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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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연계사이트] '대학'에 대한 검색 결과

교내사이트 (부서/기관) ( 4737건 )

  • 세종대학교 박물관

    제목 봄이담긴 화조도(세종소식 205호) 작성자 황보경 (sejongmu) 작성일 2024.03.22 09:03:08 조회 564 첨부 봄이담긴 화조도(세종소식 205호).pdf 세종소식 205호에 수록된 봄이담긴 화조도편이 첨부되어 있으니 많은 구독바랍니다. 이전글 어둠을 밝히는 등경(세종소식 204호) 다음글 고대인의 뼈단지, 골호(세종소식 206호)

  • 세종대학교 박물관

    제목 박물관 임시휴관 알림 작성자 aaa (manager) 작성일 2024.05.20 10:04:27 조회 170 첨부 우리 박물관은 건물 노후화로 인해 안전상 임시휴관 중이며, 박물관을 신축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통해 세종박물관 VR 3D 가상전시 관람이 가능하오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시휴관 기간 : 2022.9~2025.8(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세종박물관 VR : museumvr.sejong.ac.kr *박물관 홈페이에서 VR로 바로 연결됩니다. 덧글 0개 등록된 덧글 내용이 없습니다. 이전글 박물관VR 오픈 알림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 세종대학교 박물관

    제목 고대인의 뼈단지, 골호(세종소식 206호) 작성자 황보경 (manager) 작성일 2024.06.18 10:12:36 조회 548 첨부 세종소식 206호 고대인의 뼈단지,골호.pdf 세종소식 206호에 수록된 유물이야기 주제는 고대인의 뼈단지, 골호입니다. 많은 구독바랍니다. 이전글 봄이담긴 화조도(세종소식 205호) 다음글 결혼의 상징물 목기러기(세종소식 207호)

  • 세종대학교 박물관

    제목 결혼의 상징물 목기러기(세종소식 207호) 작성자 황보경 (manager) 작성일 2024.09.10 12:56:46 조회 3 첨부 세종소식 207호-결혼의 상징물 목기러기.pdf 세종소식 207호에 게재된 유물이야기 주제는 결혼의 상징물 목기러기입니다. 많은 구독 바라겠습니다. 이전글 고대인의 뼈단지, 골호(세종소식 206호)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 세종대학교 홍보실 웹진

  • 세종대학교 홍보실

    세종투데이 주요연구 주요연구 선택 제목 내용 전체글보기 고효율 전력변환을 위한 전력반도체 기술 전력변환(Power conversion)이란 용어가 낮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는 일상 속에서 전력변환 기술을 통해 모든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2024-08-16 장주기 쌍성에서 발견된 뉴턴-아인슈타인 표준중력의 붕괴: 천체물리와 우주론에서의 과학혁명 지금까지 관측되어온 우주는 중력 시스템들의 계층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2024-04-05 3D 프린팅 잉크와 줄기세포를 활용한 인공 심장 개발의 현황 (The Frontier of Artificial Cardiac Development Using 3D Printing Ink and Stem Cells) 3D 프린팅 기술은 최근 제조업, 건축, 항공우주 산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2024-01-23 초실감 메타버스를 위한 궁극의 3D 오디오 기술: 사운드 트레이싱 (Sound tracing) 최근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용어가 산업계는 물론이고 학계에서도 주요하게 거론되는 키워드이다. 2023-10-24 원전 해체 발생 방사성 폐액 처리 성능 향상을 위한 친환경 바이오 소재 공정 개발 전 세계적으로 영구 정지된 원전의 해체는 원전보유국으로서는 큰 국가적 목표이며, 국내에서는 현재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 해체를 준비 중이다. 2023-07-24 Low-acceleration catastrophe of gravity from Gaia observations of wide binary stars: dawn of a new scientific revolution A new study reports conclusive evidence for the breakdown of standard gravity in the low acceleration limit 2023-07-24 기뢰 매몰률 예측에 대한 기술동향 및 발전방향 기뢰는 선박을 파괴할 목적으로 해양에 설치하는 폭탄이다. 2023-07-24 Modified gravity is boosted by a deeper analysis of galactic rotation curves One of the mysteries of the universe is that Einstein’s general relativity, which is a relativistic theory of Newton’s universal law of gravity, 2022-12-26 GWTC-2 데이터를 이용한 쌍 블랙홀의 기원 연구 2017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LIGO의 쌍 블랙홀 (BBH)의 병합 사건, GW150914의 검출은 중성자별-중성자별 또는 중성자별-블랙홀의 병합와 같은 사건들로 가득 찬 우주의 새로운 창을 열었다. 2022-11-02 기후변화 대응 벼 품종 개발과 활용 기후변화로 인하여 우리 미래는 크게 영향 받을 것인데, 사실 이미 우리는 기후변화를 여러가지 형태로 경험하고 있다. 2022-08-08 1 2 3 4 5 6 7 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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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언론속세종 언론속세종 선택 제목 내용 전체글보기 길어지는 김범수 공백, 카카오 체질개선 총력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의 첫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경영 공백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024-09-13 미디어펜 행안부, AI 활용해 CCTV 관제 혁신 추진 행정안전부가 재난 안전 분야 CCTV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로 관제 기능 강화에 나선다. 2024-09-13 지디넷코리아 밸류업 지수 추석 직후 발표된다...바빠진 CEO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 추석 직후 예정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에 기업들의 주주환원 흐름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임원 등의 자기 주식 매입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2024-09-13 메트로신문 우주청,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시동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이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2024-09-13 지디넷코리아 우주청, 우주항공산업 민관 소통 강화…상시 소통 채널 개설 우주항공청은 12일 청사에서 국방우주, 항공, 위성, 금융, 조달, 창업, 수출, 인재양성, 법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워킹그룹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2024-09-13 데일리안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 우주항공청이 12일 국방우주, 항공, 위성, 금융, 조달, 창업, 수출, 인재양성,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2024-09-13 대한경제 경북도, ‘제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 개최…디지털 전환으로 미래 농업 모색 경북도는 지난 11일 인천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국내외 석학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북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경북도 4차산업혁명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2024-09-13 한국농어민신문 위기 삼성…美 HBM 제재·해외 감축 젠슨황 엔비디아 CEO의 말 한마디에 엔비디아 주가는 9%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2024-09-13 SBS Biz "사달 낸 장본인이 아직도…" 카카오 경영쇄신 둘러싸고 내우외환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으로 구속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해 재판이 시작된 가운데 카카오의 쇄신 방향을 둘러싸고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2024-09-13 비즈한국 정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없던 일’…“고가 주택 감세”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폐지하기로 한 정부가 시장의 가격 변동분만 공시가격에 반영하는 기존 방식으로 산정체계를 되돌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2024-09-13 한겨레 1 2 3 4 5 6 7 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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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세종대,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 진행 2024-08-27 hit 93 ▲(좌)엄종화 총장과 (우)이주완 대표 세종대는 지난 8월 16일 오전 11시 대양홀에서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은 △교기입장 △개식선언 △국민의례 △성경봉독 및 기도 △식사 △축사 △학위수여 △표창 △학위수여 △교가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30명, 석사 514명, 학사 872명 등 총 1,516명이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우리나라의 ICT 분야에서의 이룬 업적과 공헌을 높이 평가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엄종화 총장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의 10%는 피할 수 없지만, 나머지 90%는 그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긍정적인 태도는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으며, 주변 환경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밝고 명랑한 태도로 인생을 살아가라”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 다음글 교수학습개발센터, 2024-2학기 수업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이전글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 현장을 가다 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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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무용과 장선희 교수 ‘장선희 발레단‘, ‘러브스토리: Love Stories in Ballet’ 공연 개최 2024-09-13 hit 34 ▲‘러브스토리: Love Stories in Ballet’ 공연 포스터 무용과 장선희 교수가 이끄는 장선희 발레단이 오는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특별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특별기획공연 ‘러브스토리: Love Stories in Ballet’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클래식과 현대의 속 깊은 대화’, ‘고전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기획의도와 주제를 바탕으로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라 바야데르’ 등의 고전 발레 명작을 새롭게 재해석한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는 유니버셜발레단 수석 무용수 강민우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조연재 등 세종대 무용과 출신의 무용수들이 출연하며, 실험적 안무, 역동적 무대 디자인과 조명, 내레이션과 라이브 첼로가 어우려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018년에 초연된 ‘러브스토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작품으로 작품성 및 대중성을 인정받아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 왔다. 한편,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장선희 발레단은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넘나드는 다양한 창작 레퍼토리로 한국 창작 발레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 ‘발레의 명품화, 발레의 대중화’에 기여한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한국 현대 발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를 발굴해 교육하는 동시에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명품이라 불릴 만한 좋은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약하고 있다. 공연 예매는 국립극장 전화(02-2280-4114) 혹은 홈페이지(www.ntok.go.kr)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장선희 발레단’과 전화(02-546-0977)로 하면 된다. 취재/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학술정보원, 학과별 학습정보 영문 가이드 제작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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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연구 주요연구 고효율 전력변환을 위한 전력반도체 기술 2024-08-16 hit 228 고효율 전력변환을 위한 전력반도체 기술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임유승 1. 서론 전력변환(Power conversion)이란 용어가 낮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는 일상 속에서 전력변환 기술을 통해 모든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우리가 에너지라고 일컫는 전기는 발전소에서 생산되고 모든 가정에 공급이 된다. 우리가 쓰고 있는 220V 교류(AC)전압은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 발전소에서는 어떻게 전달될까?  그림 1. 가정에 공급되는 전압과 전력반도체의 역할 [1] 생산된 전기는 도심으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승압이란 과정을 거쳐서 매우 높은 전압을 변환된다. 전압을 크게 바꾸기 위해서는 교류를 이용한 경우 쉽게 가능하고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먼 거리를 가능케 한다. 현재 154kV에서 765kV까지 승압을 통해 전달하고 가정에는 배전이란 과정을 거쳐 교류 220V를 공급한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가정에 220V 교류가 들어온다’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쉽게 다가온다. 그런데 전력변환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직류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직류는 시간에 따라 전압이 변하지 않는 에너지로 노트북, TV, 냉장고, 세탁기 심지어 모든 전자기기까지 직류를 사용하고, 각각의 기기가 요구하는 전력량에 따라 다른 전압을 채택한다. 즉, 220V 교류전압을 5V, 10V, 15V 등의 직류전압으로 바꿔줘야 한다. 여기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어댑터(Adapter)를 떠올릴 수 있다. 즉, 어댑터는 교류를 직류로 바꾸어 주고, 원하는 전압으로 낮춰주거나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는 반도체의 정류작용(Rectification)이 활용된다. 즉, 전류를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게 하는 특징을 활용해, 양과 음 전압으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교류를 한쪽 방향을 걸러 직류로 만들어 주는 기술이 적용된다. 반대로 직류를 교류로 만들어 줄 때는 펄스 폭 변조(Pulse Width Modulation, PWM)를 이용해 교류형태로 만들어 주는 기술을 활용한다. 여기에도 당연히 반도체가 활용된다. 그림 2는 전력변환의 종류에 따른 특성을 나타낸다. 순서대로 교류를 직류로 변환, 교류의 주파수변환, 직류 전압의 변경, 직류를 교류로 변환을 나타내며 응용 환경에 따라 사용처가 모두 다르다. 그림 2. 전력변환 종류 [1] 전력변환에 대한 간략한 이해를 돕기 위한 앞선 내용을 바탕으로 본론에서는 도대체 왜 고에너지갭이란 반도체 소재가 필요하며, 고효율이 왜 요구되는지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2. 높은 전압을 견딘다는 의미 반도체는 밴드갭이란 고유 특성을 갖고 있고, 반도체에 전압을 가할 시 특정 전압 이상에서 항복현상(breakdown)이 발생해 급격히 전류가 증가해 반도체를 제어할 수 없게 되고 열화되는 특성을 갖는다. 이러한 항복현상은 반도체의 밴드갭 크기에 의존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Si은 1.1eV의 밴드갭을 갖는다. 이를 항복전계(Breakdown Electrical Field)로 변환하면 0.3MV/cm 값을 갖는다. 즉, Si 자체의 항복전압의 임계값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항복전압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반도체의 저항성을 키워야 한다. 저항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도체의 불순물 농도(impurity concentraion)를 낮추어 저항을 크게 가져가는 방법이 널리 사용된다. 반도체는 불순물의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전류를 매우 잘 흐르게 할 수도, 매우 적게 흐르게 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좀 더 쉽게 얘기하자면, 반도체 특성을 보이는 최적의 디바이스 특성에 저항을 키우기 위한 적은 양의 불순물 농도를 갖는 층을 첨가해 전류가 흐르는 방향으로 저항이 높은 영역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여기서 저항이 높은 영역의 폭이 넓을수록 전류가 흐르기 더욱 어렵게 되고 견딜 수 있는 항복전압도 키울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방법으로는 반도체는 전자(Electron)와 정공(Hole)의 각각의 양에 따라 n타입 및 p타입으로 만들 수 있다. 즉, 전자가 많은 상태의 반도체를 n타입, 정공이 많은 상태의 반도체를 p타입으로 일컫는다. 두 반도체가 서로 접합(Junction)을 이룰 때, 우리는 다이오드(Diode)라고 부르며, 이 다이오드가 바로 정류작용을 할 수 있는 반도체 소자가 된다. 이런 반대 극성(Polarity)를 갖는 성분을 이러한 항복전압을 높이기 위한 층으로 활용함으로써도 항복전압을 높일 수 있다. 다시 정리하면, 같은 극성을 갖는 반도체 내 불순물농도가 다른 층을 삽입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극성을 갖는 층을 삽입하여 두 극성이 만나는 접합면에 공핍층(Depletion layer)이란 층을 형성하여 저항을 키우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이것이 반도체의 항복전압을 높임으로서 응용분야에 맞는 소자 설계를 가능케 한다.  3. 높은 전압 구현의 필요성, Si의 한계 그리고 산업 앞서서 전압의 종류와 변환 그리고 사용분야에 대해 알아 보았다면, 좀 더 전압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전압(Voltage)란 전위차(Electric Potential Difference)라고도 불리며, 전기장(Electric Field) 안에서 전하가 갖는 전위(Electric Potential)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어느 구간 사이에 서로 간의 위치에너지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전압이 크다는 것은 전하들이 더욱 큰 힘을 갖고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시간 당 이동하는 전하의 양이 많다는 뜻을 갖는다. 전압을 얘기할 때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이 전력(Electric Power, P)이다. 전력은 전기에너지가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고, 단위 시간당 전달되거나 변환된 전기에너지에 의해 수행된 일의 양으로 나타낼 수 있다. 전력(P)는 전압(V)와 전류(I)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조건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같은 전력량을 나타내는 A, B 사례에서 A는 B보다 높은 전압을 가지면 상대적으로 적은 전류량을 나타낼 것이다. 이는 어떤 의미일까? 전류가 크면 많은 전자들이 동시간에 흐르게 된다. 이는 내부에 진동 및 충돌을 유발하고 점진적으로 열을 발생시킨다. 열은 곧 손실(Loss)로서 나타나게 된다. 즉, 같은 전력량을 가질 때 높은 전압과 낮은 전류는 손실 측면 및 설계관점에서 보다 유리해 진다.  그러면, 전압을 높이는 것이 항상 옳은 판단인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 전압을 높인 다는 것은 결국 반도체의 항복전압을 높여 개방(Open) 상태를 만들어 줘야하는데 항복전압을 높이기 위한 저항층의 두께 증가는 결국 반도체 전체의 저항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증가된 저항에 의해 전류를 흘려야하는 상태에서 높은 저항성분으로 인해 손실이 그 만큼 발생한다. 즉, 항복전압과 저항은 서로 트레이드-오프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어 왔다. 그 중 여기서는 소재의 한계 극복에 국한해 소개하고자 한다. 그림 3. (좌)물질에 따른 밴드갭 및 항복전계 특성. (우)항복전압 설계에 따른 요구 온저항 특성 그림 3의 좌측 그래프는 물질에 따른 밴드갭 값 및 변환된 항복전계 값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Si의 밴드갭은 1.1eV이고 여기 표시된 각각의 소재들은 다른 밴드갭을 나타낸다. 이 중, 가장 널리 Si를 대체할 소재로서 연구되고 제품화된 소재는 4H-SiC(3.3eV) 및 GaN(3.4eV)이다. 각각 밴드갭이 Si 대비 3배 이상 크기 때문에 소재 자체의 항복전압 특성이 우수하여 저항 설계에 이점을 갖는다. 이에 대해 그림3 우측에 반도체소자가 동작할 때의 저항값과 설계한 항복전압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에 주목해보자. 가령 1000V의 전압을 견디는 반도체를 제작했다고 가정하면, Si을 사용할 경우 앞서 언급한 저항층의 두께와 저항도를 고려할 때 100mΩ⦁cm2 이상의 저항값을 나타낼 수 밖에 없다. 반면, 4H-SiC 소재를 이용할 경우 0.5mΩ⦁cm2 수준으로 200배 가까이 낮출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갖는 넓은 밴드갭을 갖는 소재들을 기반한 전력반도체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SiC, GaN 이외에도 Ga2O3, AlN, Diamond에 이르는 울트라와이드 밴드갭을 갖는 소재들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고전압이 우리 일상에서 필요할까? 우리는 이미 이러한 고전압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대표적으로 전기자동차를 가져와 봤다.  그림 4. (좌)전기자동차 배러티 충전 및 사용장치 별 전력변환. (우)전압에 따른 자동차 충전 시간 그림4의 왼쪽 그림은 전기자동차 전력변환 시스템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살펴본 다양한 전력의 변환이 전체 시스템에 적용된 사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기자동차는 현재 400V 및 800V 전압을 사용하는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용량은 60kWh에서 현재 80kWh 이상으로 증가돼 왔다. 즉, 800V 전압을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직류는 오디오, 계기판 등 전자장치에 사용되는 전압(12 또는 24V)로 변환시켜줘야 하며, 모터 구동에 있어서는 교류로 바꿔줘야 한다. 또한, 높은 전압을 차용한 충전에서는 더욱 차별화가 나타나는데, 우측 그림에서와 같이 충전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미국에서는 표준화처럼 쓰고 있는 테슬라의 슈퍼차저 시스템은 480V 충전을 지원한다. 반면, 국내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아이오닉5 모델은 800V 충전 지원을 통해, 테슬라보다 1.6배 가량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의 충전시간에 대한 고민은 모든 사용자가 갖고 있는 고민이고 빠른 충전시간은 전기자동차의 보급화에 크게 기여한다. 즉, 고전압을 이용한 시스템 설계는 효율성과 더불어 편의성도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여기서 800V 시스템에는 800V를 버티는 반도체를 쓰면 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스위칭이 요구되는 전력변환에 있어 스위칭 및 충방전 동안 짧은 시간 동안의 심한 파형 변화가 불가피하게 나타난다. 이에 과도(Surge) 전압이 발생한다. 짧은 시간(수나노초)이지만 이로 인해 반도체에는 설계 전압보다 매우 큰 전압이 인가되고 이로 인해 소자 파괴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약 10~20% 이상의 전압 마진을 통해 설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보통 800V 전압용으로는 1200V 내압특성을 갖는 반도체 소자가 사용된다. 즉, 고전압 설계는 일상 속에 이미 아래 그림과 같이 활용처가 매우 넓고 제품군 또한 매우 다양하다.  가전기기에서 상업용까지 쓰이지 않는 곳이 없는 이러한 전력반도체는 아이러니하게도 국산화된 기술을 통한 국내 자립도는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현재 전력반도체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국가로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국내 키 플레이어는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소품종 대량생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과는 달리 전력반도체는 소량 다품종 분야로서 기업마다 제각각인 전력용량을 맞춰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필드엔지니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고객사에 맞춤형 제품을 제공뿐만 아니라 설계 제안까지 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국내 기업이 아직 진출하지 못한 것도 수십 년 간 쌓아온 이러한 생태계에 맞춰 준비해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숙제로서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메모리 분야 외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전력반도체는 전망이 밝고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해지고 더욱 지능화하는 전자기기 및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기기들의 근육이자 힘의 원천이 되는 전력반도체의 연구 개발 및 국내 자립도 증대는 또 다른 국내 연구자들의 숙제이자 목표로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그림 5.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 기업 현황(2023년 YOLE 리포트) 4. 울트라와이드밴드갭 산화갈륨 기술 앞서 S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고에너지갭 소재가 갖는 장점들을 살펴보았다면, 실제 연구, 개발 사용화 사례를 다뤄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탄화규소(SiC)와 질화갈륨(GaN)에 대해 살펴보자. 탄화규소는 3.3eV 의 넓은 밴드갭과 높은 열전도 특성 (Si 대비 3배 이상)을 갖는다. 대전력 구동에서 높은 전류는 소자에 많은 열을 발생시키며 이러한 열을 빠르게 방출 시키기 위해서 소재의 열 방출 특성이 뛰어나고, 이를 뒷받침한 방열설계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SiC 는 최적의 소재라 할 수 있다. SiC의 Si 대체 가장 성공적인 상업화는 테슬라 Model 3의 인버터 탑재라 할 수 있다. 650V 내압 특성을 planar MOSFET을 이용하여 총 48개의 die를 병렬로 연결한 사례이다. 최근에는 구동계 말고도 충전시스템에 까지 적용 검토가 되고 있고 현대자동차를 비롯 많은 자동차 회사에서 SiC 모델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GaN의 경우 SiC 대비 고내압 특성의 구조 제작에 어려움이 있으나 2차원전자가스층(Two-Dimensional Electron Gas, 2DEG)을 기반으로 초고속 스위칭이 가능한 High-Electron Mobility Transistor(HEMT) 소자 구현을 통해 5G통신 중계기, X-밴드, k-밴드든 광대역, 고주파용 응용기 가능하다. 특히, 고전력이 요구되는 RF소자에서 입출력 임피던스가 높아 정합회로 구현이 용이하고, 작은 칩면적 구현, Si 대비 주파수 특성이 우수하다. 마지막으로 산화갈륨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산화갈륨(Ga2O3)은 4.8eV-5.3eV의 매우 넓은 밴드갭을 갖고 있고 앞선 SiC 및 GaN과 가장 큰 차별점으로 Si과 같은 대구경 웨이퍼 잉곳(Ingot)기반의 소재 생산이 가능하다. 4인치 SiC 웨이퍼 한 장의 가격이 연구용으로 100만원 가까이 하고, GaN의 경우에도 50-80만원에 이르는 등 가격이 매우 높다. 이에 반해 산화갈륨의 생산성 측면에서는 매우 유리한데, 아직 연구 초기 단계로서 실질적인 웨이퍼 가격은 매우 고가이다 (2인치 기준 300만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이 용이하고 초고전압 응용에 적합한 특성으로 국내외 연구진들의 불철주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상용화에 이르지 못한 현 시점에서 산화갈륨은 국외 의존도가 높은 전력반도체 시장에 국내 기업이 뛰어들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원천기술에서부터 사용화 기술까지 이르는 대규모 정부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필자 또한 1200V급 산화갈륨 다이오드 및 트랜지스터 개발 과제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내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이 세계적으로 선도 되기를 희망한다.  그림 6.(좌)테슬라 Model 3에 탑재된 메인 인버터의 24개 650V급 SiC MOSFET 탑재 사진. (우)400V 테슬라 Model 3 시스템의 650V SiC Planar MOSFET 기반 3상 모터 구동을 위한 구동계 인버터 모델 [3] 5. 결론 고효율 전력변환은 점차 커져가는 에너지 소비의 중요성과 더불어 저탄소 기술 구현에 필수 요건으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전자제품에서부터 전기자동차, 전기항공/수상택시, 전기저장시스템, 발전소, 대형 선박, 기차, 항공 등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모든 기술에 전력변환은 필수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에 친환경, 에너지 효율 극대화라는 두 키워드는 반드시 짊어지고 가야할 숙제라 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의 자립도가 가장 낮은 반도체 분야인 전력반도체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 그리고 기초연구와 함께 많은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기울여야할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국내 메모리 편중 시장에서 보다 넓은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현재 국내 대기업들이 하나 둘 전력반도체 제품 개발에 뛰어드는 것을 지켜보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대해 본다. 참고문헌 [1] https://www.semicon.sanken-ele.co.jp/en/guide/powersemicon.html [2] https://www.yolegroup.com/strategy-insights/power-electronics-meeting-the-shift-towards-electrification-and-renewable-energy-trends/ [3] https://www.pgcconsultancy.com/post/examining-tesla-s-75-sic-reduction 다음글 장주기 쌍성에서 발견된 뉴턴-아인슈타인 표준중력의 붕괴: 천체물리와 우주론에서의 과학혁명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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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피플 교수 교수 경제학과 이혁진 교수, 국제 학술지 ‘Journal of Infrastructure, Policy and Development’의 편집위원으로 선임 2024-09-11 hit 170 ▲이혁진 교수 경제학과 이혁진 교수가 국제 학술지 Journal of Infrastructure, Policy and Development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Journal of Infrastructure, Policy and Development는 사회 기반 시설, 정책,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인프라 개발과 정책이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국제 학술지이다. 또한 ESCI와 Scopus에 등재된 학술지로서 전 세계적으로 학술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경제의 최종 결정권자인 소비자의 심리와 선택을 이해하는 것이 기업이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필수적이라는 믿음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 행동을 탐구해 왔다.  최근에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와 Net-Zero 관련 연구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과 Net-Zero 노력이 소비자의 인식, 신뢰,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 교수의 연구는 △Business Strategy and the Environment △Sustainable Production and Consumption △Sustainability △Applied Economics 등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 이 교수는 “소비자 행동에 대한 깊은 이해는 기업과 정부 모두에게 성공적인 전략을 세우는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다. Journal of Infrastructure, Policy and Development의 편집위원으로서 저널이 이러한 지식을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학계와 정책 입안자들이 지속 가능한 인프라 개발과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학문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 다음글 물리천문학과 Ghulam Dastgeer 교수, 성균관대 연구팀과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저널에 논문 게재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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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세종나눔봉사단 사진전 개최 세종나누리·전공연계봉사활동 사진 전시 및 물품 판매 2014-11-25 hit 2708 ▲ 세종나눔봉사단과 전공연계봉사활동의 사진이 광개토관 로비에 전시되어 있다.(사진/홍보실DB) 세종나눔봉사단이 11월 5일 광개토관 로비에서 세종나눔사진전을 개최했다. 세종나눔봉사단 서포터즈 세종나누리의 봉사활동 사진과 전공연계 봉사활동 사진을 함께 전시했다. 전공연계 봉사활동 사진전시에는 신소재공학과 마중물,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Be+ing, 환경에너지융합학과 Eco Tree, 신문방송학과 가라사대, 행정학과 누리봄 등 5개 팀이 참여했다. 한편 세종나누리는 전시회장에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과 ‘패션에 Green을 더하다(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빨래비누와 에코백을 함께 판매하며 학생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세종나눔봉사단은 이날 모은 기부금을 세이브 더 칠드런이 주관하는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프로그램에 전액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사진도 관람하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상당히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취재 및 글 l 최규원 홍보기자(gw817@sju.ac.kr) 다음글 세종대 국제교육원 외국학생 수 지난 학기 대비 2배 증가 다양한 프로그램, 복지확충 등이 주요인 이전글 3기 세종나눔해외봉사단 모집 라오스에서 교사신축 및 교육봉사 실시 예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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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캠퍼스타운조성단, ‘2024 창업세미나’ 진행 2024-08-22 hit 232 ▲‘스타트업 특허전략’ 강의 현장 캠퍼스타운조성단은 지난 8월 7일 캠퍼스타운 가온누리 1에서 ‘2024 창업세미나’를 시작했다.  ‘2024 창업세미나’는 9회차 교육과 IR 발표 및 심사로 구성된 창업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성장과정과 기업가정신을 비롯해 특허전략, 실전 마케팅, 세무·법률·노무지식, 사업계획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 창업에 필요한 지식 전반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교내 재학생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교내 재학생과 광진구 지역민으로, 창업세미나는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10회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창업세미나의 2회차 강의 ’스타트업 특허전략’에는 윤영진 변리사가 연사로 나섰으며, 예비 창업자들이 궁금해할 법한 여러 가지 특허 관련 주제를 다양한 예시와 Q&A 형식으로 설명했다. 강연은 ▲스타트업이 알면 유익한 것들: 특허편 ▲특허청 IP 지원사업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그는 스타트업 특허가 필요한 이유가 스타트업의 설립, 성장, 엑싯 단계에 따라 각각 다르다고 말했다. 설립 단계에는 아이디어 보호나 정부지원사업 가산점, 사업 모델 점검 등에 초점을 맞추고, 성장 단계에는 경쟁우위 확보 및 파트너십, 라이선싱 기회 확보 등, 엑싯 단계에는 기업가치 향상 등을 염두에 놓고 특허를 내는 식이다. 특히 윤 변리사는 단순한 특허 등록보다는 ‘좋은’ 특허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특허청구범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허 등록이 쉬울수록 권리범위가 줄어든다. 이러한 특허를 받으면 권리행사에 불리하므로, 권리범위의 경계를 잘 설정해 특허권의 보호범위를 넓게 보장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허 출원 중 등록이 바로 되는 경우가 드물다”며, 출원 과정 중 받게 되는 의견제출통지서는 “좋은 권리범위 확보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라고 언급했다. 이때 “스타트업의 경우, 다른 여러 전략을 같이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특허권의 신속한 활용이 필요하며, 선등록 후분할 전략, 명세서의 기타 기술적 특징 활용 전략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빠른 특허 심사 및 등록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스타트업 업계의 특성상, 빠르게 등록받은 자신의 특허는 추후 등록할 특허의 선행 기술이 된다”며, 자기 자신의 특허보다 더 좋은 기술을 개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특허는 비즈니스 도구이자 비즈니스 전쟁의 무기”임을 언급하며, 특허 이외에도 제품과 서비스를 다각도로 보호하기 위한 IP 포트폴리오 구축이 필요함을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 다음글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식물이 바꿀 미래’ 학술제 개최 이전글 교수학습개발센터, 2024-2학기 수업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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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교수학습개발센터, 2024-2학기 수업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2024-08-23 hit 158 ▲홍보 포스터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2024-2학기 교수를 대상으로 한 수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의 수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수업을 개선하고 교원의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교수대상 프로그램이다. 수업컨설팅은 ▲대면 ▲온라인 ▲하이브리드 학부 수업이 대상이며, 각각 ▲사전진단 ▲영상촬영 및 제출 ▲수강생 설문 ▲보고서 수령 ▲만족도 조사로 구성된다.  신청대상은 내국인, 외국인 전임교원과 강사를 제외한 비전임교원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구글링크(https://forms.gle/e1L9ZWnqrPvRC8z29)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포스터 내에 삽입된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혜택으로는 정년제 교원에 한해 교수업적평가 교육점수 2점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수학습개발센터(02-3408-3381, ctl@sejong.ac.kr)에 문의하면 된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 다음글 캠퍼스타운조성단, ‘2024 창업세미나’ 진행 이전글 세종대,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 진행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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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 현장을 가다 ① 2024-08-27 hit 297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개식선언 진행 모습 ▲학위수여자들의 모습 ▲성경봉독 및 기도를 진행하는 이태하 교목실장 ▲엄종화 총장이 식사를 하고 있다. ▲최성호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8중창 오케스트라 축가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는 엄종화 총장 ▲교가 제창 모습 ▲폐식 진행 모습 세종대는 지난 16일 대양홀에서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성경봉독 및 기도 ▲식사 ▲축사 ▲명예박사 학위수여 ▲축가 ▲박사•석사•학사 학위 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 다음글 세종대,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 진행 이전글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 현장을 가다 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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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세종대,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 진행 2024-08-27 hit 94 ▲(좌)엄종화 총장과 (우)이주완 대표 세종대는 지난 8월 16일 오전 11시 대양홀에서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은 △교기입장 △개식선언 △국민의례 △성경봉독 및 기도 △식사 △축사 △학위수여 △표창 △학위수여 △교가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30명, 석사 514명, 학사 872명 등 총 1,516명이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우리나라의 ICT 분야에서의 이룬 업적과 공헌을 높이 평가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엄종화 총장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의 10%는 피할 수 없지만, 나머지 90%는 그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긍정적인 태도는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으며, 주변 환경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밝고 명랑한 태도로 인생을 살아가라”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 다음글 교수학습개발센터, 2024-2학기 수업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이전글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 현장을 가다 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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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교수학습개발센터, 2024-2학기 전공심화공동체·창의학습공동체 참가자 모집 2024-09-05 hit 96 ▲2024-2학기 학습공동체 참가자 모집 포스터 교수학습개발센터는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전공심화공동체·창의학습공동체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습공동체는 전공 심화 및 융합 학습을 위해 학부생 3~4인이 팀을 구성해 학습을 진행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전공심화공동체는 본교 정규학기 재학 중인 동일 전공 학부생 3~4인으로 구성되고, 창의학습공동체는 본교 정규학기 재학 중인 2개 이상 학과 소속 학부생 3~4인으로 구성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다. 활동 주제는 수업 내 교과 활동과 관련 없는 전공 심화/융합 활동이다. △전공 심화/융합 관련 교내·외 공모전 및 대회 준비 △전공 심화/융합 관련 자격증 취득(단순 어학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공동체는 불가) △전공 심화/융합 지식 실무 연구 및 개발 △전공 심화/융합 관련 소논문 작성 중 하나를 택해 진행하면 된다.  학습공동체 이수 팀에 한해 △학업장려장학금(팀 내 상호 멘토링 장학금) 지급(인당 10만 원) △우수팀 추가 장학금 지급(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 △비교과 마일리지 200점 부여의 혜택이 지원된다.  신청은 두드림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세부학습계획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교수학습개발센터(02-3408-2955, ctl@sejong.ac.kr)로 하면 된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 다음글 세종극회, 제86회 정기공연 ‘바다와 양산’ 개최 이전글 세종대,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 4회 연속 선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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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세종극회, 제86회 정기공연 ‘바다와 양산’ 개최 2024-09-05 hit 86 ▲’바다와 양산‘ 공연 포스터 중앙동아리 세종극회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학생회관 지하 1층 만남 소극장에서 정기공연 ‘바다와 양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학생으로 구성된 7명의 배우와 30여 명의 스태프가 함께 준비했다. ‘바다와 양산’은 일본 작가 마쓰다 마사타카의 작품으로 지극히 일상적이고 사실적인 풍경 속에 깊은 감동을 전한다. 강이 흐르는 작은 마을에서, 불치병을 가진 아내가 남편이 양산을 찾으러 간 사이 쓰러진다. 그리고 그날 아내는 남은 시간이 단 3개월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이 이야기는 삶과 죽음 사이에 잔잔하게 스며드는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 공연 시간은 저녁 7시이다. 티켓 값 가격은 5,000원이며 사전 예매는 구글폼을 통해 진행된다. 여분의 표가 있을 경우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이고은(국어국문학과·22) 학생은 “이번 공연이 공연진과 관객 모두에게 일상 속 소중한 존재와 각자의 삶의 무게를 떠올릴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소소하게 울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극회 인스타그램(@sejongxdrama)이나 기획팀장 신혜윤(010-9887-2391) 학생에게 문의하면 된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 다음글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 제 3회 XPS 교육 진행 이전글 교수학습개발센터, 2024-2학기 전공심화공동체·창의학습공동체 참가자 모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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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포토뉴스] 건축학과 제27회 졸업 전시회 & 과제전 ‘두 눈으로 보기’ 현장을 가다 2024-09-10 hit 168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 ▲‘두 눈으로 보기’ 전시 내부 ▲김예은, 배성윤 학생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들 ▲조원희, 최준호 학생의 작품 ▲박관우, 변지수 학생의 작품 ▲포토존에 마련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학생들 ▲전시회를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 ▲박현진, 송유빈 학생의 작품 ▲김은선, 이시형 학생의 작품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 건축학과는 지난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광개토관 지하 1층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제27회 졸업 전시회, 과제전 ‘두 눈으로 보기’를 개최했다. 120여 명의 건축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5년 동안의 긴 여정을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졸업자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특별한 마무리의 장이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세종챔버앙상블, 2024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진행 이전글 학술정보원, 학과별 학습정보 영문 가이드 제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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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무용과 장선희 교수 ‘장선희 발레단‘, ‘러브스토리: Love Stories in Ballet’ 공연 개최 2024-09-13 hit 35 ▲‘러브스토리: Love Stories in Ballet’ 공연 포스터 무용과 장선희 교수가 이끄는 장선희 발레단이 오는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특별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특별기획공연 ‘러브스토리: Love Stories in Ballet’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클래식과 현대의 속 깊은 대화’, ‘고전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기획의도와 주제를 바탕으로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라 바야데르’ 등의 고전 발레 명작을 새롭게 재해석한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는 유니버셜발레단 수석 무용수 강민우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조연재 등 세종대 무용과 출신의 무용수들이 출연하며, 실험적 안무, 역동적 무대 디자인과 조명, 내레이션과 라이브 첼로가 어우려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018년에 초연된 ‘러브스토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작품으로 작품성 및 대중성을 인정받아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 왔다. 한편,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장선희 발레단은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넘나드는 다양한 창작 레퍼토리로 한국 창작 발레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 ‘발레의 명품화, 발레의 대중화’에 기여한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한국 현대 발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를 발굴해 교육하는 동시에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명품이라 불릴 만한 좋은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약하고 있다. 공연 예매는 국립극장 전화(02-2280-4114) 혹은 홈페이지(www.ntok.go.kr)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장선희 발레단’과 전화(02-546-0977)로 하면 된다. 취재/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학술정보원, 학과별 학습정보 영문 가이드 제작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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