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고전독서인증제의 모든 것 2025-03-06 hit 505 고전독서인증제의 모든 것 세종대 학생이라면 재외국민과 외국인 학생을 제외하고, 졸업을 위해 ‘고전독서인증’을 받아야 한다. 2023년 입학자부터는 졸업 인증 요건이 ‘영어졸업인증’, ‘고전독서졸업인증’, ‘소프트웨어코딩졸업인증’ 중 두 가지를 선택 이수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이 고전독서인증을 선택하고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고전독서인증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준비해 보도록 하자. ▲독서당 전경 Q. 고전독서인증이란 무엇인가? A. 고전독서인증제도는 2012년 처음 도입돼 지금까지 이어져 온 세종 대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7학기 전까지 4개의 영 역에서 총 10권의 고전독서를 인증받아야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수할 수 있다. Q. 고전독서 인증을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 A.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독서당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시험 보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수업 대체나 대회 입 상으로도 인증이 가능하다. 서양고전강독, 동양고전강독 등 책의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거나 ‘독서토론’과 ‘채플’ 수업을 수강하고 고전독서인증을 받을 수도 있다. 신입생들은 1 학년 필수과목인 ‘문제해결을 위한 글쓰기와 발표’와 ‘서양철학: 쟁점과 토론’ 수업에서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1권 혹은 2권을 인증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독서경시대회’에서 고전독서로 입상하거나 ‘고전PT대회’ 예선 통과자의 경우에도 인증이 가능하다. 그 외 에도 학기에 한 번씩 개최되는 ‘집현전 고전특강’을 이수하여 인증 받는 방법도 있다. Q. 독서당 시스템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A. 대양휴머니티칼리지 홈페이지에서 독서당 예약을 하고, 예약한 시 간에 광개토관 108B호에서 시험을 보면 된다. 예약은 한 달 이내에만 가능하며, 하루 전까지 예약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 시험은 주 1회 응시 가능하며, 신청 후 미응시할 경우 한 달 동안 응시가 불 가능하다. 시험 문제는 책에 관한 객관식 10문제로 오지선다형이며, 결과를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5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통과할 수 있으며, 도서당 두 번씩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고전독서인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만약 7학기 내에 인증하지 못할 경우 어떻게 되는가? A. 7학기 이전까지 5권 이상~10권 미만으로 인증한 경우, 4학년 때 필수로 ‘고전특강’ 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고전특강은 1학점 과목으로, 이수와 동시에 고전독서인증을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7학기 이전까지 5권 이상을 인증하지 못한 경우에는 고전특강을 수강하기 위해 최소 5권의 고전독서 인증을 먼저 완료해야 한다. Q. 고전독서인증제에 대해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A. 고전독서인증제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이 제도가 조금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고전을 읽으며 이해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즐겼으면 좋겠다. 고전독서인증제에 대해서는 대양휴머니티칼리지 홈페이지 및 수강편람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궁금한 점은 고전독서인증센터(02-3408-1864/classics@sejong.ac.kr)로 연락하길 바란다. 다음글 학술정보원 100% 활용하기 똑똑한 학술정보 이용법 이전글 영어학과 언어 공학이 만나다 영어데이터융합학과의 새출발 목록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영어학과 언어 공학이 만나다 영어데이터융합학과의 새출발 2025-03-06 hit 555 영어학과 언어 공학이 만나다 영어데이터융합학과의 새출발 영어영문학과가 2025학년도부터 ‘영어데이터융합학과’로 이름을 변경한다. 학과 명칭 변경과 함께 변화할 학과의 커리큘럼과 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경랑 학과장을 만나봤다 Q. 영어데이터융합학과에 대해 간단한 설명 부탁한다. A. 영어데이터융합학과는 영어를 기반으로 언어학 이론을 학습하고 응용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언어 특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 표로 하는 학과이다.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영어와 언어에 대 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기르고, 영어학과 언어 공학을 접목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지향한다. Q. 영어영문학과에서 영어데이터융합학과로 명칭이 바뀌게 된 이유가 있는가? A. 영어영문학과가 포함된 국제학부는 2016년,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CK-Ⅱ)’에 선정돼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인공지능 및 거대 언어 모델과 같은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영어로 된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문학적 시각으로 새로운 분석을 시도하고, 기술 분야와 협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필요해져 명칭을 바꾸게 됐다. Q. 2025년도부터 명칭이 바뀌면서 어떤 점이 달라지는가? A. 전공에서는 3개의 AI 마이크로디그리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과목 혁신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각 수업에서는 영어 중심 데이터를 새로운 분야에 융합하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생성형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빅데이터 등 의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영어 데이터 처리, 생성형 AI 기반 언어 분석 등 새로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신규 교수진을 초빙해 기존 수업을 혁신하며, 신규 과목 개발을 가속할 계 획이다. Q. 영어데이터융합학과만의 장점이 있다면? A. 언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융합적 연구를 선도하는 교수진과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학생들이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 의견과 지원으로 영어데이터융합학 과로의 전환을 이루었다. 또한, 수도권 특성화 사업 선정 이후 학생들의 IT 융합 능력을 강화한 결과, 높은 취업률(2024년 74.5%)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되던 교직 과정을 통해 영어 정교사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Q. 영어데이터융합학과의 앞으로의 목표는? A. 신규 과목 개발 및 내용 개편, AI 마이크로디그리 신설, 디지털 환경에서의 영어 관련 자격증 개발 등 변화된 학과에 지속적으로 필요한 개선을 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요구와 사회적 수요 등 다각적 인 분석을 통해 영어 데이터에 대한 융합 성과를 확대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Q. 기존의 영어영문학과 학생들과 새로 들어오는 영어데이터융합학과 신입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기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이 더 중요해질 것 이며, 이러한 상호작용의 기본은 영어이므로 영어를 기반으로 한 융합 능력은 앞으로 점점 더 주목받을 것이다. 기계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데이터라는 새로운 자원이 무궁무진해질수록,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할 것인지 창의적이고 인간적으로 즉,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될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영 어데이터융합학과는 영어와 언어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대응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곳이라고 확신한다. 이런 관점으로 함께 미래를 준비해 나가면 좋겠다. 다음글 고전독서인증제의 모든 것 이전글 세종대의 따뜻한 나날을 만드는 세종나눔봉사단 목록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세종대의 따뜻한 나날을 만드는 세종나눔봉사단 2025-03-06 hit 435 세종대의 따뜻한 나날을 만드는 세종나눔봉사단 ‘세종나눔봉사단’은 지난 2013년 창단돼 교내·외 다양한 봉사활동과 동아리, 전공 연계 봉사활동 및 문화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서이다. 특히, 학생들이 세종대의 건학이념인 덕성, 창의, 봉사, 실천을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세종대의 구성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날을 만들어가고 있는 세종나눔봉사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종나눔봉사단 Q. 세종나눔봉사단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세종나눔봉사단은 총장 직속 기관으로, 새날관 107호에 위치해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게 돕고 있고,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세종사회봉사’ 교과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Q. 세종나눔봉사단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가? A. 첫 번째로 ‘세종나누리’가 있다. 세종나누리는 세종나눔봉사단 공식 서포터즈로, 교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세종나눔튜터링’이 있다. 세종나눔튜터링은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초·중·고등학생과의 튜터-튜티 활동을 통한 교육봉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로 세종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단 ‘지음’과 ‘세종 교수 오케스트라’가 있다. 오케스트라단은 광진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무료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재학 기간에 13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우수 봉사자를 선발해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는 ‘세종나눔봉사상’과 학생들의 사회봉사 실천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도 운영하고 있다. Q. 프로그램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가? A. 세종나누리의 경우 세종나눔봉사단 단장 명의의 단원증과 임명장이 수여되고, 활동 장학금도 지급된다. 세종나눔튜터링은 세종사회봉사 1~2과목 신청 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며, 활동 장학금도 지원된다. 또한 수료증을 발급해 추후 경력 사항에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Q.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은 어떠한가? A. 전반적으로 크게 만족한다. 특히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사회의 선순환에 기여했다는 것에 큰 행복을 느꼈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적지 않은 학생이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봉사활동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Q. 앞으로의 운영 계획이 있다면? A. 새로운 형태의 봉사를 추가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제도 보완을 통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다음글 영어학과 언어 공학이 만나다 영어데이터융합학과의 새출발 이전글 기후를 배우다, 미래를 바꾸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의 이야기 목록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기후를 배우다, 미래를 바꾸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의 이야기 2025-03-06 hit 773 기후를 배우다, 미래를 바꾸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의 이야기 기후 위기가 심화되는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책은 무엇일까?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이 그 해답을 찾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최첨단 연구를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전의찬 교수 Q.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에서는 무엇을 배우는가? A. 기후 변화·탄소중립과 관련된 정책과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비롯해 전과정평가(LCA), 산업 연관 분석, 에너지 최적화 모형,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배운다. Q. ‘2024년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공모사업’에서 ‘온실가스 감축 분야’ 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A. 2024년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공모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분야와 기후 변화 적응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종대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및 기후테크 융합형 전문 인력 양성’을 주제로 지원해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 6개 대학 중 최고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일반적으로 정책 전문가는 기술 이해도가 낮고, 기술 전문가는 정책적 관점이 부족하다. 우리 대학원은 기술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전문가와 국내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및 전 세계적 기후 변화 현상을 이해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Q. 현재 대학원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주요 연구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 있는가? A. 본 대학원에서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후 변화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Non-CO2 배출계수 개발’, ‘에너지원별 열량 환산 기준 및 국가 온실가스 배출계수 개발’, ‘LCA를 고려한 수소에너지의 배출계수 개발’, ‘영농 부산물 소각에 의한 미세먼지 배출 특성 규명 및 배출계수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Q.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이 향후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 이루고자 하는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 A. 기후 위기에 대한 최종적인 해결 방안은 ‘온실가스 순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것이다. ‘탄소중립’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 대학원은 정책을 전공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가와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개발하면서 관련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 전문가들은 도시 규모의 기후 변화 적응을 선도하고, 국가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면서, 결과적으로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Q.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A. 많은 사람이 기후 변화가 심각하며, 기후 변화가 온실가스의 과다 배출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온실가스의 배출은 실제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배출원에서 배출된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경우, 온실가스의 60~70%는 건물에서, 20%는 수송 부문에서 배출된다. 즉, 우리의 삶과 밀접한 활동에서 대부분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일상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다음글 세종대의 따뜻한 나날을 만드는 세종나눔봉사단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웹진 세종소식 기사목록 세종소식 기후를 배우다, 미래를 바꾸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의 이야기 2025-03-06 hit 774 기후를 배우다, 미래를 바꾸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의 이야기 기후 위기가 심화되는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책은 무엇일까?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이 그 해답을 찾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최첨단 연구를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전의찬 교수 Q.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에서는 무엇을 배우는가? A. 기후 변화·탄소중립과 관련된 정책과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비롯해 전과정평가(LCA), 산업 연관 분석, 에너지 최적화 모형,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배운다. Q. ‘2024년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공모사업’에서 ‘온실가스 감축 분야’ 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A. 2024년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공모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분야와 기후 변화 적응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종대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및 기후테크 융합형 전문 인력 양성’을 주제로 지원해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 6개 대학 중 최고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일반적으로 정책 전문가는 기술 이해도가 낮고, 기술 전문가는 정책적 관점이 부족하다. 우리 대학원은 기술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전문가와 국내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및 전 세계적 기후 변화 현상을 이해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Q. 현재 대학원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주요 연구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 있는가? A. 본 대학원에서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후 변화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Non-CO2 배출계수 개발’, ‘에너지원별 열량 환산 기준 및 국가 온실가스 배출계수 개발’, ‘LCA를 고려한 수소에너지의 배출계수 개발’, ‘영농 부산물 소각에 의한 미세먼지 배출 특성 규명 및 배출계수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Q.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이 향후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 이루고자 하는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 A. 기후 위기에 대한 최종적인 해결 방안은 ‘온실가스 순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것이다. ‘탄소중립’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 대학원은 정책을 전공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가와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개발하면서 관련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 전문가들은 도시 규모의 기후 변화 적응을 선도하고, 국가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면서, 결과적으로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Q.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A. 많은 사람이 기후 변화가 심각하며, 기후 변화가 온실가스의 과다 배출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온실가스의 배출은 실제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배출원에서 배출된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경우, 온실가스의 60~70%는 건물에서, 20%는 수송 부문에서 배출된다. 즉, 우리의 삶과 밀접한 활동에서 대부분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일상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다음글 세종대의 따뜻한 나날을 만드는 세종나눔봉사단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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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성악과 박경미 융합예술대학원생, KOVPA 콩쿠르 금상 수상-세종대학교 홍보실 기사... 미래교육원 졸업생 성악과 박경미 융합예술대학원생, KOVPA 콩쿠르 금상 수상-세종대학교 홍보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