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피플 교수 교수 양자원자력공학과 홍석표 교수,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 은메달·특별상·동메달 수상 2024-11-14 hit 84 ▲홍석표 교수(오른쪽) 양자원자력공학과 홍석표 교수가 대표로 있는 세종대 교원 창업 벤처 로버스텍이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무용접 배관 멀티 조인트와 친환경 무산화 휴대용 고주파 브레이징 장치로 각각 은메달·특별상, 동메달을 수상했다.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는 매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발명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발명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은메달과 특별상을 수상한 ‘무용접 배관 멀티 조인트’는 특수 공구 없이도 배관과 배관, 또는 배관과 서비스 밸브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고무 O링 대신 기계적 압착 방식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메달을 수상한 ‘친환경 무산화 휴대용 고주파 브레이징 장치’는 휴대가 가능한 고주파 유도가열 방식의 장비로,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장비이다. 또한 공정에서 발생하던 표면 산화물 생성도 방지한다. 홍석표 교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두 제품은 환경 보호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불필요한 작업은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람회를 통해 로버스텍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다음글 물리천문학과 오세헌 교수, 대양 천문대 공개 관측회 진행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아시아를 누빌 미래의 마윈들! 중국통상학과 소모임 A.T(Asia Trade) 2014-11-14 hit 2386 ▲A.T 부원들이 여름방학에 이우시장을 탐방하고 상해 와이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홍보실DB) 기업 간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를 운영하는 알리바바가 지난 9월, 뉴욕 증시에 상장했다. 기업의 규모를 나타내는 시가총액이 거래 첫날 기준으로 약 242조원을 기록하며 가볍게 페이스북을 넘어서 화제가 됐다. 대박 신화의 중심엔 알리바바 설립자 마윈이 있다. 평범한 영어강사에서 남다른 열정과 유통에 대한 선견지명으로 중국 최고 경영자가 된 그를 중국통상학과 소모임 A.T는 꿈꾼다. A.T는 중국 및 아시아의 유통시장을 연구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소모임이다.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A.T는 생긴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활 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학마다 부원들끼리 해외시장을 탐방하고 직접 물건을 떼와 판매까지 한다. 이 과정에서 부원들은 물건을 한국으로 들여오기까지 거쳐야 하는 통관절차뿐 아니라 사업자등록 같은 실질적인 과정을 몸으로 부딪치며 체험한다. 소모임 대표 전영종 (중국통상학과·09) 학생은 “지난 겨울방학에 중국 이우시장에서 가져온 DIY 그림을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부원들과 인터넷 사업자등록도 하고 유통의 과정을 직접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최근엔 그림을 생협에도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A.T는 또한 매 학기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학기 초에 부원들은 판매할 상품 별로 팀을 꾸려 발표를 한다. 투표를 통해 한 팀이 선정되면 그 팀은 상품구매부터 판매완료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다른 부원들은 그 상품에 투자를 하거나 팀원이 될 수도 있다. 이번 학기엔 필름으로 된 휴대폰 케이스를 블로그나 SNS를 통해 판매한다. 책에선 배울 수 없는 유통의 생생한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며 미래의 마윈들은 성장한다. 전영종 학생은 “학생이 투자하고 경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창업이나 유통분야의 실제적인 과정을 모두 공부하고자 한다. 부원들 모두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A.T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의 도매시장을, 내년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의 도매시장을 탐방할 계획이다. 취재 및 글|김지아 홍보기자(zia_7@naver.com) 다음글 취업을 위한 수학은 가라! 세종대학교 수학동아리 상아탑 이전글 국내 1세대 개방형 창조자, 제조업의 부활을 꿈꾸다! 오픈크리에이터즈 공동대표 강민혁 학생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국내 1세대 개방형 창조자, 제조업의 부활을 꿈꾸다! 오픈크리에이터즈 공동대표 강민혁 학생 2014-11-14 hit 4104 국내 최초 3D 프린터 제작, 3D 프린터 회사 ‘오픈크리에이터즈’ 창업,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3D 프린팅 업계 세계 최초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상 수상, 공중파 방송 ‘세바시’에서 강연 등. 이 화려한 경력의 주인공은 아직 대학교 졸업도 하지 않은 25세 강민혁(나노신소재공학·08)학생이다. 오픈크리에이터즈의 공동대표인 강민혁 학생은 2008년 세종대학교에 입학, 군복무 후 2010년 친구의 제안으로 3D 프린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며 3D 프린터 제작에 열을 올린 그는 복학 후 전자공학과 전공필수 수업과 마케팅 관련 교양수업으로 3D 프린터 제작과 창업에 필요한 관련지식들을 채워나갔다. 그 과정에서 주문의뢰를 받아 3D 프린터 1대를 완성하게 되었고 2012년 2월 판매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강민혁 학생이 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3D 프린터를 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영국의 오픈소스 커뮤니티 덕분이었다. 그는 커뮤니티 회원들이 서로 토론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것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아 본인이 창업한 회사의 이름도 ‘개방형 창조자들’이라는 뜻을 지닌 오픈크리에이터즈라 지었다. 오픈소스에 대한 그의 관심은 회사이름뿐만 아니라 국내최대 3D 프린팅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이루는 데에도 영향을 미쳤다. 3D 프린터를 제작하면서 그는 ‘만드는’ 즐거움을 얻었다. 이 즐거움은 세상을 놀라게 한 가정용 3D 프린터인 아몬드(ALMOND)를 세상에 나오게 했다. 이 3D 프린터는 개인의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즉 사람들에게 ‘창조하는’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이것이 그가 생각하는 제조업의 진정한 부활이다. 강민혁 학생은 평범했던 대학생에서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것은 무엇이냐 묻자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특히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했다”며 아직 자신의 길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일을 찾아봐라.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을 고민해라.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알면 내가 어떤 것을 하게 될지는 자연스럽게 오게 된다. 자기 자신을 잘 파악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오픈크리에이터즈라는 개방형 창조자들을 후원하고 그들과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 창조생태계를 이뤄 조화롭게 사는 것이 목표이자 이상이라고 말한다. 오픈크리에이터즈 1세대가 만든 3D 프린터를 통해 혁신을 창조하는 2세대가 생겨나고 이것이 더욱 발전하여 그가 꿈꾸는 창의적인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취재 및 글|양은비 홍보기자(silverain0517@gmail.com) 다음글 아시아를 누빌 미래의 마윈들! 중국통상학과 소모임 A.T(Asia Trade) 이전글 나를, 세종대를, 한국을 알리다! 건축학과 한연수 학생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나를, 세종대를, 한국을 알리다! 건축학과 한연수 학생 2014-11-21 hit 24291 우리대학 누리아리 8기이자 2012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 한연수(건축학과·12) 학생을 이제는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한연수 학생은 올해 6월 성황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주희 역을 맡았다.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이제 막 시작한 연기활동에 발판이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 사실 그녀는 건축학을 전공하는 공대 여학생이다. 설계에 대한 꿈으로 건축학과에 왔으며 재학 중에는 과제를 위해 며칠씩 밤을 샐 정도로 학업에 충실했다. 한연수 학생은 고등학생 때 대학교 입시책자를 보고 자신도 이런 표지모델을 꿈꾸게 됐다고 했다. 그녀는 누리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홍보뿐 아니라 색다른 경험도 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도움을 주는 멘토가 되어 6개월 동안 고등학생 2명을 도와주었는데, 성공적인 멘토링 결과 두 명 다 우리대학에 합격했다. 게다가 한연수 학생을 보고 건축학과에 관심을 갖게 되어 같은 과에 지원했다고 한다. 한연수 학생은 개봉 예정인 웹 드라마 ‘최고의 미래’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한국무용을 배운 그녀는 다재다능이라는 수식어가 걸맞게 연기뿐 아니라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로 구성된 케이걸즈 2기로 봉사활동과 공연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비전공자로서 연기생활이 쉽지는 않지만 선배들의 조언으로 하나씩 배워가는 중”이라고 그녀는 전했다. 현재 휴학 상태인 한연수 학생은 “학교를 생각하면 늘 고맙고 그립다. 누리아리와 미스코리아 대회 준비로 바빴던 나를 교수님과 학우들이 많이 도와주었다. 언제라도 바로 복학을 하고 싶다”며 학업을 이어가고 싶은 뜻을 밝혔다. 그녀는 연기에 대해 꿈을 둔 친구들이 있다면 도전하고 부딪히며 고민하라고 조언했다. 취재 및 글 l 이영진 홍보기자(dldudwls94@hanmail.net) 다음글 국내 1세대 개방형 창조자, 제조업의 부활을 꿈꾸다! 오픈크리에이터즈 공동대표 강민혁 학생 이전글 팔도 광고공모전서 웹툰 부문 금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통한 달달함의 행복! 이색 디저트 카페 ‘마카멜롱’ 이서연(관광경영학과·10) 대표 2014-11-25 hit 3685 우리대학 이서연(관광경영학과·10) 학생이 지난 5월 이태원 경리단길에 ‘마카멜롱’이라는 이색 디저트 카페를 창업하였다. ‘마카멜롱’은 ‘마카롱’과 ‘카멜레온‘의 합성어로 마카롱이 카멜레온처럼 변한다는 의미다. 이 카페는 마카롱에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넣은 이색적인 디저트가 특징이다. 마카멜롱은 미국 LA에서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보고 영감을 얻은 이서연 학생이 조리학을 전공한 고등학교 동창 윤성주씨와 함께하며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가게가 골목에 위치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독특한 아이템과 비주얼로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경리단길 유명 데이트 코스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커다란 마카롱 코크 사이에 필링(마카롱 안에 넣는 크림) 대신 녹차, 초콜릿, 레드벨벳 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은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있다.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다양한 손님층 중에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 이서현 학생은 재학생 신분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과 사업을 병행하며 창업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창업시작 전에는 실패했을 경우의 리스크를 계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리스크에 비해 내가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더 많다고 느꼈고 지금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더 컸기 때문에 시작했다”며 창업 도전할 당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또한 “창업을 시작할 때 인생에서 어느 한 부분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해나가면 큰 즐거움과 보람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장담한다”며 창업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마카멜롱이 경리단길에서 더욱 유명해지게 만드는 것을 넘어 디저트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이서연 학생은 졸업 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일하는 또 다른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취재 및 글 l 이희송 홍보기자(artple@sju.ac.kr) 다음글 팔도 광고공모전서 웹툰 부문 금상 수상 이전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학부생들 ‘제15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서 2관왕 달성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팔도 광고공모전서 웹툰 부문 금상 수상 2014-11-23 hit 6643 ▲ 웹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채영 학생(맨 오른쪽) (사진/홍보실DB) 지난 10월 23일 (주)팔도가 개최한 제14회 팔도 광고공모전에서 우리대학 박채영(만화애니메이션학과·14)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박채영 학생은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를 주제로 웹툰 부문에 응모, 금상을 수상하여 상장과 함께 장학금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팔도는 산타페 광고공모전을 금년부터 팔도 광고공모전으로 명칭을 바꾸고 규모도 확대해 개최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총 815점의 작품이 응모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는 "마케팅기획서와 웹툰 부문의 응모작들은 바로 현업에 적용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보여줬다"며 "뛰어난 아이디어와 탁월한 크리에이티브로 영광을 안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채영 학생은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 수상을 기대하지 못했는데 뜻밖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많은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박채영 학생 (사진/홍보실DB) 취재 및 글 l 이주한 홍보기자(lieshoe2005@naver.com) 다음글 나를, 세종대를, 한국을 알리다! 건축학과 한연수 학생 이전글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통한 달달함의 행복! 이색 디저트 카페 ‘마카멜롱’ 이서연(관광경영학과·10) 대표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제26회 독서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2016-05-25 hit 4157 ‘제26회 독서경시대회’ 시상식이 5월 16일 학술정보원에서 개최됐다. 독서경시대회는 추천도서의 성격에 따라 독서퀴즈대회와 독후감경시대회로 번갈아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4월 27일에 실시된 이번 대회는 독후감경시대회 형태로 진행됐다. ▲황성빈 학술전산처장(가운데)과 제26회 독서경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천도서인 ‘이중나선’(제임스 왓슨), ‘대학사용법’(김재연)을 읽고 우수한 독후감을 작성한 64명의 학생들은 수상과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이번 독서경시대회는 이공계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이중나선’이 추천도서로 선정돼 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이 대거 수상했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학술전산처장 황성빈 교수는 수상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내며 독서경시대회와 학술정보원 이용 등과 관련된 학생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독서퀴즈는 답안이 올라와서 확인할 수 있는데, 독후감도 최소한 1등 수상작만이라도 게시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학생의 건의사항이 즉각 수용돼 5월 19일부터 1등 수상작이 학술전산처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한편, 2016년 2학기 독서경시대회 지정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가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투표를 통해 3권을 선정할 예정이며, 매달 선정된 책 1권과 고전 1권으로 독서경시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다음 학기 독서경시대회 지정도서를 미리 읽고 준비할 수 있도록 각각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와 학교 홈페이지에 2학기 독서경시대회 지정도서를 공지할 예정이다. 27회 대회는 오는 6월 1일 개최될 예정이며, 추천도서 존 밀턴의 ‘실락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중 한 권을 선택해 독서퀴즈를 풀면 된다. 26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취재 및 글 l 김민정 홍보기자(mingoesthere@naver.com) 다음글 천문우주학 전공 최두현 대학원생, 한국천문학회 봄 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이전글 세종대학교 화학과 대학원생이 참여한 논문, SCI급 해외 학술지에 게재 승인 받아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세종대학교 화학과 대학원생이 참여한 논문, SCI급 해외 학술지에 게재 승인 받아 2016-06-01 hit 4672 ▲해당 논문의 표지 세종대학교 화학과 이승재(대학원·15) 외 김보민(대학원·13), 박주현(대학원·13)이 참여한 논문 DEECA법을 이용한 오팔 필름 및 광 결정 겔 센서 어레이의 고속집적 연구(Rapid on-chip integration of opal films and photonic gel sensor array via directed enhanced water evaporation for colloidal assembly)‘이 SCI급 해외 학술지인 ’Sensors and Actuator B: Chemical(IF 4.097)에 게재를 승인받았다. 논문의 주제는 ‘광 결정’이다. 광 결정은 특정 파장의 빛을 반사하는 균일하게 정렬된 입자를 뜻하는데, 보통 이를 제작하는 데는 일주일 정도가 걸린다. 이 논문에는 인공보석인 오팔 (opal) 광 결정을 몇 시간 만에 제작할 수 있어 빠르면서 기존의 방식보다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명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오팔 광 결정의 역 구조를 이용하여 산도와 습도, 온도에 감응하는 센서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등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과 이원목 교수의 지도하에 연구를 진행한 이승재 학생은 이 논문의 제1저자로서 작년부터 광 결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논문은 오는 8월에 출판되는 ‘Sensors and Actuator B; Chemical 제231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취재 및 글 | 김세희 홍보기자(asdf6438@naver.com) 다음글 제26회 독서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이전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김명수 장동우 이성종 남우현 학생, 세종사랑기금 기부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김명수 장동우 이성종 남우현 학생, 세종사랑기금 기부 2016-06-08 hit 46379 ▲(왼쪽부터) 장동우, 이성종, 신구 총장, 남우현, 김명수, 김성규 학생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중인 김성규, 김명수, 장동우, 이성종 학생이 각각 1,000만원, 남우현 학생이 800만원의 세종사랑기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교발전 및 건물신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인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멤버인 이들은 현재 신곡작업에 매진 중이며, 개인별로도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우현 학생은 지난달 초 솔로 미니1집 앨범을 발매, 주요 음반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몽당분교 올림픽’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성규 학생은 현재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 준비에 매진, 6월 중순 첫 공연 예정이다. 김명수 학생은 드라마 ‘내 마음의 블루’ 주연에 확정되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저희 모두 한마음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과 훌륭한 인재가 많이 양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세종대학교 발전기금 홈페이지‘가 개설된 이래 학생뿐만 아니라 동문, 직원, 교수를 포함한 많은 세종대 구성원들이 기부를 통해 학교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취재 및 글 l 최은정 홍보기자(dmswjd0745@naver.com) 다음글 세종대학교 화학과 대학원생이 참여한 논문, SCI급 해외 학술지에 게재 승인 받아 이전글 세종대 정보보호동아리 SSG,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CTF 시상식 개최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세종대 정보보호동아리 SSG,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CTF 시상식 개최 2016-06-10 hit 5144 ▲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김남준 업루트 CTO, 백성욱 전자정보대학장, SSG CTF 수상자, 송재승 정보보호학과 학과장, 윤주범 정보보호학과 교수 그리고 SSG 동아리부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대 정보보호동아리 SSG(Sejong Security Group)가 개최한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CTF 시상식이 지난 5월 11일 광개토관 413호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백성욱 전자정보대학장, 송재승 정보보호학과 학과장, SSG 동아리 지도교수인 윤주범 정보보호학과 교수 및 김남준 업루트 CT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등은 임준오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학생, 2등은 김용진 함양제일고등학교 학생, 3등은 이시훈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수상자들은 IPad mini 64GB, SSD 960GB, SSD 480GB 등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SSG CTF는 해킹대회 최초로 Docker 시스템(서버 가상화)을 도입하여, 좀더 안정적인 대회 진행에 힘썼다. 대회는 4월 2일 9시부터 24시까지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374명(청소년 196명, 일반인 178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CTF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지만, 일반인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로 참여할 수 있었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문제를 풀어 키 값을 얻은 뒤, 그 키 값을 입력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실시간으로 점수를 집계해 그 랭킹을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었고, 그 가운데 임준오 학생은 키 값을 모아놨다가 막판에 입력하여 순식간에 하위권에서 1등을 차지하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윤주범(SSG 동아리 지도) 교수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정보보호 관련 행사를 활성화하여 세종대가 정보보안 기술의 명소로 이어가기 위해 정보보호학과와 SSG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취재 및 글 ㅣ 백서율 홍보기자(pnh1139@sju.ac.kr) 다음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김명수 장동우 이성종 남우현 학생, 세종사랑기금 기부 이전글 컴퓨터공학과 신정현 학생, 세종대생들을 위한 앱 ‘세종대 열람실’ 개발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컴퓨터공학과 신정현 학생, 세종대생들을 위한 앱 ‘세종대 열람실’ 개발 2016-06-20 hit 2915 ▲ 신정현 학생이 개발한 앱 ‘세종대 열람실’의 이용화면 신정현(컴퓨터공학과·11) 학생이 세종대생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세종대 열람실’을 개발했다. ‘세종대 열람실’은 학술정보원 열람실 이용에 도움을 주는 앱으로, ▲열람실별 사용/잔여 좌석현황 조회 ▲열람실 좌석연장시간 자동알림 ▲열람실 좌석반납 시간조회 ▲학술정보원 도서자료 검색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에도 도서관 좌석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앱들이 있었지만, 좌석 연장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포함된 앱은 ‘세종대 열람실’이 처음이다. 신정현 학생은 “평소 많은 학생들이 열람실에서 공부하다가 연장시간을 놓쳐 열람실 이용에 제한을 받는 일이 잦았다”며 “비록 간단한 기능이 추가된 앱이지만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재 및 글 l 최은정 홍보기자(dmswjd0745@naver.com) 다음글 세종대 정보보호동아리 SSG,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CTF 시상식 개최 이전글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2016 UAUS 연합전시회에서 우수상,특별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세종대 축구부 FC세종, 2024 SEOUL CUP 클럽 챔피언십 예선 2위, 중부지역 리그 3위 차지 2024-10-10 hit 349 ▲FC세종 단체사진(사진제공=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세종대 축구부 FC세종은 지난 6월 개최된 2024 SEOUL CUP-KUSF 축구클럽챔피언십 예선에서 2위, 7월 열린 중부지역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24 SEOUL CUP 클럽챔피언십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관하는 스포츠 리그로, 축구·농구·야구·배구 등의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해 학생 선수의 경기력을 향상하고 대학스포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FC세종은 앞선 대회에서 순위권을 차지한 부상으로 10월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예정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해당 대회에서도 순위권에 들 경우 결승전인 THE FINALS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6월 예선에서 김두루(체육학과·19) 학생이 개인 시상 부문의 MVP를 차지하며 세종대의 명예를 더욱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정찬우(체육학과·19) 학생은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해 굉장히 기쁘고, 앞으로의 대회에 대한 동기부여도 됐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더욱 열정적으로 임해, 최종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고 세종대 축구부의 새로운 역사를 세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사공찬민 홍보기자(sacm5484@naver.com) 다음글 [포토뉴스] 2024년 하반기 전체학생총회 현장에 가다 이전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 9월 명사 특강 진행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 9월 명사 특강 진행 2024-10-11 hit 218 ▲소프트웨어융합대학 9월 명사 특강 현장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가 9월 26일 대양AI센터 B107에서 9월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명사 특강은 한 달에 한 번씩 현업에서 경험을 쌓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명사 특강은 장재호(소프트웨어학과·16) 동문이 진행했다. 장재호 동문은 Humaner AI를 공동 설립한 데 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인 Chexcar에서 테크리드 및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톱니바퀴로 살지 않기였다. 강연에서는 제4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한 강연자의 대학 생활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개발자로서의 경험과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호 강연자는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은 사람들에게 돈을 벌게 해주고 혁신을 제공하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항상 자기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에 관한 현실감을 느끼고 이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연은 "여러분은 큰 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큰 사람처럼 행동하고 다녀야 한다"는 교훈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명사 특강을 기획한 나종준(지능기전공학부·20) 학생회장은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명사 특강은 강연 주제의 다양성을 위해 단과 대학 내 모든 학과의 졸업생을 초청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10월에도 명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다음글 세종대 축구부 FC세종, 2024 SEOUL CUP 클럽 챔피언십 예선 2위, 중부지역 리그 3위 차지 이전글 [포토뉴스] 중앙동아리 ‘밤부’ 15번째 사진전 ‘배경 음악’에 찾아가다.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포토뉴스] 중앙동아리 ‘밤부’ 15번째 사진전 ‘배경 음악’에 찾아가다. 2024-10-14 hit 187 ▲’배경 음악‘ 전시 내부 ▲유성민 학생의 봄의 청춘 ▲전시 중인 사진 ▲사진 설명과 음원 QR코드가 나와 있다 ▲작품을 감상 중인 관람객의 모습 ▲강서윤 학생의 스며든 그리움’ ▲동아리원이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된 엽서 ▲관람객들이 남긴 포스트잇 ▲김수진 학생의 도쿄의 여름’ ▲관객들이 작성한 관람평 사진 중앙 동아리 ’밤부‘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광개토관 지하 1층 세종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배경 음악’을 주제로, 사진을 찍을 때의 감정과 분위기, 그 순간의 소리를 담아낸 사진들이 전시됐다. 총 58명의 학생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각 사진 밑에는 음원 QR코드가 제공돼 관람객들이 사진과 어울리는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 다음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 9월 명사 특강 진행 이전글 글로벌버디, ‘GB Meets Korea’ 행사 진행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글로벌버디, ‘GB Meets Korea’ 행사 진행 2024-10-15 hit 197 ▲GB Meets Korea 행사 시작 전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투호 놀이를 체험하고 있다. 글로벌버디는 지난 9월 28일에 2024년 2학기 첫 번째 공식 행사 ‘GB meets Korea’를 진행했다. 글로벌버디는 대외협력처 원스탑서비스센터 소속 봉사 자치 단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대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7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조를 나눠 대양AI센터, 집현관 등 교내 여러 건물에 위치한 6개 부스를 체험했다. 이날 부스는 △서울, 경기도(한글 서예) △강원도(제기차기) △충청도(투호 놀이) △경상도(부산 사투리, 한국 유행어 퀴즈) △전라도(전라도 대표 음식, 특산물 퀴즈) △제주도(땅따먹기)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부스마다 마련된 각 지역에 대한 소개를 듣고 미니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를 총괄한 글로벌버디 22기 회장 김아현(교육학과·23) 학생은 “행사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여러 지역의 문화를 접해보고 학우들과 친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이번 학기 첫 행사를 함께 열심히 준비해 준 모든 글로벌버디 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취재/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포토뉴스] 중앙동아리 ‘밤부’ 15번째 사진전 ‘배경 음악’에 찾아가다. 이전글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권오규 대학원생, 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 선정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권오규 대학원생, 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 선정 2024-10-15 hit 315 ▲권오규 대학원생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권오규 대학원생이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도 이공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은 학문후속세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박사과정생이 논문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연구장려금 지원 규모는 총 816 건으로, 이 중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227건이 선정됐으며, 연구별 연간 연구비는 간접비를 포함해 2,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연구과제 주제는 “벼의 광범위한 병 저항성을 위한 OsbHLH 전사인자들의 기능 규명”이다. 다양한 병권균에 대해 병 저항성을 제공하는 식물 면역반응의 조절 기작을 밝히는 연구로 벼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를 사용한다. 권오규 대학원생은 “항상 연구에 관해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박창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선정된 연구를 착실히 수행해 좋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 다음글 글로벌버디, ‘GB Meets Korea’ 행사 진행 이전글 양자원자력공학과 학생들, 한국수력원자력(주)에 다수 취업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과 박윤후 대학원생, ‘Frontiers in Immunology’ 저널 논문 게재 2024-10-16 hit 292 ▲ 박윤후 대학원생(석박사 통합과정·20) 바이오융합공학과 박윤후 대학원생은 상지대학교 이성원 교수와 함께 SCIE급 학술지인 “Frontiers in Immunology”(IF=5.7)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의 제목은 “The iNKT cell ligand α-GalCer prevents murine septic shock by inducing IL10-producing iNKT and B cells”이다. 이 논문에서는 그람 음성균(Gram-negative bacteria)의 세포 외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지질다당류(lipopolysaccharide, LPS)와 간 독성 물질인 D-갈락토사민(D-galactosamine, D-GalN)을 통해 유도되는 패혈증 모델을 이용함으로써 불변성 자연살해 T (invariant natural killer T, iNKT) 세포가 패혈증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혔다. iNKT 세포의 자극제로 알려진 알파-갈락토실세라마이드(α-galactosylceramide, α-GalCer)의 선처리(pre-treatment) 경우, 염증성 iNKT 세포가 항염증성 iNKT 세포로 전환돼 패혈증 유도 시에 증가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IL17, TNFα, IL1β)의 분비 감소,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IL10을 분비하는 iNKT 세포 그리고 조절 B(regulatory B) 세포의 증가를 통한 패혈증 완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논문은 바이오융합공학과 홍석만 교수의 지도를 받아 완성됐고, 미국 Vanderbilt 대학교의 Luc Van Kaer 교수와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박윤후 대학원생은 “잠재적인 미생물 감염 노출 전의 항염증 상태를 유도하는 것은 수술 후 패혈증(postoperative sepsis)을 예방하는 새로운 접근 방안이 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염증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세포 치료 방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 (paimsg93@naver.com) 다음글 양자원자력공학과 학생들, 한국수력원자력(주)에 다수 취업 이전글 하나증권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프로그램 우수자로 선발된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이상훈 학생을 만나다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양자원자력공학과 학생들, 한국수력원자력(주)에 다수 취업 2024-10-16 hit 170 ▲양자원자력공학과 사무실이 위치한 충무관의 전경 사진 양자원자력공학과 학생들이 2024년도 하반기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자력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국가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사명감을 원동력으로 삼아 2023년 말 기준 국내 전력의 31.56%를 생산하는 국가 최대의 발전회사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 분야 학부생이 취업할 수 있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24년도 하반기 원자력 분야에서 총 18명의 신입 사원을 채용했는데, 이 중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학부에서만 강재현(양자원자력공학과·18), 김다빈(양자원자력공학과·19), 박건영(양자원자력공학과·18) 3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와 더불어 김종성(양자원자력공학과·19) 학생은 국내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기술 자립을 위해 건립된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에 채용됐다. 양자원자력공학과 학과장 임경택 교수는 "이번 한국수력원자력에 학부생 3명이 취업한 것은 학과에 매우 의미 있고 뜻깊은 성과"라며 "학과의 우수성을 부각시키는 계기이자 향후 후배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K-원전이 국제적으로 주목받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건설 수주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차세대 원자력이 12대 국가 전략 기술 중 하나로 명시됐다. 이에 대해 임경택 교수는 "양자원자력공학과의 발전 계획은 이러한 추세와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원자력과 신기술의 연계를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현대 원자력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재/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다음글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권오규 대학원생, 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 선정 이전글 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과 박윤후 대학원생, ‘Frontiers in Immunology’ 저널 논문 게재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하나증권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프로그램 우수자로 선발된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이상훈 학생을 만나다 2024-10-29 hit 360 ▲이상훈 학생(왼쪽에서 3번째) 이상훈 학생(전자정보통신공학과·18)은 하나증권에서 주관하는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프로그램에서 우수자로 선발되어 지난달 9월 미국 시카고로 연수를 다녀왔다. 투자 관련 블로그 운영과 세종투자연구회(이하 세투연) 교육부장 및 파생전략팀 팀장, 초보자를 위한 주식 투자 기본서 집필 등 주식 투자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Q.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부탁한다. A. 하나증권에서 대학생을 위한 투자 관련 교육을 굉장히 많이 진행하고 있다.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프로그램은 올해 여름에 신설된 것으로, 모집 공고를 보고 세종대학교 대표로 세투연 사람들과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해외파생상품 트레이딩에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고, 우수 활동자 5명은 시카고 금융 연수의 기회를 준다. Q. 시카고 연수에선 어떤 활동을 했나? A. 세계 최대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를 방문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거래소에 방문해 직접 오프닝 벨을 울려봤고, 실제 기관이나 투자자들이 어떤 방식과 구조로 수익을 내는지 곁에서 지켜봤다. 한국 금융의 메카인 여의도만 가도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미국은 스케일이 달랐다. 대학생 신분으로 정말 쉽지 않은 경험이었는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투자 활동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그 외에도 파생상품시장의 하나인 농산물 시장을 답사했는데, 옥수수밭의 크기가 남한의 몇 배나 되는 걸 보고 놀라웠다. Q. 대학생으로서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2020년도에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다녀야 할 의미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휴학을 하던 중 아버지께서 이 기회에 가족들 다 같이 주식 공부를 해보자고 제안하셨다. 아무래도 재테크는 어릴 때부터 경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 그렇게 시작했지만 시작하자마자 주식 시장이 대폭락하면서 많은 손해를 봤다. 손해를 보고는 돈을 더 잃지 않으려고 주식 공부에 매진했다. Q. 주식 투자에 입문할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했나? A. 아무래도 비전공자 입장에서 경제학적 지식이 전무했던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 주식 공부를 하기 위해 어떤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막했고, 초반에 비효율적으로 공부했다. 시간을 쏟아부어서 경제와 주식에 관련된 책을 하루에 무작정 몇 시간씩 읽고, 기사나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의미를 검색해 가며 기초를 쌓았다. 힘들었지만 같이 공부하는 아버지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때의 시행착오가 나중에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됐다. Q.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내 생각이 맞다고 믿어도, 실제 투자한 후엔 실시간으로 생각이 변한다. 특히 손실 후엔 자신감을 잃고 여태까지 내가 해왔던 것에 의구심이 드는데, 이때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 변하는 계좌의 손익에 마음이 흔들리면 옳은 판단을 할 수 없다. ▲이상훈 학생이 집필에 참여한 ‘한 권으로 끝내는 투자 지침서’ Q. 책을 쓰게 된 동기와 독자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 A. 원래부터 투자에 관한 책을 쓰고 싶었다. 내가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겪었던 시행착오를 다른 사람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이 책은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책이다.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그 지식을 어디서 얻는지, 얻은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작성했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부하길 바라고, 아마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 Q. 대학생 시절의 경험 중 투자 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무엇인가? A. 사실 밴드 동아리나 축구 동아리도 활동도 정말 열심히 했다. 하지만 이것들은 온전히 내 취미 활동이었고, 작년에 시작한 블로그 활동과 세투연 입부가 투자 활동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먼저 블로그에서 내가 가진 생각을 글로 풀어내면서 생각을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블로그 반응이 좋으니 더 좋은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세투연 입부 전에는 주식 투자에 관한 얘기를 깊게 나눌 만한 사람이 아버지뿐이었다. 그런데 세투연 입부 후엔 비슷한 취미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지식으로 어떻게 공부하는지 확인하면서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었다. 입부하게 되면 매월 다른 대학 사람들과도 투자 관련 교류를 할 수 있는데, 이것도 많은 도움이 됐다. 새로운 동아리에서도 민폐 끼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했다. 블로그와 세투연 활동 모두 좋은 의미의 부담감이 있어서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앞으로 주식 투자와 관련하여 계획하고 있는 목표나 도전은 무엇인가? A. 운이 좋게도 주식 투자에 관한 1차적 목표는 이뤘다. 목표했던 자산이 있었는데 올해 드디어 달성하게 됐다. 다음 목표가 더 많은 자산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 특히 우리 같은 대학생들에게 주식에 대한 길을 열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래서 현재 주식 관련 블로그를 하고, 초보자를 위한 책을 쓰고, 동아리 사람들에게 소소하게 강연도 하고 있다. 최근에 강연을 하면서 다시 한번 느꼈지만, 나는 내가 가진 지식을 알려주고 나누는 걸 좋아한다. 궁극적으로는 투자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주식 투자 분야에서 좋은 영향력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Q. 대학생들에게 주식 투자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면 어떤 점을 강조하고 싶은지 A.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식시장은 더 커질 것이다. 재테크가 필연적이라고 한다면 공부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명심해야 할 것은 주식 투자에 편법은 없다는 것이다. 당신의 환상이 앉아서 쉽게 돈 버는 것이라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노력한 만큼 수익이 나지 않을 수는 있지만, 편법 없이 열심히 공부해 투자한다면 분명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주식 시장이다. 취재/ 유재혁 홍보기자(db1345@naver.com) 다음글 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과 박윤후 대학원생, ‘Frontiers in Immunology’ 저널 논문 게재 이전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김연준 학생, 2024 대한원격탐사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김연준 학생, 2024 대한원격탐사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2024-10-31 hit 301 ▲수상 사진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김연준(21) 학생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 진행된 2024 대한원격탐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생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원격탐사학회는 원격탐사학 및 분야별 원격탐사기법의 연구와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며 복합과학(Interdisciplinary)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연준 학생은 ‘천리안 기상위성을 이용한 데이터 변환 모델 기반 유사 지상 기상레이더 강우량 추정’을 발표했다. 이는 정확도가 높지만 관측반경이 좁은 지상레이더나 광범위 관측이 가능하지만 과대추정 경향이 있는 기상위성에 의존해서 강우량을 추정하던 기존 도메인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연구이다. 김연준 학생은 적대적 학습 방식의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Data-to-data)을 이용한 기상위성 기반 유사 레이더 강우량 추정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방법론 대비 높은 정확도로 비관측 영역의 강우량 추정 수단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연준 학생은 “국내 학회에서의 발표가 처음이라 긴장됐고, 많은 양의 연구 내용으로 발표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현장 분위기를 접한 후 다른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보며 긴장을 풀어 발표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구 성과를 보여주고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고, 운 좋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항상 친절히 지도해 주시는 홍성욱 교수님과 연구실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를 수행해서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 다음글 하나증권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프로그램 우수자로 선발된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이상훈 학생을 만나다 이전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팀, ‘2024 상상패션런웨이’에서 베스트 컨셉상 수상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