 교수는 현재 SysCore Lab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정보보호 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그의 연구팀이 국제적인 랜섬웨어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보공유 플랫폼을 구축하는 연구를 수행하였고 △랜섬웨어 탐지 및 분석 △감염 확산 방지 △피해 복구 기술을 개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기웅 교수는 “이번 수상은 지금까지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하라는 격려라고도 생각한다. 함께 연구한 SysCore Lab 학생들 덕분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고 더욱 겸허한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미 있는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취재/ 이현석 홍보기자(hslee901@naver.com) 다음글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슬기 교수, 국제 저명 학술지 부편집위원장 선임 이전글 우주항공공학과 홍성경 교수, COEX Seoul에서 연구 결과 전시회 진행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우주항공공학과 홍성경 교수, COEX Seoul에서 연구 결과 전시회 진행 2025-04-30 hit 172 ▲홍성경 교수(우측에서 4번째)와 연구팀원들 우주항공공학과 홍성경 교수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COEX Seoul에서 개최된 ‘ITRC(대학ICT연구센터) 인재양성대전 2025’에서 연구 결과 전시회를 진행했다. ITRC 인재양성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개최한 행사로 올해에는 전국 38개 대학의 81개 연구센터에서 4,500여 명의 연구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분야별 우수 연구 성과물 전시는 물론 기업과 대학 간 산학 공동연구, 인력 양성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홍성경 교수는 ‘UAM-eVTOL 융합 연구센터’를 2024년 설립하여 총괄하고 있으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주축이 될 eVTOL 기체의 핵심 융합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eVTOL 시제기 △센서 융합 플랫폼 △배터리 시제품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시연했다. 홍성경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민간 산업체와 교류하며 성공적인 연구 개발과 고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 안전·고 신뢰·완전 자율의 eVTOL 핵심 융합기술 연구와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서양의 120년 항공 역사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심 항공 모빌리티 역사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취재/ 이현석 홍보기자(hslee901@naver.com) 다음글 정보보호학과 박기웅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이전글 음악과 한재영 교수, 코드 톤과 스케일로 재즈기타 쉽게 솔로하기 출간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음악과 한재영 교수, 코드 톤과 스케일로 재즈기타 쉽게 솔로하기 출간 2025-04-30 hit 144 ▲도서 표지 음악과 실용음악전공 한재영 겸임교수가 지난 2월 24일 코드 톤과 스케일로 재즈기타 쉽게 솔로하기를 출간했다. 한재영 교수는 앞서 코드 톤으로 재즈기타 쉽게 솔로하기를 출간해 기타리스트에게 가장 어려운 장르인 재즈에서 코드 톤을 활용해 쉽게 즉흥 연주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책은 △재즈 기타의 종류와 조율 방법 △재즈의 기초 이론과 실습 △코드 톤의 이해와 분석 △코드 톤의 연습법 등을 다루며 재즈 기타에 대한 다양한 기본 지식을 폭넓게 설명했다. 이어 출간된 코드 톤과 스케일로 재즈기타 쉽게 솔로하기에서는 코드 톤만으로 재즈 기타를 쉽게 연주할 수 있는 방법을 넘어, 재즈를 어려워하는 기타리스트들에게 코드 톤을 기반으로 한 스케일을 활용해 더욱 전문적인 사운드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의 목차는 △코드 톤을 활용한 연주 △스케일 연습 △코드 톤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케일로 구성되어 있다. 한재영 교수는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재즈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연주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며 "이 책이 재즈 기타 연주에 대한 해답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다음글 우주항공공학과 홍성경 교수, COEX Seoul에서 연구 결과 전시회 진행 이전글 음악과 위정민 교수, 초청 독창회 개최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이상협 교수팀 Mahvash Afshari 박사후 연구원, ‘Food Bioscience’에 논문 게재 2025-05-13 hit 395 ▲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Mahvash Afshari 박사후 연구원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이상협 교수 연구팀의 Mahvash Afshari 박사후 연구원이 주도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Food Bioscience’ 68권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이란 사난다지 소재 Islamic Azad 대학의 Morteza Sadeghi 조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Food Bioscience는 엘스비어(Elsevier)에서 출간되는 SCI급 학술지로, 기능성 식품과 식품 유전체학 등 생물 기반 식품 연구의 기초 및 응용 성과를 폭넓게 다룬다. 논문 제목은 “Influence of fruit maturation on phytochemical profiles and antidiabetic potential in peppers”(2025)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고추의 숙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식물화학 성분(파이토케미컬) 변화와 혈당 조절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국내 시판 풋고추를 초록색 미성숙 단계부터 완전히 익은 붉은색 완숙 단계까지 나누어 성분 변화를 조사한 결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황산화 성분은 숙성이 진행될수록 감소했고, 카로티노이드(특히 베타카로틴, 캡사이신) 및 비타민 C는 숙성 후기에 급격히 증가했다. 또한 숙성 단계별 혈당 조절 관련 효소 억제 활성을 비교한한 결과 미숙성 단계에서 가장 우수한 항당뇨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고추가 단순히 조미 채소를 넘어, 숙성도에 따라 다양한 건강 기능성을 지닌 ‘슈퍼푸드’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고추의 숙성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농산물 개발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이상협 교수는 “고추는 숙성도에 따라 다른 기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이번 연구가 고추의 기능성 농산물화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과학적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디지털육종전환사업(RS-2022-IP3220681)과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RS-2023-00208020)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취재/ 이가은 홍보기자(lee9adong@naver.com) 다음글 물리천문학과 Rossi 교수와 학생들, ‘세계 이탈리아 연구의 날’ 기념 리셉션 참석 이전글 음악과 교수진, 중국 심양음악대학교와의 교류협력 체결 기념 초청 음악회 진행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공학과 예술의 만남, 갤러리 ‘럭시베놈’을 창업한 한예호 학생을 만나다 2025-03-05 hit 562 ▲한예호 학생 한예호 학생(전자정보통신공학과·19)는 지난해 9월에 열린 교내 2024 창업세미나 모의 IR 대회에서 캡스톤뮤지엄을 선보였고, 이후 방향을 재정립해 같은 해 11월, 공학과 예술의 상생을 꿈꾸는 기술 스타트업 ‘럭시베놈’으로 피봇팅했다. 학생 창업가로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를 만나 럭시베놈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들었다. Q. 작년에 캡스톤뮤지엄을 창업했는데, 올해 럭시베놈으로 피봇팅한 이유가 궁금하다. A. 캡스톤뮤지엄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하겠다. 캡스톤뮤지엄은 예체능 전공생들의 졸업작품이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폐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창업이었다. 졸업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에 졸업생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확보해서 지속적인 활동을 도울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졸업작품 전시 공간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고, 무엇보다 졸업생과 신진 작가층이 우리에게 작품을 맡길 이유를 찾지 못했다. 시장에서 우리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을 찾기 위해 시도한 것이 아이 트래킹 기반의 디스플레이 네임택을 활용한 ‘럭시베놈’이었다. ▲아이트래킹 기반 디스플레이 네임택 Q. 그렇다면 럭시베놈에 대해 소개해 달라. A. 럭시베놈은 아이 트래킹 기반의 디스플레이 네임택을 활용한 갤러리로, 전시회장 벽면에 작가나 작품 설명이 적힌 기존 갤러리와는 달리 관람객이 전시 작품을 관람하면 네임택에 숫자가 집계된다. 다시 말해, 작품을 보는 시간이 네임택에 분 단위로 표시되며, 작가와 작품 관련 설명도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 추후에는 앱과 연동한 커뮤니티 기능도 도입하고, 전시회 티켓 판매까지 할 예정이다. Q. 아이 트래킹 기반 디스플레이 네임택이 럭시베놈의 특장점이다. 네임택에 주목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 A. 국내 미술계에서 네임택은 지난 80년 동안 주로 PVC 플라스틱 소재의 스티커나 종이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최근에 목각, 아크릴과 같은 새로운 소재의 네임택이 등장했는데,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타깃으로 네임택에 IT 기술을 합치는 연구를 진행했다. Q. 갤러리, 앱에 이어 추후에 커뮤니티 플랫폼을 시도하려는 이유가 따로 있는가? A. 커뮤니티가 추가되면 앱의 팬층을 형성할 수 있고,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에서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피드백은 앱의 업데이트를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커뮤니티 플랫폼을 도입하려 한다. Q. 럭시베놈이라는 이름 뜻은? A. 앞서 말했듯, 럭시베놈은 디스플레이 네임택을 전시 작품에 활용한다. 팀 이름의 ‘럭시’는 빛의 SI 조도 단위 ‘럭스’에서 따 왔고, ‘베놈’은 어둠을 연상시키는 단어가 무엇인지 고민하다 생각한 단어이다. luxury의 줄임말인 luxy의 의미를 추가했고, 럭스 뒤에 ‘y’를 붙였다. 빛과 어둠을 합친 럭시베놈이다. ▲럭시베놈 팀이 개발 중인 앱 Q. 전시 작품을 관람한 시간을 파악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정량화된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A. 크게는 연구와 신진 작가 지원이다. 우선, 정량적인 데이터는 아이트래킹 기반 연구에 사용될 수 있다. 시선 이동에 관한 데이터는 사용될 만한 곳이 많다. 그리고 신진 작가 지원에 있어서도, 누적 관람 시간이 길다면, 그 작가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들에게 협업 제안을 하거나, 신진 작가 발굴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한다. 덧붙여서, 네임택의 데이터는 앱에 연동돼 관람객의 실시간 동선 체크가 가능하다. Q. 럭시베놈의 경쟁 기업을 설정해 본다면? A. 국내와 국외로 나누자면, 국내에는 여러 예술 플랫폼을 경쟁사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한 뮤지컬이나 전시 티켓 판매를 넘어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국외에는 독일 소재 아이트래킹 기술 판매 회사가 경쟁사이다. Q. 럭시베놈이 꿈꾸는 미래 비전을 설명하자면? A. 공학과 예술의 융합으로 미술 시장을 키워서 판도를 개척하는 것이다. 공학은 예술을 도와 매출을 증대하고, 이렇게 증대된 매출이 다시 미술 시장에 환원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글로벌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Q. 올해의 목표는 무엇인가? A. 갤러리 네임택, 그리고 앱과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다. 앱은 현재 MVP 모델을 개발 중이다. 9월까지 만들어서 10월에 마케팅을 시작하고자 한다. 앱스토어에 등록하려면 시간이 걸리므로, 심사를 받는 시간을 고려해서 계획을 잡았다. Q. 현재 팀 빌딩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 관련해서 한마디 하자면? A. 현재 팀은 5명으로, 대표, 디자이너, 마케터로 구성돼 있다. 전자정보통신공학, 디자인, 경제학 등 다양한 전공의 팀원들이 모여 럭시베놈의 비전을 함께하고 있다. 지금은 개발자를 구하고 있는데, 하드웨어 설계를 해봤거나 IoT 기계를 만든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초기 창업팀인 만큼 폭발적인 성장을 장담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 다음글 기계공학전공 정진영, 윤정호 학생, 국제 Simulink Student Challenge 2등 차지 이전글 양자원자력공학과 전민식 학생, 원자력 미래기술 아이디어 부트캠프 경진대회 대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학군단 박종윤 후보생, UTSA 대학 리더십 연수 과정 선발 2025-04-04 hit 348 ▲박종윤 후보생(국제학부 일어일문학전공·22) 학생군사교육단 박종윤(국제학부 일어일문학전공·22) 후보생이 ‘제12회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에 선발돼 지난달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특별연수를 다녀왔다.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선발하고 대한민국 ROTC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전국 108개 학군단의 3학년 후보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종윤 후보생은 어학 성적, 군사학, 대학 성적, 체력 등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88명의 연수생에 포함됐다.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 연수는 육군학생군사학교와 미국 텍사스 A&M 대학이 지난 2013년 MOU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샌안토니오 텍사스대학교(UTSA)가 추가됐다. 박 후보생은 3주 동안 미국 ROTC 대학 후보생들과 함께 일일 단위 체력 훈련과 리더십 교육을 받았다. 박 후보생은 “미군의 작전 수행 과정을 배우고 직접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장교로 임관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병찬 홍보기자(byeongchan1017@naver.com) 다음글 경영학부 학생팀, 제4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 한국회계학회장상 수상 이전글 미국 UTSA 대학 리더십 해외 연수를 다녀온 학군단 박종윤 후보생을 만나다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중앙 동아리 STC, 제3회 영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남자부 단체전 준우승 2025-04-14 hit 289 ▲STC의 수상 사진 중앙 동아리 STC가 제3회 영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6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내 테니스장에서 열린 남대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STC는 경북대학교 테니스 동아리 KUTC A팀을 만나 종합 전적 1-2로 접전 끝에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3회 영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는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체육회와 연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2022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남자부에만 총 32팀이 참여할 정도로 그 규모가 한층 커졌다. 이번 대회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STC는 리그 형식으로 치러진 32강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충남대, 고려대, 아주대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최종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대회에 출전한 채원희(전자정보통신공학과·20) 학생은 “비록 결승에서 아쉽게 졌지만 팀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대회를 즐길 수 있었고, 나의 마지막 대회였기에 더욱 뜻깊었다. 여운이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TC는 오는 여름 인제와 양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 대회에도 출전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권윤경 대학원생 연구팀, 2025년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선정 이전글 패션디자인학과 나예원 학생,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파이널 프로젝트 최종 선발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패션디자인학과 나예원 학생,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파이널 프로젝트 최종 선발 2025-04-23 hit 377 ▲브랜드 포어링을 운영하는 나예원 학생(왼쪽) 패션디자인학과 나예원 학생이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장학 프로그램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파이널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무신사는 2022년부터 차세대 패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MNFS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MNFS 파이널 프로젝트는 참가자 중 브랜드 창업 계획을 갖춘 우수 장학생을 선발하는 핵심 단계이다. 무신사는 지난해 8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3개 팀을 선정했다. 1차 심사에서는 패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의 △독창성 △시장성 △상품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은 2차 심사에서 무신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샘플 의류를 전시하고, 공개 투표 형식의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나예원 학생의 브랜드 포어링(FORUSRING)은 공개 투표에서 높은 득표를 기록하며 MNFS 파이널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됐다. 포어링은 바비코어와 Y2K 트렌드를 결합한 러블리한 여성 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발된 포어링은 무신사 실무 담당자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딩과 마케팅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받았으며, 시즌 룩북 제작부터 팝업 공간 지원, 공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실제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적극 지원받았다. 또한 장학생 브랜드로는 최초로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나예원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1년간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포어링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다음글 중앙 동아리 STC, 제3회 영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남자부 단체전 준우승 이전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 엡손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 엡손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 2025-04-29 hit 294 ▲(왼쪽부터)이혜연, 이현서, 신수민, 한지선 학생 패션디자인학과 이혜연, 신수민, 이현서, 한지선 학생이 지난해 한국엡손이 개최한 ‘내일을 위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했다. 한국엡손은 지난해 12월 12일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협업해 차세대 친환경 패션사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Details for tomorrow with U’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상품화 가능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패션 관계자 심사위원 8인이 평가했다. 은상을 수상한 이혜연 학생(패션디자인학과·20)은 “엡손의 프린팅 원단을 활용해 텍스타일의 표현 가능성과 기술적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통해 나만의 색과 이야기를 전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현서 학생(패션디자인학과·21)은 “가수 백예린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텍스타일과 패션디자인을 연결해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항상 따뜻한 조언과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의 격려 덕에 한 걸음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현서 학생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한 한지선 학생(패션디자인학과·21)은 “단순한 디자인 대회를 넘어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깊이 고민할 수 있었고 친환경 기술이 패션 디자인에 어떤 가능성을 더해줄 수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본선 인기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신수민 학생(패션디자인학과·20)은 “일 년간 열심히 작업한 작품으로 대학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취재/ 이현석 홍보기자(hslee901@naver.com) 다음글 패션디자인학과 나예원 학생,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파이널 프로젝트 최종 선발 이전글 바이오융합공학과 박윤후·김태철 대학원생, 대한면역학회(KAI) 춘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목록
웹진 세종소식 세종소식 Vol.209 Vol.208 Vol.207 Vol.206 Vol.205 Vol.204 Vol.203 Vol.202 Vol.201 Vol.200 Vol.199 Vol.198 Vol.197 Vol.196 Vol.195 Vol.194 Vol.193 Vol.192 Vol.191 Vol.190 Vol.189 Vol.188 Vol.187 Vol.186 Vol.185 Vol.184 Vol.183 Vol.182 Vol.181 Vol.180 Vol.179 Vol.178 Vol.177 Vol.176 Vol.175 Vol.174 Vol.172173 Vol.171 Vol.170 Vol.169 Vol.168 Vol.167 Vol.166 Vol.165 Vol.164 Vol.163 Vol.162 Vol.161 Vol.160 Vol.159 Vol.158 Vol.157 Vol.156 KR EN PDF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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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이랜드그룹 주얼리사업부 ‘LLOYD’ 영업부에서 근무 중인 변하윤 동문을 만나다 2025-03-05 hit 409 이랜드그룹 주얼리사업부 ‘LLOYD’ 영업부에서 근무 중인 변하윤 동문을 만나다 변하윤(바이오융합공학전공·19) 동문은 연계융합전공으로 럭셔리브랜드디자인 과정을 이수하고, 현재 이랜드그룹 주얼리사업부 ‘LLOYD’ 영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길을 걷기보다는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업무를 즐기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그를 만나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그리고 꿈을 실현해 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변하윤(바이오융합공학전공·19) 동문 Q. 현재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가? A. 이랜드그룹 주얼리사업부 LLOYD 영업부에서 브랜드 전체의 매출 관리, 프로모션 수립, 약 40여 개의 LLOYD 매장을 담당하며 전반적인 영업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유통점, 협력업체와 소통하고, 매장 운영 관리 및 매출과 관련된 폭넓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Q. 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갖고 있어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 정적이기보다는 다양한 사람과 만나면서 소통하는 업무를 하고 싶었다. 럭셔리브랜드디자인을 전공하며 주얼리 관련 강의를 들었고, 이를 계기로 보석감정사자격증을 취득하며 자연스레 주얼리 업계의 영업 관리 직무를 선택했다. Q.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 A. 담당하는 매장의 매출이 오르거나 유통점과의 협상에서 좋은 조건으로 계약했을 때, 그리고 매장의 관리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뿌듯하다. 또한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후배 기수 신입 교육을 맡아 직접 자료를 만들어 진행했었는데 교육 기간 동안 후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Q. 영업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A. 직무 특성상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므로 다양한 사람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없고, 서로의 니즈를 잘 파악해 협상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을 좋아하거나 수동적이지 않고 주도적으로 할 일을 찾아 해나가는 성격이라면, 더더욱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본다. Q.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앞에서 언급했듯 주 전공이 아닌 연계융합전공과 관련된 산업군을 선택하여 첫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질 길은 절대 하나가 아니라 정말 다양하므로 대학 생활 동안 여러 분야를 경험하며, 포기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찾아 나선다면 언젠가 자신에게 딱 맞는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 다음글 한유진 동문이 들려주는 17년 차 방송작가의 삶 이전글 엔비디아에서 Tech Product Manager로 근무하는 이경호 동문을 만나다 목록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제주 한 달 살이 동계 계절학기 수기 “학업 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 2025-03-05 hit 212 제주 한 달 살이 동계 계절학기 수기 “학업 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여행지이다. 또한 대학생들이 한 달 살이로 손꼽는 장소이기도 하다. 제주도를 즐기면서 수업까지 들을 수 있는 ‘제주 한 달 살이 동계 계절학기’ 프로그램이 있다. ▲손아름(생명시스템학부 바이오융합공학전공·23) 학생 자연과 함께한 순간 처음으로 가는 제주도, 출발 전부터 기대되고 설렜다.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제주국제공항의 감귤트리는 연말의 분위기와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곧장 바다를 보러 향하고 싶었지만, 학점 교류를 위해서 1교시 수업을 들으러 제주대로 발길을 옮겼다. 수업은 오전에만 이뤄져 오후에는 제주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에 충분했다. 서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돌담과 갈대, 말, 푸르른 바다, 한없이 넓고 맑은 하늘은 볼 때마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새해도 제주도에서 맞이했다. 일출 장소로 유명한 섭지코지에서 새해 첫해를 제주 바다의 윤슬과 맞이하게 돼 행복했다. 또 제주 바다는 어떤 방향의 해안인가에 따라 다르게 보였는데,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온 곳은 ‘우뭇개 해안’이다. 바다 바닥이 투명하게 비치는 에메랄드빛 바닷가와 검은 모래, 풀과 함께 조화를 이룬 풍경이 아름다웠다. 1월 중순으로 넘어가면서 춥고, 바람도 강해 제대로 즐기지 못한 날도 있었다.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들며 눈이 많이 왔는데, 처음에는 눈 내리는 제주 바다가 예뻐서 감탄했지만 버스가 통제돼 아무 곳에도 가지 못 해서 속상했다. 하지만 룸메이트와 기숙사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새로운 수업에 도전하다 제주도에서 들을 수 있는 수업은 총 4가지였다. 그중 나는 ‘AI 자율주행 실무수업’을 수강했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시대에 떠오르고 있는 자율주행을 배워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을 듯 해 선택했다. 참고로 나는 바이오융합공학을 전공해 주로 실험을 하거나 수기로 보고서를 작성해서 컴퓨터를 다뤄본 적이 거의 없었고, 같이 수업을 듣는 다른 학생들도 타 단과 대학 소속이었다. 그런 가운데 수업은 이론과 코딩 실습이 동시에 진행됐는데, 자율주행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의 연관성과 앞으로의 적용 방향 등 깊이가 있었다. 비전공자여서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교수님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그렇지만 여전히 실습은 어려웠다. 본격적으로 전공에 대한 심화 내용을 배우는 2학년에 타 학과의 수업을 듣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방학을 맞이해 한 달 살이를 많이 하러 오는 제주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학점도 채우고, 여행하는 일은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좋은 혜택이라고 느껴졌다. 3학점만 이수하면 됐기에 학업 부담도 크지 않았다. 다른 지역에서 외적인 요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기를 추천한다. 다음글 엔비디아에서 Tech Product Manager로 근무하는 이경호 동문을 만나다 이전글 광고에 열정을 쏟고 있는 AD’LEAP을 만나다 목록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마케팅에 열정을 쏟고 있는 브랜디스를 만나다 2025-03-05 hit 247 마케팅에 열정을 쏟고 있는 브랜디스를 만나다 다가오는 AI 시대, AI가 마케팅을 대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경영학과의 유일한 마케팅 학회인 ‘브랜디스’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세영(경영학과·20) 학생을 만나 학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브랜디스 단체사진 Q. 브랜디스 소개를 부탁한다. A. 브랜디스는 브랜딩과 마케팅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학회이다. 실제로 브랜딩과 마케팅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마케팅은 사람들에게 기업을 홍보해 원하는 결과를 획득하는 전반적인 과정인 데 반해, 브랜딩은 브랜드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일관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이다. 우리 학회는 브랜딩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경영학과 김지헌 교수님의 지도하에 브랜딩과 마케팅과 관련한 교류를 하며,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여기에는 브랜디스의 핵심 키워드인 도전과 성장, 네트워킹이 녹아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학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역시 브랜딩과 마케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더라도 열정 있는 학생들이 도전하고 성장하며 브랜디스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Q. 브랜디스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가? A. 브랜디스 활동은 스터티와 프로젝트로 이루어진다. 먼저 스터디는 기획안 스터디와 브랜딩 톤으로 나눌 수 있다. 기획안 스터디는 일주일 전에 미리 공지된 주제로 기획안을 만들어 발표하는 활동이며, 브랜딩 톤은 당일 공개된 주제로 100분 동안 인사이트를 뽑아내 기획안을 작성하는 활동이다. 프로젝트는 ‘함께자람’과 산학연 계 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함께자람은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브랜딩과 마케팅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며, 산학 연계 활동은 실제 기업에서 제시하는 주제로 기획안을 만들어 현장에서 직접 PR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는 활동이다. 이 외에도 MT, 번개모임, 홈커밍데이 등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Q. 브랜디스 활동 중 가장 뜻깊었던 경험은 무엇인가? A. 함께자람 활동이다. 우리 학교 근처에는 소상공인이 많은데, 함께자람 활동을 통해 가게에 방문하면 초반에는 대부분이 경계했다. 하지만 부원들이 자주 찾아가고, 원하는 부분을 진심으로 고민하여 결과로 보여주면서부터는 마음을 여는 게 느껴졌다. 특히 사장님들 이 부원들을 밝게 맞아주며 바뀐 가게의 모습을 들려줄 때 매우 뿌듯했다. ▲브랜디스의 산학연계 활동 Q. 브랜디스가 말하는 브랜딩의 가치는 무엇인가? A. 많은 브랜드가 알려지는 데에만 급급하다 보니 결국엔 처음에 전 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브랜딩은 브랜드가 처음부터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하는 힘을 갖고 있다. 기업을 가장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브랜딩이다. 상향 평준화된 시대에서 브랜딩이 잘 안 된 기업들은 뒤처진다. 독특한 컨셉으로 다른 브랜드와 차별점을 가지는 기업만이 성공하는 시대이다. 결국 브랜딩은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이정표’라고 볼 수 있다. Q. 다가오는 AI 시대에 브랜디스가 브랜딩을 대하는 자세는 무 엇인가? A. 기본적으로 AI의 능력은 입력값에 대한 결괏값 출력에 국한된다. 따라서 AI는 기업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거나 소비자 입장에서 공감하는 데 있어 한계를 지닌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은 마케터의 몫이다. 학회에서는 이러한 브랜딩적인 요소를 중요시하면서 스터디를 하고 있다. 다가오는 AI 시대에도 부원들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다음글 광고에 열정을 쏟고 있는 AD’LEAP을 만나다 이전글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 아티스트가 된 대학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