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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연계사이트] '홍보실'에 대한 검색 결과

교내사이트 (부서/기관) ( 127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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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피플 학생 학생 세종대, 2024 농촌 일손돕기 활동 성료 2024-08-09 hit 303 ▲2024 농촌 일손돕기 활동 단체사진 세종대 재학생 73명이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봉사 정신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의 4개 마을(광지실, 상유창, 안민동, 박달)에서 일손을 도왔다. 마을의 잡초를 제거하고 옥수숫대 자르기 등 일손을 돕고 주변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 개선에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유찬희(행정학과∙20) 학생은 “농촌봉사활동은 대학을 다니며 할 수 있는 다양하고 뜻깊은 경험 중 하나였다. 일손을 도와드릴 때는 농민분들의 고단함을 알게 됐고, 한편으로는 농촌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괴산군 감물면의 주민분께서 세종대를 좋은 이미지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물면과의 교류가 단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이어지길 희망한다. 다시 한번 좋은 추억과 경험을 남겨준 총학생회와 감물면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93@naver.com) 다음글 물리천문학과 이지문 대학원생, Nuclear Physics School 2024에서 ANPhA Award for Young Scientists(AAYS) 수상 이전글 ‘제32회 젊은 연극제’ 수상자들,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 연극팀 ‘밑바닥에서’를 만나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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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피플 학생 학생 ‘제32회 젊은 연극제’ 수상자들,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 연극팀 ‘밑바닥에서’를 만나다 2024-08-12 hit 369 ▲젊은 연극제 수상자들과 라경민 교수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의 연극 <밑바닥에서> 팀이 올해 실시된 제32회 젊은 연극제에서 ‘연기상’, ‘무대 예술상’, ‘페스티벌 공헌상’을 차지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밑바닥에서> 팀의 곽태정(19), 배준우(20), 최민서(21) 학생들과 지도교수인 영화예술학과 라경민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젊은 연극제는 무엇인가? A. (라경민 교수) 전국 대학들의 연기예술 관련 학과들이 모두 모여서 즐기는 축제라고 보면 된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굉장히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연극제다. 초창기엔 관련 학과가 많이 없어 참가팀이 적었으나, 점차 늘어 올해는 32개교 39개 팀이 참가했다. 나는 연극제의 대학교류분과의 대표교수를, 배준우 학생이 분과의 대표학생을 맡았다. 우리 학교는 대표로 3학년 학생들로 이뤄진 팀으로 연극 <밑바닥에서> 작품을 만들어 젊은 연극제에 나갔다. 내가 강의하는 ‘연기실습콜라보레이션1’ 수업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출품했다. Q. 수상한 상들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라경민 교수) 먼저 ‘무대 예술상’은 팀 단체상이라 볼 수 있다.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두각을 나타낸 팀에게 수여한다. 작품의 무대 연출을 맡은 최민서 학생이 대표로 수상했다. 그리고 연기상은 팀원 내에서 수상하는데, 총 18명 배우 중에서 곽태정 학생이 수상했다. 쉽게 말해서 이 두 상은 축제에 나가 작품을 잘 만들고, 이를 잘 연기해 받은 상이다. 배준우 학생의 ‘페스티벌 공헌상’은 이렇게 많은 팀이 나온 큰 연극제의 전체 운영 측면에서, 특히 대학 교류 운영 측면에서 큰 공헌을 해 받은 상이라고 보면 된다. Q. 대학교류분과의 대표교수, 대표학생을 맡아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운영을 했나? A. (라경민 교수) 많은 학교가 참가함에 따라 학교 간 교류가 더 활발히 이뤄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대표교수직을 맡았고, ‘관객 유랑단’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참가한 전국의 팀들이 ‘유랑단’처럼 서로서로 각 학교의 공연을 보러다니고 평가를 해 수상자를 정하는 시스템이다. 원래 보통 연극제에서 수상자를 정할 때는 권위 있는 전문가 집단이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그러나, ‘젊은 연극제’는 그 취지가 연기예술 예비 전공생들의 소통, 교류에 있기 때문에 학생들 간의 경쟁보단 화합, 교류의 측면을 살리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권위 있는 전문가 집단에 의존하지 않고 참여 학생들의 시선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게 했다. 따라서 앞서 설명한 최민서, 곽태정 학생이 탄 상도 전문가의 평가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의 시선, 눈높이에서의 평가가 들어갔다고 볼 수 있고,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는 데 배준우 학생의 역할이 정말 컸다. ▲<밑바닥에서> 팀 단체사진 Q. 수상 작품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최민서) <밑바닥에서>라는 러시아 대문호 막심 고리끼의 작품을 텍스트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현대인들이 느낄 수 있는 주제 의식을 컨셉화해서 수상 작품에 투영시켰다. 작품의 간단한 줄거리는 사회 하층민 계급의 사람들이 희망 없이 살아가다 ‘루까’라는 신비롭고 희망을 주는 인물을 만나 활력을 얻게 되지만, 그 인물이 갑자기 떠나게 되며 다시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이야기다. Q. 수상 작품을 만들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A. (최민서) 내가 해석한 작품의 메인 주제는 ‘위대한 인물은 거짓말이 필요없다’이다. 해당 주제는 작중 반복되는 ‘인간은 위대하다’라는 대사, 그리고 루까와 그 대척점에 있으며 ‘거짓말은 나쁘고 인간은 그 자체로 훌륭하다’라는 입장을 가진 인물 사이의 대립을 통해 잘 드러난다. 해당 대사와 인물 간 대립이 주제를 잘 강화시킨다고 느껴 연출을 결심했다. Q. 연극제 준비 과정은 어땠는가? A. (최민서) 연기예술전공 3학년이 주축이 되고, 1, 2학년들도 스태프로 참가해 총 40여 명이 들어간 프로젝트였는데, 이런 큰 프로젝트를 처음 겪게 돼 새로웠다.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서로 소통하며 피드백하는 분위기 였기 때문에 3~4개월의 준비기간이 정말 즐거웠다. ▲<밑바닥에서> 팀의 롤링페이퍼 Q. 준비 과정에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은? A. (최민서) 연출가로서 배우에게 전달하는 코멘트(피드백)를 세밀하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잘못 전달될 수 있기에 이 부분을 특히 신경썼다. 또 개개인의 취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 및 연습 과정에서 영상을 많이 촬영해 배우들에게 원하는 바를 잘 전달할 수 있게 노력했다. (곽태정) 어떻게 하면 연기자로서 진정성 있고 솔직함이 묻어나는 연기로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또한, 연출가가 생각한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각각 캐릭터의 기능적인 부분들, 예를 들면 빌런, 영웅, 조력자와 같은 각각의 특징에 대해 세심히 고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교수님의 지도, 학과 수업에서 도움이 됐던 부분이 있는가? A. (최민서) 희곡에 관한 공부를 자세하게 할 수 있었던 점이 도움이 됐다. 특히 교수님께서 희곡의 사조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주셨는데, 이를 통해 원작의 의미를 잘 파악할 수 있었다. 희곡은 시대 사조를 반영하는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당시 러시아의 시대적인 상황을 알려주셔서 학문적 측면과 작품 해석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됐다. (곽태정) 준비 과정 중 장면을 구성하는 부분에서 교수님의 연출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이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고, 연기 측면에서도 지속적, 다방면적으로 코멘트를 주셨다. Q. 힘들었던 점은? A. (배준우) 연극제에 정말 많은 팀이 참가했는데, 나는 연극제의 운영 측면을 맡아 팀마다 활동지 전달, 취합, 관리 등을 도와야 했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팀마다 커뮤니케이션하는 부분이 쉽지 않았다. 대학교류분과의 대표학생으로서 운영 측면에서 어떻게 일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교수님께서 계속 옆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체크해주셔서 잘 헤쳐 나갈 수 있었다. (곽태정) 연기라는 것은 항상 힘든 게 당연한 것 같다. 연기는 한 캐릭터, 인간을 알아가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그 인간을 표현하는 과정에 쉽게 다가간다는 것은 그 인간에 대한 무례일 수 있다. 따라서, 그 힘듦조차 감사하고 즐거웠다.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작업을 했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수상자들의 상장 Q.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 A. (배준우) 졸업을 앞두고 있어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연기에 집중하고 싶은데, 계속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학교에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고 느낄 것 같아, 일단 남은 학교생활은 연기에 집중하면서 보내고 싶다.  (최민서) 앞으로 연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연기로 세종대를 빛낼 수 있는, 제2의 유연석 선배님이 되고 싶다. (곽태정) 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공연을 올려보고 싶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다. 그 후엔 대학원에 진학해 학문적으로 연기에 대해 더 배울 예정이다. 아는 만큼 더 잘 보인다는 말처럼, 연기라는 전문 분야를 더 배워서 사회에 나갔을 때 더 큰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라경민 교수)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모토가 있다. 이제는 ‘Casting’의 시대가 아니라 ‘Making’의 시대라는 것이다. 특히 다양한 뉴 미디어 매체가 생겨남에 따라 오늘날 배우에게는 연기적 역량을 넘어선 극작, 연출, 디자인 능력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이 요구된다. 따라서 지도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가 자신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런 콘텐츠를 통해 예술 현장에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장기적으로는 훌륭한 배우 양성뿐 아니라 다양한 세계 문화권과 소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세종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세종대, 2024 농촌 일손돕기 활동 성료 이전글 바이오융합공학과 김태철 대학원생, ‘Springer’ 학술지 Inflammation Research에 논문 게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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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피플 학생 학생 바이오융합공학과 김태철 대학원생, ‘Springer’ 학술지 Inflammation Research에 논문 게재 2024-08-13 hit 441 ▲ 김태철 대학원생 바이오융합공학과 김태철(석박사 통합과정·21) 대학원생이 박현정(석박사 통합과정·11) 박사 후 연구원, 상지대학교 이성원 교수와 함께 SCIE급 학술지인 “Inflammation Research(IF=4.8)”에 “Alpha-galactosylceramide pre-treatment attenuates clinical symptoms of LPS-induced acute neuroinflammation by converting pathogenic iNKT cells to anti-inflammatory iNKT10 cells in the brain”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본 연구는 그람 음성균(Gram-negative bacteria)의 세포 외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자 급성 염증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내독소(endotoxin)인 지질다당류(lipopolysaccharide, LPS)를 생쥐에 주입해 급성 신경염증을 유도했을 때, 불변성 자연살해 T(invariant natural killer T, iNKT) 세포에 의존적으로 질병 증상(우울증 유사 행동, 기억력 손실, 뇌로의 면역 세포 유입)이 악화되는 것을 새롭게 밝혔다.  또한, iNKT 세포의 자극제로 알려진 알파-갈락토실세라마이드(α-galactosylceramide)의 선처리(pre-treatment) 경우, 염증성 iNKT 세포가 항염증성 iNKT 세포로 전환되고, 이를 통해 신경염증 증상의 완화와 함께 면역 억제에 중요한 조절 T(regulatory T) 세포의 기능도 증가되는 결과를 제시했다. 본 논문은 바이오융합공학과 홍석만 교수의 지도를 받아 완성됐고 미국 Vanderbilt 대학교의 Luc Van Kaer 교수와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김태철 대학원생은 “iNKT 세포가 신경염증과 기억력 손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경염증을 동반하는 다양한 뇌질환에서 새로운 예방 및 치료 방법 개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 (paimsg93@naver.com) 다음글 ‘제32회 젊은 연극제’ 수상자들,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 연극팀 ‘밑바닥에서’를 만나다 이전글 외식경영학 임진영·김용찬 대학원생, 2024년 제39차 한국외식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 장려상 수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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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피플 학생 학생 외식경영학 임진영·김용찬 대학원생, 2024년 제39차 한국외식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 장려상 수상 2024-08-19 hit 287 ▲(좌측부터) 외식경영학 박사과정 임진영(17), 김용찬(23) 대학원생 외식경영학 임진영, 김용찬 대학원생이 지난 5월 25일 한국외식산업학회가 주최한 제39차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임진영 대학원생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배달 이용에 따른 청소년의 식품안전성과 건강관심도, 식생활만족도의 연도별(2021-2022) 연구”로 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많이 이뤄졌으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식품 및 식생활만족도 연구는 미흡하다는 점을 짚었다. 또한 “코로나19를 겪은 청소년의 식습관 및 식품에 대한 관심도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고 싶었다”고 연구 계기를 전했다. 김용찬 대학원생은 “조리사가 인식하는 치킨스톡 속성 중요도와 이용혜택 및 지속이용의도”로 장려상을 받았다. 그는 외식기업 조리사가 기업에서 치킨스톡을 구매하는 구매자이자, 일반 소비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판매자임을 말하며, 시판용 치킨스톡의 속성과 이용 혜택에 대한 조리사들의 관점이 어떠한지를 연구했다. 임진영 대학원생은 “외식산업학회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고, 정유경 교수님의 지도로 좋은 논문을 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외식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용찬 대학원생 역시 “논문 작성을 위해 1년 6개월간 정유경 교수님의 끊임없는 지도가 있었다. 천 번, 만 번 감사의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담을 수 있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표했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 다음글 바이오융합공학과 김태철 대학원생, ‘Springer’ 학술지 Inflammation Research에 논문 게재 이전글 체육학과 이환희·이수연·윤재은 학생,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1위·2위·3위 차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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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피플 학생 학생 체육학과 이환희·이수연·윤재은 학생,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1위·2위·3위 차지 2024-08-23 hit 248 ▲58kg급 1위를 차지한 이환희(체육학과·24) 학생 체육학과 이환희, 이수연, 윤재은 학생은 지난 8월 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각각 58kg급 1위, 73kg급 2위, 73kg급 3위를 차지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후원을 받아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선수·임원·대회 관계자 등 약 5,000명이 참여했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서도 태권도 종목이 큰 관심을 받은 상황 속에서, 이번 대회의 성과는 체육학과의 명예를 더욱 드높였다.  겨루기 부문 58kg급 1위를 차지한 이환희 학생은 “열정적인 지도와 격려를 해 주신 태권도 감독님과 체육학과 강유원 교수님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입상을 계기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사공찬민 홍보기자(sacm5484@naver.com) 다음글 외식경영학 임진영·김용찬 대학원생, 2024년 제39차 한국외식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 장려상 수상 이전글 일반대학원 방위산업 계약학과(국방우주공학전공) 지원사업 석사과정 1회 졸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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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피플 학생 학생 일반대학원 방위산업 계약학과(국방우주공학전공) 지원사업 석사과정 1회 졸업 2024-08-27 hit 328 ▲1회 졸업자(이동윤, 김태현, 김하은, 윤현만, 정필교)들과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이성섭 교수(좌측에서 세 번째), 이동규 교수(좌측에서 다섯 번째) 지난 8월 16일 실시된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우주공학전공 석사 학위자 5명이 처음으로 배출됐다.  이들은 정부의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첫 번째 국방, 우주 분야 석사 학위자들로 해당 지원사업의 성과로 탄생한 방산분야 인재들이다.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방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국방 첨단분야의 석, 박사급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우주공학전공은 우주 분야 5대 연구 인프라인 △우주감시레이더 △궤도역학 △위성항법 △우주추진 △재진입역학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세종대는 2022년 4월 29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 우주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의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대학에 방위산업 계약학과를 설치해 국방 우주 전력 체계에 맞춤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교과과정은 기업과 대학이 연구 프로젝트 주제를 함께 선정한 후 이를 2년간 수행하는 방식이며, 연구 성과 및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학생의 연구 성과 공유와 평가가 이뤄지며, 채용 예정인 기업과 산업체 인턴쉽을 통해 현장실습 또한 이뤄진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해당 학과 운영비와 재학생 등록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채용조건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서류와 AI 면접, 실무진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되며, 학위 이수 후 채용 협약이 체결된 방산기업 ㈜LIG넥스원에 입사해 판교, 용인연구소에서 관련 분야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1기 졸업생 5명으로 시작한 해당 과정은 2023년 가을학기에 선발된 3명이 재학 중에 있으며, 추가로 2024년 가을학기에 3명이 3기로 선발돼 입학할 예정이다. 추가로,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산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체육학과 이환희·이수연·윤재은 학생,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1위·2위·3위 차지 이전글 총학생회, 2024학년도 하계 총학생회 캠프 진행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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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피플 학생 학생 총학생회, 2024학년도 하계 총학생회 캠프 진행 2024-08-28 hit 177 ▲2024학년도 하계 총학생회 캠프 참여자 단체사진 총학생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2024학년도 하계 총학생회 캠프를 진행했다. 총학생회 캠프는 간부 학생 수련회로, 학생 간부를 포함해 타 단과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학생사회에 대한 의견 교환 및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한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2024학년도 상반기 총학생회 업무 보고 ▲학생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에 대한 토의 ▲다양한 협력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생사회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토론을 하며 행사에 진지하게 임하면서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갈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나해(행정학과·22) 학생은 “평소 학생사회에 속하며 느꼈던 생각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토론하며 생산적인 시간을 가지면서도, 전체 단과대학의 다양한 학우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 또한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학생사회가 더욱 발전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길 소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사공찬민 홍보기자(sacm5484@naver.com) 다음글 일반대학원 방위산업 계약학과(국방우주공학전공) 지원사업 석사과정 1회 졸업 이전글 중앙 동아리 STC, 2024 국토정중앙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남대부 단체전 준우승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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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피플 학생 학생 중앙 동아리 STC, 2024 국토정중앙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남대부 단체전 준우승 2024-08-28 hit 453 ▲STC A팀의 단체사진 중앙 테니스 동아리 STC A팀이 2024 국토정중앙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남대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8월 20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남대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STC A팀은 충남대학교 테니스 동아리 굿샷 A팀을 만나 종합 전적 3대2로 접전 끝에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닷새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 STC는 남자 단체부에 2팀(STC A, STC B), 여자 단체부에 1팀이 참가했다. 남대부 단체전에서 STC 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STC B팀이 64강에 올랐으며, 여대부 단체전에서도 32강에 올랐다. 2024 국토정중앙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는 KTA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와 KUTF한국대학테니스연맹, 강원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 양구군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매년 2,000여 명이 참여해 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며, 남자 단체부는 8명, 여자 단체부는 5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한다.  STC 회장 김지환(국방시스템공학과·23) 학생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동아리원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해 줘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총학생회, 2024학년도 하계 총학생회 캠프 진행 이전글 물리천문학과·바이오융합공학과 공동연구팀, ‘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과제선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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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세종소식 세종소식 Vol.207 Vol.206 Vol.205 Vol.204 Vol.203 Vol.202 Vol.201 Vol.200 Vol.199 Vol.198 Vol.197 Vol.196 Vol.195 Vol.194 Vol.193 Vol.192 Vol.191 Vol.190 Vol.189 Vol.188 Vol.187 Vol.186 Vol.185 Vol.184 Vol.183 Vol.182 Vol.181 Vol.180 Vol.179 Vol.178 Vol.177 Vol.176 Vol.175 Vol.174 Vol.172173 Vol.171 Vol.170 Vol.169 Vol.168 Vol.167 Vol.166 Vol.165 Vol.164 Vol.163 Vol.162 Vol.161 Vol.160 Vol.159 Vol.158 Vol.157 Vol.156 KR EN PDF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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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 해커톤 행사 진행 2024-08-07 hit 143 ▲해커톤 행사 현장 사진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는 대양AI센터 12층 컨퍼런스룸에서 해커톤 행사를 진행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뤄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해커톤 주제는 ‘팀원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우수한 결과물 디자인 및 개발’로 무박 2일간 진행됐다.  행사는 12시에 현장에서 팀 빌딩을 시작으로 팀원들과 아이디어 논의 및 결과물 제작 과정을 거쳐 최종 발표와 시상으로 마무리됐다.  심사위원은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민자경 교수,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조재원 교수로 구성됐다.  평가는 기획, 디자인, 개발 파트로 나눠져 각각 50%, 20%, 30%가 반영됐다. 자세한 심사 기준으로 기획에는 주제 적합도, 실현 가능성, 독창성이, 디자인은 심미성, 가독성이, 개발은 기술 구현도의 완성도와 데이터 사용의 적절성 등이 포함됐다.  1등 수상팀 소속의 안석우(인공지능학과∙22) 학생은 “자신이라는 미로 속에서 벗어나자라는 키워드로 알고리즘의 개인화가 정보 편향을 유발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창의성을 자극하는 주제 안에서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졸릴 때마다 팀원들끼리 서로의 사기를 올려주기 위해 다독이며 작업하는 것은 매우 즐겁고 새로웠다.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행사를 주최해 주신 제7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태그 학생회 구성원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프트융합대학 학생회 ‘태그’ 나종준(지능기전공학부 무인이동체공학전공∙20) 학생회장은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로 학우 여러분들께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다음글 세종대, ‘2024 라이덴랭킹’ 2년 연속 국내 1위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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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식품생명공학전공 심우진 대학원생, 2024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 1위 차지 2024-08-07 hit 129 ▲심우진(식품생명공학전공·21) 대학원생 식품생명공학전공 심우진 대학원생(지도교수 식품생명공학전공 임태규)은 한국식품과학회가 개최한 2024년 국제학술대회에서 건강기능식품분과 우수논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2024 KoSFoST International Symposium and Annual Meeting)는 다양한 식품 분야의 연구진들이 한데 모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지식 교류의 장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심우진 대학원생은 ”장미 꽃잎 추출물의 항노화 평가 대사체를 활용한 메커니즘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최근 수많은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되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대사체 분석 모델을 통한 기능성 식품 대사체의 효능을 제시했다. 심우진 대학원생은 “임태규 교수님의 열정적인 연구 지도 및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이가경 교수님의 아낌 없는 조언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해당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권위 있는 저널에 게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글 세종대, ‘2024 라이덴랭킹’ 2년 연속 국내 1위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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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우주항공공학과 최은교·박지호 대학원생, SCIE급 세계적 학술지 논문 게재 2024-08-07 hit 163 ▲최은교·박지호 대학원생 우주항공공학과 최은교 대학원생(석사과정)과 박지호 대학원생(석사과정)이 SCIE급 세계적 학술지 ‘Applied Thermal Engineering(IF=6.1 & JCR 상위 5%)’에 Injection rate measurements and Machine-Learning based predictions of ECN Spray A-3 piezoelectric injector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최은교와 박지호 대학원생은 미국 샌디아 국립 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압전식(Piezoelectric) 고압 분사 인젝터를 사용해 친환경 탄화수소 연료의 분사율 측정 실험을 수행했다. 특히 다양한 실험 조건에서의 대량의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학습시켜 분사율을 예측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최근 지구온난화 문제로 인해 탄소중립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확한 분사량 예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연소 효율을 높이고 배기가스를 저감시키는 연구가 매우 필요하다. 최은교와 박지호 대학원생이 소속된 심형섭 교수님 연구팀은 이를 위해 다양한 조건에서 분사율 데이터를 획득하고 인공 신경망(ANN) 알고리즘을 접목해 분사율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본 논문에서 제안했다. 최은교 대학원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젝터의 분사 특성을 정확히 예측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데이터에 대해서도 분사율을 정확히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해 기쁘다. 많은 도움을 주신 심형섭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지호 대학원생은 "실험을 분석하고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머신러닝을 활용한 연소 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좋은 연구 환경을 제공해 주신 심형섭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글 세종대, ‘2024 라이덴랭킹’ 2년 연속 국내 1위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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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AI 로봇학과 최유경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분야 최고 권위 학회 AAAI에 논문 등재 2024-08-07 hit 147 ▲(왼쪽부터) 연구에 참여한 김현우, 임근택, 이광진(AI로봇학과∙석사과정) 대학원생 AI 로봇학과 최유경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인 AAAI(Association for Advancement of AI)에 논문을 등재했다.  이번 38회 AAAI 학회에는 12,100편의 논문이 제출됐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2,342편의 논문이 최종 등재됐다. 연구팀이 이번 연구에서 제안한 논문의 제목은 VVS: Video-to-Video Retrieval with Irrelevant Frame Suppression으로 비디오 검색 프로세스에서 불필요한 프레임 정보를 억제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비디오 검색 방법을 개발했다.  기존의 비디오 검색을 위한 서술자 연구는 가공되지 않은 비디오의 방해자 프레임에 대한 고려가 부족해 고도화된 시각적 유사성 계산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방해자 프레임이 영상 검색의 정확도와 강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방해자 프레임을 제거해 영상 검색 실험을 수행했다. 두 개의 접근 단계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했고, 첫 번째로는 시각적 정보에 따라 쉽게 구분되는 방해자 프레임을 제거하는 Easy Distractor Eliminiation Stage를 도입했다. 두 번째로, 영상의 주제 및 의미론적 상관관계에 기반해 방해자 프레임을 억제하는 Suppression Weight Generation Stage를 제안했다. 이러한 접근은 기존의 비디오 검색 연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에 참여한 임근택 석사과정 대학원생은 "AI 로봇학과의 우수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지원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공지능 국제 학술 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수상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가치 있고 중요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음글 세종대, ‘2024 라이덴랭킹’ 2년 연속 국내 1위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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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정세훈 교수, ‘바이오칩 젊은 인재상’ 수상 2024-08-07 hit 127 ▲정세훈 교수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정세훈 교수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4 한국바이오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바이오칩 젊은 인재상을 수상했다. 한국바이오칩학회는 바이오 의료 BT-IT 융합 연구에 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핵심 학회다. 바이오칩 젊은 인재상은 학문적 업적과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독창적이고 학문적 가치가 높은 성과와 업적을 낸 신진연구자 1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 교수는 지능형 생체전자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생체 기능을 모방한 뇌 및 뇌혈관장벽 오간온어칩(Organ-on-a-chip)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동물대체시험 신약평가시스템으로 사업화한 실적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뇌공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정 교수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Texas A&M University에서 바이오메디컬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스타트업 교수창업을 통해 현재 아큐바이오타스 주식회사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음글 세종대, ‘2024 라이덴랭킹’ 2년 연속 국내 1위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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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엄태용 교수, 재료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논문 발표 2024-08-07 hit 161 ▲(왼쪽부터)엄태용 교수, KAIST 신소재공학과 강기범 교수, 박현빈 연구원(제1저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엄태용 교수 연구팀이 나노과학 및 나노기술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ACS Nano에 논문을 발표했다. ACS Nano는 높은 영향력(Impact Factor 15.8)과 엄격한 동료 심사 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저널이다. 연구팀은 Bi2SeO5라는 물질로 박막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KAIST 신소재공학과 강기범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Bi2SeO5는 고유전율(High-k)을 가지는 물질로 그래핀(Graphene)과 같은 2차원 반도체 소재와 접합성이 우수해, 차세대 2차원 반도체 트랜지스터에서 절연체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우수한 Bi2SeO5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물질(SiO2, TiN) 층위에는 전혀 형성되지 않아 추가적인 연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엄태용 교수 연구팀은 원자층 증착(ALD)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매우 얇고 균일한 Bi2SeO5 박막을 연구 개발했다. 이 기술은 원자를 하나씩 증착해 박막을 만드는 매우 정교한 기술로 특히 증착 과정 중 반응성이 높은 중간체를 형성하는 화학 반응을 유도해, 전기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가진 Bi2SeO5 박막을 현재 반도체 기술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기판 위에 형성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에서 고유전율 유전체로 Bi2SeO5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Bi2SeO5의 우수한 전기적 특성은 차세대 전자 소자의 특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며 기존 반도체 제조 기술과 호환성이 우수해 2차원 반도체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엄태용 교수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박막 형성 과정에서 화학 반응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차세대 2차원 소재를 형성할 수 있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2차원 반도체 트랜지스터와 이를 이용한 모놀리식 3차원(M3D) 집적 반도체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글 세종대, ‘2024 라이덴랭킹’ 2년 연속 국내 1위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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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탄수화물소재연구소·바이오폴리머 첨단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 미국 Purdue University WCCR과 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 진행 2024-08-07 hit 133 ▲탄수화물소재연구소가 주최한 탄수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 모습 탄수화물소재연구소(Carbohydrate Bioproduct Research Center, CRBC)와 바이오폴리머 첨단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율곡관에서 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을 미국 Purdue University Whistler Center for Carbohydrate Research(WCCR)와 함께 진행했다. 단기양성과정은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와 미국 Purdue University WCCR의 국제 공동협력 사업으로 연 1회 식품 탄수화물 연구 개발 분야의 기초이론 및 적용 기술, 국제 수준의 최신 연구 동향 강의를 통해 관련 소재 산업 및 제품 개발에 관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단기양성과정엔 세종대 식품생명공학전공 신학동 교수, 이수용 교수, Purdue University Bruce R Hamaker 교수, 전남대 정현정 교수, 경기대 김현석 교수, 한림대 심재훈 교수, 부산대 권미라 교수 등 국내외 대학 교수들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Food Carbohydrates Targeted for Health-related Outcomes △식품탄수화물화학1: 분석적, 구조적 및 이화학적 특성 △식품탄수화물화학2: 전분과 전분변성 △탄수화물 효소를 이용한 맞춤형 포접기술 개발 및 산업적 활용 모색 △탄수화물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식품탄수화물의 물성학적 특성 △식품탄수화물의 영양, 기능적 특성 순으로 진행됐다. 단기양성과정에 참여한 심민경(식품생명공학전공·23) 학생은 “탄수화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였다. 식품업계 트렌드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신기능성 탄수화물 소재 산업 분야의 첨단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및 산·학·연 합동연구센터의 설립을 통한 기술 기반 확대와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다음글 세종대, ‘2024 라이덴랭킹’ 2년 연속 국내 1위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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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세종대, 대한민국 육군과 사이버 전문인력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24-08-07 hit 202 ▲지난 28일 열린 세종대와 육군의 협약식에서 세종대 배덕효 전 총장, 육군참모총장 박안수 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는 육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안중근장군실에서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육군 사이버 전문인력 분야 상호협력과 사이버 전문직위 획득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12월 안정적인 사이버 전문인력 충원을 위한 “24년 군 계약학과 확대추진 결정“을 통해 시작됐다. 올해 3월 사이버 관련 학과와 학군단을 동시에 보유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세종대(정보보호학과)가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세종대 사이버 국방학과 졸업생 전원은 육군 사이버 전문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대 배덕효 전 총장, 육군참모총장 박안수 대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방사이버학과 분야 전문인력 육성 △국방사이버학과(채용조건형)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배덕효 전 총장은 “2012년 개설한 해군(국방시스템공학과) 그리고 공군(항공시스템공학과) 군계약학과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육군(사이버국방학과)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세종대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참모총장 박안수 대장은 ”사이버전문인력 양성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정예 육군 구현을 위해 선행돼야 할 과제이며, 사이버 전사는 고도화되는 적의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육군의 전투력“이라며, ”세종대와 함께 전사적 기질과 미래전에 대비한 역량과 품성을 겸비한 사이버 전투 인력을 육성하며 대한민국을 지키고, 이끄는 큰 동량으로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세종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매년 20명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4년간 등록금에 해당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재학 중 △육군 사이버작전센터 견학 및 사이버공방훈련 참관 △육군 각 부대 병영체험 △육군 또는 사이버작전사령부 참여 국제사이버훈련 참관 등 다양한 병영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다음글 세종대, ‘2024 라이덴랭킹’ 2년 연속 국내 1위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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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세종대,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 2024-08-07 hit 228 세종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4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에 시작된 SW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SW교육과정 개편, SW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융합교육 등을 통해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9년간(’15~’23년) 48,969명의 SW전공인력과 34,287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일반트랙 15개, 특화트랙 2개 등 총 17개 대학을 선정하고 일반트랙 대학에는 각 10억원, 특화트랙에는 각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대는 일반트랙에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최장 8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SW·AI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의 SW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대는 지난 2015년 SW중심대학 1단계에 선정돼 전교생 대상 코딩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SW교육 혁신을 통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성공적으로 수행한 1단계 SW중심대학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SW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인공지능융합대학 전체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가 참여하며, AI 마이크로디그리의 전 학과 시행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모든 학과가 참여하게 된다. 또한, ‘SW·AI 역량을 갖춘 K-컬처 연계 전문·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체계 혁신 및 제도개선 △SW 전공교육 강화 △SW 융합교육 확대 △교육성과 공유 및 확산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 소프트웨어학과 송오영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세종대가 SW·AI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세종대의 강점인 K-컬처 분야와 SW·AI 기술을 접목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글 세종대, ‘2024 라이덴랭킹’ 2년 연속 국내 1위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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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고효율 전력변환을 위한 전력반도체 기술 2024-08-07 hit 276 고효율 전력변환을 위한 전력반도체 기술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임유승 1. 서론 전력변환(Power conversion)이란 용어가 낮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는 일상 속에서 전력변환 기술을 통해 모든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우리가 에너지라고 일컫는 전기는 발전소에서 생산되고 모든 가정에 공급이 된다. 우리가 쓰고 있는 220V 교류(AC)전압은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 발전소에서는 어떻게 전달될까?  그림 1. 가정에 공급되는 전압과 전력반도체의 역할 [1] 생산된 전기는 도심으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승압이란 과정을 거쳐서 매우 높은 전압을 변환된다. 전압을 크게 바꾸기 위해서는 교류를 이용한 경우 쉽게 가능하고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먼 거리를 가능케 한다. 현재 154kV에서 765kV까지 승압을 통해 전달하고 가정에는 배전이란 과정을 거쳐 교류 220V를 공급한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가정에 220V 교류가 들어온다’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쉽게 다가온다. 그런데 전력변환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직류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직류는 시간에 따라 전압이 변하지 않는 에너지로 노트북, TV, 냉장고, 세탁기 심지어 모든 전자기기까지 직류를 사용하고, 각각의 기기가 요구하는 전력량에 따라 다른 전압을 채택한다. 즉, 220V 교류전압을 5V, 10V, 15V 등의 직류전압으로 바꿔줘야 한다. 여기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어댑터(Adapter)를 떠올릴 수 있다. 즉, 어댑터는 교류를 직류로 바꾸어 주고, 원하는 전압으로 낮춰주거나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는 반도체의 정류작용(Rectification)이 활용된다. 즉, 전류를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게 하는 특징을 활용해, 양과 음 전압으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교류를 한쪽 방향을 걸러 직류로 만들어 주는 기술이 적용된다. 반대로 직류를 교류로 만들어 줄 때는 펄스 폭 변조(Pulse Width Modulation, PWM)를 이용해 교류형태로 만들어 주는 기술을 활용한다. 여기에도 당연히 반도체가 활용된다. 그림 2는 전력변환의 종류에 따른 특성을 나타낸다. 순서대로 교류를 직류로 변환, 교류의 주파수변환, 직류 전압의 변경, 직류를 교류로 변환을 나타내며 응용 환경에 따라 사용처가 모두 다르다. 그림 2. 전력변환 종류 [1] 전력변환에 대한 간략한 이해를 돕기 위한 앞선 내용을 바탕으로 본론에서는 도대체 왜 고에너지갭이란 반도체 소재가 필요하며, 고효율이 왜 요구되는지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2. 높은 전압을 견딘다는 의미 반도체는 밴드갭이란 고유 특성을 갖고 있고, 반도체에 전압을 가할 시 특정 전압 이상에서 항복현상(breakdown)이 발생해 급격히 전류가 증가해 반도체를 제어할 수 없게 되고 열화되는 특성을 갖는다. 이러한 항복현상은 반도체의 밴드갭 크기에 의존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Si은 1.1eV의 밴드갭을 갖는다. 이를 항복전계(Breakdown Electrical Field)로 변환하면 0.3MV/cm 값을 갖는다. 즉, Si 자체의 항복전압의 임계값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항복전압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반도체의 저항성을 키워야 한다. 저항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도체의 불순물 농도(impurity concentraion)를 낮추어 저항을 크게 가져가는 방법이 널리 사용된다. 반도체는 불순물의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전류를 매우 잘 흐르게 할 수도, 매우 적게 흐르게 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좀 더 쉽게 얘기하자면, 반도체 특성을 보이는 최적의 디바이스 특성에 저항을 키우기 위한 적은 양의 불순물 농도를 갖는 층을 첨가해 전류가 흐르는 방향으로 저항이 높은 영역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여기서 저항이 높은 영역의 폭이 넓을수록 전류가 흐르기 더욱 어렵게 되고 견딜 수 있는 항복전압도 키울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방법으로는 반도체는 전자(Electron)와 정공(Hole)의 각각의 양에 따라 n타입 및 p타입으로 만들 수 있다. 즉, 전자가 많은 상태의 반도체를 n타입, 정공이 많은 상태의 반도체를 p타입으로 일컫는다. 두 반도체가 서로 접합(Junction)을 이룰 때, 우리는 다이오드(Diode)라고 부르며, 이 다이오드가 바로 정류작용을 할 수 있는 반도체 소자가 된다. 이런 반대 극성(Polarity)를 갖는 성분을 이러한 항복전압을 높이기 위한 층으로 활용함으로써도 항복전압을 높일 수 있다. 다시 정리하면, 같은 극성을 갖는 반도체 내 불순물농도가 다른 층을 삽입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극성을 갖는 층을 삽입하여 두 극성이 만나는 접합면에 공핍층(Depletion layer)이란 층을 형성하여 저항을 키우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이것이 반도체의 항복전압을 높임으로서 응용분야에 맞는 소자 설계를 가능케 한다.  3. 높은 전압 구현의 필요성, Si의 한계 그리고 산업 앞서서 전압의 종류와 변환 그리고 사용분야에 대해 알아 보았다면, 좀 더 전압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전압(Voltage)란 전위차(Electric Potential Difference)라고도 불리며, 전기장(Electric Field) 안에서 전하가 갖는 전위(Electric Potential)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어느 구간 사이에 서로 간의 위치에너지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전압이 크다는 것은 전하들이 더욱 큰 힘을 갖고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시간 당 이동하는 전하의 양이 많다는 뜻을 갖는다. 전압을 얘기할 때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이 전력(Electric Power, P)이다. 전력은 전기에너지가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고, 단위 시간당 전달되거나 변환된 전기에너지에 의해 수행된 일의 양으로 나타낼 수 있다. 전력(P)는 전압(V)와 전류(I)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조건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같은 전력량을 나타내는 A, B 사례에서 A는 B보다 높은 전압을 가지면 상대적으로 적은 전류량을 나타낼 것이다. 이는 어떤 의미일까? 전류가 크면 많은 전자들이 동시간에 흐르게 된다. 이는 내부에 진동 및 충돌을 유발하고 점진적으로 열을 발생시킨다. 열은 곧 손실(Loss)로서 나타나게 된다. 즉, 같은 전력량을 가질 때 높은 전압과 낮은 전류는 손실 측면 및 설계관점에서 보다 유리해 진다.  그러면, 전압을 높이는 것이 항상 옳은 판단인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 전압을 높인 다는 것은 결국 반도체의 항복전압을 높여 개방(Open) 상태를 만들어 줘야하는데 항복전압을 높이기 위한 저항층의 두께 증가는 결국 반도체 전체의 저항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증가된 저항에 의해 전류를 흘려야하는 상태에서 높은 저항성분으로 인해 손실이 그 만큼 발생한다. 즉, 항복전압과 저항은 서로 트레이드-오프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어 왔다. 그 중 여기서는 소재의 한계 극복에 국한해 소개하고자 한다. 그림 3. (좌)물질에 따른 밴드갭 및 항복전계 특성. (우)항복전압 설계에 따른 요구 온저항 특성 그림 3의 좌측 그래프는 물질에 따른 밴드갭 값 및 변환된 항복전계 값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Si의 밴드갭은 1.1eV이고 여기 표시된 각각의 소재들은 다른 밴드갭을 나타낸다. 이 중, 가장 널리 Si를 대체할 소재로서 연구되고 제품화된 소재는 4H-SiC(3.3eV) 및 GaN(3.4eV)이다. 각각 밴드갭이 Si 대비 3배 이상 크기 때문에 소재 자체의 항복전압 특성이 우수하여 저항 설계에 이점을 갖는다. 이에 대해 그림3 우측에 반도체소자가 동작할 때의 저항값과 설계한 항복전압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에 주목해보자. 가령 1000V의 전압을 견디는 반도체를 제작했다고 가정하면, Si을 사용할 경우 앞서 언급한 저항층의 두께와 저항도를 고려할 때 100mΩ⦁cm2 이상의 저항값을 나타낼 수 밖에 없다. 반면, 4H-SiC 소재를 이용할 경우 0.5mΩ⦁cm2 수준으로 200배 가까이 낮출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갖는 넓은 밴드갭을 갖는 소재들을 기반한 전력반도체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SiC, GaN 이외에도 Ga2O3, AlN, Diamond에 이르는 울트라와이드 밴드갭을 갖는 소재들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고전압이 우리 일상에서 필요할까? 우리는 이미 이러한 고전압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대표적으로 전기자동차를 가져와 봤다.  그림 4. (좌)전기자동차 배러티 충전 및 사용장치 별 전력변환. (우)전압에 따른 자동차 충전 시간 그림4의 왼쪽 그림은 전기자동차 전력변환 시스템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살펴본 다양한 전력의 변환이 전체 시스템에 적용된 사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기자동차는 현재 400V 및 800V 전압을 사용하는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용량은 60kWh에서 현재 80kWh 이상으로 증가돼 왔다. 즉, 800V 전압을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직류는 오디오, 계기판 등 전자장치에 사용되는 전압(12 또는 24V)로 변환시켜줘야 하며, 모터 구동에 있어서는 교류로 바꿔줘야 한다. 또한, 높은 전압을 차용한 충전에서는 더욱 차별화가 나타나는데, 우측 그림에서와 같이 충전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미국에서는 표준화처럼 쓰고 있는 테슬라의 슈퍼차저 시스템은 480V 충전을 지원한다. 반면, 국내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아이오닉5 모델은 800V 충전 지원을 통해, 테슬라보다 1.6배 가량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의 충전시간에 대한 고민은 모든 사용자가 갖고 있는 고민이고 빠른 충전시간은 전기자동차의 보급화에 크게 기여한다. 즉, 고전압을 이용한 시스템 설계는 효율성과 더불어 편의성도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여기서 800V 시스템에는 800V를 버티는 반도체를 쓰면 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스위칭이 요구되는 전력변환에 있어 스위칭 및 충방전 동안 짧은 시간 동안의 심한 파형 변화가 불가피하게 나타난다. 이에 과도(Surge) 전압이 발생한다. 짧은 시간(수나노초)이지만 이로 인해 반도체에는 설계 전압보다 매우 큰 전압이 인가되고 이로 인해 소자 파괴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약 10~20% 이상의 전압 마진을 통해 설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보통 800V 전압용으로는 1200V 내압특성을 갖는 반도체 소자가 사용된다. 즉, 고전압 설계는 일상 속에 이미 아래 그림과 같이 활용처가 매우 넓고 제품군 또한 매우 다양하다.  가전기기에서 상업용까지 쓰이지 않는 곳이 없는 이러한 전력반도체는 아이러니하게도 국산화된 기술을 통한 국내 자립도는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현재 전력반도체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국가로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국내 키 플레이어는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소품종 대량생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과는 달리 전력반도체는 소량 다품종 분야로서 기업마다 제각각인 전력용량을 맞춰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필드엔지니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고객사에 맞춤형 제품을 제공뿐만 아니라 설계 제안까지 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국내 기업이 아직 진출하지 못한 것도 수십 년 간 쌓아온 이러한 생태계에 맞춰 준비해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숙제로서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메모리 분야 외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전력반도체는 전망이 밝고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해지고 더욱 지능화하는 전자기기 및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기기들의 근육이자 힘의 원천이 되는 전력반도체의 연구 개발 및 국내 자립도 증대는 또 다른 국내 연구자들의 숙제이자 목표로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그림 5.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 기업 현황(2023년 YOLE 리포트) 4. 울트라와이드밴드갭 산화갈륨 기술 앞서 S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고에너지갭 소재가 갖는 장점들을 살펴보았다면, 실제 연구, 개발 사용화 사례를 다뤄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탄화규소(SiC)와 질화갈륨(GaN)에 대해 살펴보자. 탄화규소는 3.3eV 의 넓은 밴드갭과 높은 열전도 특성 (Si 대비 3배 이상)을 갖는다. 대전력 구동에서 높은 전류는 소자에 많은 열을 발생시키며 이러한 열을 빠르게 방출 시키기 위해서 소재의 열 방출 특성이 뛰어나고, 이를 뒷받침한 방열설계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SiC 는 최적의 소재라 할 수 있다. SiC의 Si 대체 가장 성공적인 상업화는 테슬라 Model 3의 인버터 탑재라 할 수 있다. 650V 내압 특성을 planar MOSFET을 이용하여 총 48개의 die를 병렬로 연결한 사례이다. 최근에는 구동계 말고도 충전시스템에 까지 적용 검토가 되고 있고 현대자동차를 비롯 많은 자동차 회사에서 SiC 모델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GaN의 경우 SiC 대비 고내압 특성의 구조 제작에 어려움이 있으나 2차원전자가스층(Two-Dimensional Electron Gas, 2DEG)을 기반으로 초고속 스위칭이 가능한 High-Electron Mobility Transistor(HEMT) 소자 구현을 통해 5G통신 중계기, X-밴드, k-밴드든 광대역, 고주파용 응용기 가능하다. 특히, 고전력이 요구되는 RF소자에서 입출력 임피던스가 높아 정합회로 구현이 용이하고, 작은 칩면적 구현, Si 대비 주파수 특성이 우수하다. 마지막으로 산화갈륨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산화갈륨(Ga2O3)은 4.8eV-5.3eV의 매우 넓은 밴드갭을 갖고 있고 앞선 SiC 및 GaN과 가장 큰 차별점으로 Si과 같은 대구경 웨이퍼 잉곳(Ingot)기반의 소재 생산이 가능하다. 4인치 SiC 웨이퍼 한 장의 가격이 연구용으로 100만원 가까이 하고, GaN의 경우에도 50-80만원에 이르는 등 가격이 매우 높다. 이에 반해 산화갈륨의 생산성 측면에서는 매우 유리한데, 아직 연구 초기 단계로서 실질적인 웨이퍼 가격은 매우 고가이다 (2인치 기준 300만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이 용이하고 초고전압 응용에 적합한 특성으로 국내외 연구진들의 불철주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상용화에 이르지 못한 현 시점에서 산화갈륨은 국외 의존도가 높은 전력반도체 시장에 국내 기업이 뛰어들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원천기술에서부터 사용화 기술까지 이르는 대규모 정부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필자 또한 1200V급 산화갈륨 다이오드 및 트랜지스터 개발 과제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내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이 세계적으로 선도 되기를 희망한다.  그림 6.(좌)테슬라 Model 3에 탑재된 메인 인버터의 24개 650V급 SiC MOSFET 탑재 사진. (우)400V 테슬라 Model 3 시스템의 650V SiC Planar MOSFET 기반 3상 모터 구동을 위한 구동계 인버터 모델 [3] 5. 결론 고효율 전력변환은 점차 커져가는 에너지 소비의 중요성과 더불어 저탄소 기술 구현에 필수 요건으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전자제품에서부터 전기자동차, 전기항공/수상택시, 전기저장시스템, 발전소, 대형 선박, 기차, 항공 등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모든 기술에 전력변환은 필수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에 친환경, 에너지 효율 극대화라는 두 키워드는 반드시 짊어지고 가야할 숙제라 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의 자립도가 가장 낮은 반도체 분야인 전력반도체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 그리고 기초연구와 함께 많은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기울여야할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국내 메모리 편중 시장에서 보다 넓은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현재 국내 대기업들이 하나 둘 전력반도체 제품 개발에 뛰어드는 것을 지켜보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대해 본다. 참고문헌 [1] https://www.semicon.sanken-ele.co.jp/en/guide/powersemicon.html [2] https://www.yolegroup.com/strategy-insights/power-electronics-meeting-the-shift-towards-electrification-and-renewable-energy-trends/ [3] https://www.pgcconsultancy.com/post/examining-tesla-s-75-sic-reduction 다음글 세종대, ‘2024 라이덴랭킹’ 2년 연속 국내 1위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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