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피플 교수 교수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이상협 교수팀 Mahvash Afshari 박사후 연구원, ‘Food Bioscience’에 논문 게재 2025-05-13 hit 526 ▲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Mahvash Afshari 박사후 연구원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이상협 교수 연구팀의 Mahvash Afshari 박사후 연구원이 주도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Food Bioscience’ 68권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이란 사난다지 소재 Islamic Azad 대학의 Morteza Sadeghi 조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Food Bioscience는 엘스비어(Elsevier)에서 출간되는 SCI급 학술지로, 기능성 식품과 식품 유전체학 등 생물 기반 식품 연구의 기초 및 응용 성과를 폭넓게 다룬다. 논문 제목은 “Influence of fruit maturation on phytochemical profiles and antidiabetic potential in peppers”(2025)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고추의 숙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식물화학 성분(파이토케미컬) 변화와 혈당 조절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국내 시판 풋고추를 초록색 미성숙 단계부터 완전히 익은 붉은색 완숙 단계까지 나누어 성분 변화를 조사한 결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황산화 성분은 숙성이 진행될수록 감소했고, 카로티노이드(특히 베타카로틴, 캡사이신) 및 비타민 C는 숙성 후기에 급격히 증가했다. 또한 숙성 단계별 혈당 조절 관련 효소 억제 활성을 비교한한 결과 미숙성 단계에서 가장 우수한 항당뇨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고추가 단순히 조미 채소를 넘어, 숙성도에 따라 다양한 건강 기능성을 지닌 ‘슈퍼푸드’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고추의 숙성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농산물 개발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이상협 교수는 “고추는 숙성도에 따라 다른 기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이번 연구가 고추의 기능성 농산물화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과학적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디지털육종전환사업(RS-2022-IP3220681)과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RS-2023-00208020)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취재/ 이가은 홍보기자(lee9adong@naver.com) 다음글 물리천문학과 Rossi 교수와 학생들, ‘세계 이탈리아 연구의 날’ 기념 리셉션 참석 이전글 음악과 교수진, 중국 심양음악대학교와의 교류협력 체결 기념 초청 음악회 진행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음악과 교수진, 중국 심양음악대학교와의 교류협력 체결 기념 초청 음악회 진행 2025-05-20 hit 535 ▲음악회 현장 사진(왼쪽부터 윤경희, 이기정, 오은경 교수) 음악과 이기정, 윤경희, 오은경, 최재원 교수는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심양음악대학교에서 음악회와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방문은 세종대와 심양음악대 간의 교류협력 체결에 따른 일정으로, 음악과 교수진은 음악회와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세종대 음악 교육의 전문성과 예술적 깊이를 현지에 알렸다. 음악회에서는 바로크부터 낭만주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가 연주됐다. △G. F. Handel & J. Halvorsen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리아 △P. de Sarasate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나바라, Op.33 △G. Rossini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Una voce poco fa(조금 전 들은 그 목소리) △F. Schubert의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마왕 등 다채로운 클래식 명곡들이 울려 퍼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음악과 학과장 이기정 교수는 "중국의 명문 음악 교육기관인 심양음악대학교와 교류협력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두 대학의 활발한 교류가 한국과 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문화적 교류로 확장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다음글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이상협 교수팀 Mahvash Afshari 박사후 연구원, ‘Food Bioscience’에 논문 게재 이전글 무용과 김형남 교수, MODAFE 2025를 통해 현대무용의 국제적 교류 확대 이끈다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무용과 김형남 교수, MODAFE 2025를 통해 현대무용의 국제적 교류 확대 이끈다 2025-06-05 hit 203 ▲무용과 김형남 교수 무용과 김형남 교수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한국현대무용협회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MODAFE 2025(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를 개최한다. 이번 MODAFE는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로, 기존의 해외 우수 단체를 초청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해외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MODAFE 2025는 △Center Stage of Korea (National Dance Company) △MODAFE Choice △MODAFE Collection △The New Wave △해외초청작 △Spark Place △International Spark Place 등 총 14개국 41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예술단체의 무대를 통해 국내 무용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공모와 기획을 통해 선별된 국내외 신진·주목 안무가들의 작품부터 해외 화제작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구성이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경연 프로그램인 International Spark Place에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83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16팀이 선발되어 대극장과 소극장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친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MODAFE 무대Ⓒ국립극장(한국현대무용협회 제공) 이번 페스티벌의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크리스티나 엘리엇, 전 ‘시드니 댄스 컴퍼니’ 프로그래머인 브랜든 오코넬 등 해외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국제적인 시각에서 작품들을 평가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MODAFE는 국제 페스티벌이 단순한 초청 형식을 넘어, 전 세계 예술가들이 교류하고 함께 창작하는 무대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번 MODAFE를 통해 동시대 무용의 창조적 에너지를 공유하고, 세계 신진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무용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 홍보기자 김병찬(byeongchan1017@naver.com) 다음글 음악과 교수진, 중국 심양음악대학교와의 교류협력 체결 기념 초청 음악회 진행 이전글 음악과 선정원 초빙교수,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두 번째 피아노 독주회 개최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음악과 선정원 초빙교수,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두 번째 피아노 독주회 개최 2025-06-09 hit 195 음악과 선정원 초빙교수가 오는 24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두 번째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선정원 초빙교수는 이번 독주회에서 미국과 영국의 현대 작곡가인 빈센트 퍼시케티(1915~1987) 소나타 6번과 벤저민 브리튼(1913~1976)의 작품을 포함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8번, 스카를라티 피아노 소나타 K.9·K.213, 리스트의 ‘리골레토 패러프레이즈’, 라벨의 ‘라 발스’를 연주한다. 선정원 초빙교수는 이번 독주회 프로그램에 대해 “퍼시케티의 곡은 모티브 중심으로 전개되며, 텍스처가 입체적이고 치밀하게 조직화돼 있다. 반면, 브리튼의 곡은 성악적인 긴 멜로디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대곡임에도 비교적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피아노의 음역을 전 범위를 넘나들며 광범위하게 사용해 피아노 악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인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이번 무대를 통해 다양한 시대의 음악을 폭넓게 소개하고, 청중에게 깊은 감동과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정원 초빙교수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동대학원 석사과정 중 도미해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와 전문연주자과정을 취득했다. 이후 보스턴 대학에서 <요한 필립 키른베르거의 ‘Recueil dAirs de danse Caractéristiques’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했다. 국제실내악콩쿨 1위 및 Catharine Laura Stevens Mehr Memorial Scholarship을 수여받았고 프랑스, 오스트리아, 미국, 캐나다 등 세계 여러 국제 음악제에 참가연주 및 일본 쿄토와 오카야마에서 열린 한일 합동 아티스트 연주, 수차례의 국내외 독주회를 통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세종대 홍보실(hongbo@sejong.ac.kr) 다음글 무용과 김형남 교수, MODAFE 2025를 통해 현대무용의 국제적 교류 확대 이끈다 이전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진중현·장경진 교수, 전라남도 해남군 정책 자문위원단 위촉 목록
세종피플 교수 교수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진중현·장경진 교수, 전라남도 해남군 정책 자문위원단 위촉 2025-06-11 hit 249 ▲(왼쪽부터)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장경진 교수, 진중현 교수 ▲전라남도 해남군 정책 자문위원단 출범식 단체 사진 (윗줄 오른쪽 기준) 첫 번째 진중현 교수, 일곱 번째 장경진 교수 (출처: 해남군청) 생명과학대학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진중현 교수와 장경진 교수가 전라남도 해남군의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해남군은 ‘농어촌 수도 해남’을 핵심 가치로 삼고,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형 정책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출범식은 지난 4월 25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정책 자문위원단은 △농·어업 △보건·복지 △환경 △인프라 △정책 지원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51명의 전문가가 위촉됐다. 진 교수와 장 교수는 이 중 농·어업 분야의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남군 정책 자문위원단은 전문 지식과 경험 기반의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자문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농어촌 수도 해남’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교수와 장 교수는 “향후 2년간 해남군 농산물을 활용한 기후 적응형 벼 품종 개발과 소재화 메디푸드 개발 연구를 통해, 해남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홍보에 기여할 실질적인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재/ 이가은 홍보기자(lee9adong@naver.com) 다음글 음악과 선정원 초빙교수,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두 번째 피아노 독주회 개최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나를, 세종대를, 한국을 알리다! 건축학과 한연수 학생 2014-11-21 hit 24997 우리대학 누리아리 8기이자 2012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 한연수(건축학과·12) 학생을 이제는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한연수 학생은 올해 6월 성황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주희 역을 맡았다.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이제 막 시작한 연기활동에 발판이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 사실 그녀는 건축학을 전공하는 공대 여학생이다. 설계에 대한 꿈으로 건축학과에 왔으며 재학 중에는 과제를 위해 며칠씩 밤을 샐 정도로 학업에 충실했다. 한연수 학생은 고등학생 때 대학교 입시책자를 보고 자신도 이런 표지모델을 꿈꾸게 됐다고 했다. 그녀는 누리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홍보뿐 아니라 색다른 경험도 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도움을 주는 멘토가 되어 6개월 동안 고등학생 2명을 도와주었는데, 성공적인 멘토링 결과 두 명 다 우리대학에 합격했다. 게다가 한연수 학생을 보고 건축학과에 관심을 갖게 되어 같은 과에 지원했다고 한다. 한연수 학생은 개봉 예정인 웹 드라마 ‘최고의 미래’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한국무용을 배운 그녀는 다재다능이라는 수식어가 걸맞게 연기뿐 아니라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로 구성된 케이걸즈 2기로 봉사활동과 공연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비전공자로서 연기생활이 쉽지는 않지만 선배들의 조언으로 하나씩 배워가는 중”이라고 그녀는 전했다. 현재 휴학 상태인 한연수 학생은 “학교를 생각하면 늘 고맙고 그립다. 누리아리와 미스코리아 대회 준비로 바빴던 나를 교수님과 학우들이 많이 도와주었다. 언제라도 바로 복학을 하고 싶다”며 학업을 이어가고 싶은 뜻을 밝혔다. 그녀는 연기에 대해 꿈을 둔 친구들이 있다면 도전하고 부딪히며 고민하라고 조언했다. 취재 및 글 l 이영진 홍보기자(dldudwls94@hanmail.net) 다음글 국내 1세대 개방형 창조자, 제조업의 부활을 꿈꾸다! 오픈크리에이터즈 공동대표 강민혁 학생 이전글 팔도 광고공모전서 웹툰 부문 금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통한 달달함의 행복! 이색 디저트 카페 ‘마카멜롱’ 이서연(관광경영학과·10) 대표 2014-11-25 hit 3871 우리대학 이서연(관광경영학과·10) 학생이 지난 5월 이태원 경리단길에 ‘마카멜롱’이라는 이색 디저트 카페를 창업하였다. ‘마카멜롱’은 ‘마카롱’과 ‘카멜레온‘의 합성어로 마카롱이 카멜레온처럼 변한다는 의미다. 이 카페는 마카롱에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넣은 이색적인 디저트가 특징이다. 마카멜롱은 미국 LA에서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보고 영감을 얻은 이서연 학생이 조리학을 전공한 고등학교 동창 윤성주씨와 함께하며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가게가 골목에 위치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독특한 아이템과 비주얼로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경리단길 유명 데이트 코스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커다란 마카롱 코크 사이에 필링(마카롱 안에 넣는 크림) 대신 녹차, 초콜릿, 레드벨벳 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은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있다.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다양한 손님층 중에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 이서현 학생은 재학생 신분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과 사업을 병행하며 창업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창업시작 전에는 실패했을 경우의 리스크를 계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리스크에 비해 내가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더 많다고 느꼈고 지금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더 컸기 때문에 시작했다”며 창업 도전할 당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또한 “창업을 시작할 때 인생에서 어느 한 부분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해나가면 큰 즐거움과 보람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장담한다”며 창업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마카멜롱이 경리단길에서 더욱 유명해지게 만드는 것을 넘어 디저트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이서연 학생은 졸업 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일하는 또 다른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취재 및 글 l 이희송 홍보기자(artple@sju.ac.kr) 다음글 팔도 광고공모전서 웹툰 부문 금상 수상 이전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학부생들 ‘제15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서 2관왕 달성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팔도 광고공모전서 웹툰 부문 금상 수상 2014-11-23 hit 6875 ▲ 웹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채영 학생(맨 오른쪽) (사진/홍보실DB) 지난 10월 23일 (주)팔도가 개최한 제14회 팔도 광고공모전에서 우리대학 박채영(만화애니메이션학과·14)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박채영 학생은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를 주제로 웹툰 부문에 응모, 금상을 수상하여 상장과 함께 장학금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팔도는 산타페 광고공모전을 금년부터 팔도 광고공모전으로 명칭을 바꾸고 규모도 확대해 개최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총 815점의 작품이 응모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는 "마케팅기획서와 웹툰 부문의 응모작들은 바로 현업에 적용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보여줬다"며 "뛰어난 아이디어와 탁월한 크리에이티브로 영광을 안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채영 학생은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 수상을 기대하지 못했는데 뜻밖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많은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박채영 학생 (사진/홍보실DB) 취재 및 글 l 이주한 홍보기자(lieshoe2005@naver.com) 다음글 나를, 세종대를, 한국을 알리다! 건축학과 한연수 학생 이전글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통한 달달함의 행복! 이색 디저트 카페 ‘마카멜롱’ 이서연(관광경영학과·10) 대표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공학과 예술의 만남, 갤러리 ‘럭시베놈’을 창업한 한예호 학생을 만나다 2025-03-05 hit 620 ▲한예호 학생 한예호 학생(전자정보통신공학과·19)는 지난해 9월에 열린 교내 2024 창업세미나 모의 IR 대회에서 캡스톤뮤지엄을 선보였고, 이후 방향을 재정립해 같은 해 11월, 공학과 예술의 상생을 꿈꾸는 기술 스타트업 ‘럭시베놈’으로 피봇팅했다. 학생 창업가로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를 만나 럭시베놈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들었다. Q. 작년에 캡스톤뮤지엄을 창업했는데, 올해 럭시베놈으로 피봇팅한 이유가 궁금하다. A. 캡스톤뮤지엄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하겠다. 캡스톤뮤지엄은 예체능 전공생들의 졸업작품이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폐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창업이었다. 졸업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에 졸업생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확보해서 지속적인 활동을 도울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졸업작품 전시 공간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고, 무엇보다 졸업생과 신진 작가층이 우리에게 작품을 맡길 이유를 찾지 못했다. 시장에서 우리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을 찾기 위해 시도한 것이 아이 트래킹 기반의 디스플레이 네임택을 활용한 ‘럭시베놈’이었다. ▲아이트래킹 기반 디스플레이 네임택 Q. 그렇다면 럭시베놈에 대해 소개해 달라. A. 럭시베놈은 아이 트래킹 기반의 디스플레이 네임택을 활용한 갤러리로, 전시회장 벽면에 작가나 작품 설명이 적힌 기존 갤러리와는 달리 관람객이 전시 작품을 관람하면 네임택에 숫자가 집계된다. 다시 말해, 작품을 보는 시간이 네임택에 분 단위로 표시되며, 작가와 작품 관련 설명도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 추후에는 앱과 연동한 커뮤니티 기능도 도입하고, 전시회 티켓 판매까지 할 예정이다. Q. 아이 트래킹 기반 디스플레이 네임택이 럭시베놈의 특장점이다. 네임택에 주목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 A. 국내 미술계에서 네임택은 지난 80년 동안 주로 PVC 플라스틱 소재의 스티커나 종이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최근에 목각, 아크릴과 같은 새로운 소재의 네임택이 등장했는데,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타깃으로 네임택에 IT 기술을 합치는 연구를 진행했다. Q. 갤러리, 앱에 이어 추후에 커뮤니티 플랫폼을 시도하려는 이유가 따로 있는가? A. 커뮤니티가 추가되면 앱의 팬층을 형성할 수 있고,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에서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피드백은 앱의 업데이트를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커뮤니티 플랫폼을 도입하려 한다. Q. 럭시베놈이라는 이름 뜻은? A. 앞서 말했듯, 럭시베놈은 디스플레이 네임택을 전시 작품에 활용한다. 팀 이름의 ‘럭시’는 빛의 SI 조도 단위 ‘럭스’에서 따 왔고, ‘베놈’은 어둠을 연상시키는 단어가 무엇인지 고민하다 생각한 단어이다. luxury의 줄임말인 luxy의 의미를 추가했고, 럭스 뒤에 ‘y’를 붙였다. 빛과 어둠을 합친 럭시베놈이다. ▲럭시베놈 팀이 개발 중인 앱 Q. 전시 작품을 관람한 시간을 파악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정량화된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A. 크게는 연구와 신진 작가 지원이다. 우선, 정량적인 데이터는 아이트래킹 기반 연구에 사용될 수 있다. 시선 이동에 관한 데이터는 사용될 만한 곳이 많다. 그리고 신진 작가 지원에 있어서도, 누적 관람 시간이 길다면, 그 작가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들에게 협업 제안을 하거나, 신진 작가 발굴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한다. 덧붙여서, 네임택의 데이터는 앱에 연동돼 관람객의 실시간 동선 체크가 가능하다. Q. 럭시베놈의 경쟁 기업을 설정해 본다면? A. 국내와 국외로 나누자면, 국내에는 여러 예술 플랫폼을 경쟁사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한 뮤지컬이나 전시 티켓 판매를 넘어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국외에는 독일 소재 아이트래킹 기술 판매 회사가 경쟁사이다. Q. 럭시베놈이 꿈꾸는 미래 비전을 설명하자면? A. 공학과 예술의 융합으로 미술 시장을 키워서 판도를 개척하는 것이다. 공학은 예술을 도와 매출을 증대하고, 이렇게 증대된 매출이 다시 미술 시장에 환원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글로벌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Q. 올해의 목표는 무엇인가? A. 갤러리 네임택, 그리고 앱과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다. 앱은 현재 MVP 모델을 개발 중이다. 9월까지 만들어서 10월에 마케팅을 시작하고자 한다. 앱스토어에 등록하려면 시간이 걸리므로, 심사를 받는 시간을 고려해서 계획을 잡았다. Q. 현재 팀 빌딩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 관련해서 한마디 하자면? A. 현재 팀은 5명으로, 대표, 디자이너, 마케터로 구성돼 있다. 전자정보통신공학, 디자인, 경제학 등 다양한 전공의 팀원들이 모여 럭시베놈의 비전을 함께하고 있다. 지금은 개발자를 구하고 있는데, 하드웨어 설계를 해봤거나 IoT 기계를 만든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초기 창업팀인 만큼 폭발적인 성장을 장담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 다음글 기계공학전공 정진영, 윤정호 학생, 국제 Simulink Student Challenge 2등 차지 이전글 양자원자력공학과 전민식 학생, 원자력 미래기술 아이디어 부트캠프 경진대회 대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양자원자력공학과 전민식 학생, 원자력 미래기술 아이디어 부트캠프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25-03-24 hit 340 ▲대상을 수상한 전민식 학생이 속한 원전안전해 팀 전민식(양자원자력공학과·20) 학생이 한국원자력협력재단에서 주관한 원자력 미래기술 아이디어 부트캠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지난해 11월 원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 및 경진대회를 주제로 2024 원자력 미래기술 아이디어 부트캠프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캠프는 원자력 및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이공계 학부·석사생을 대상으로 30명 내외의 학생들을 선발해 진행됐다.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미래 기술에 대한 원자력계 학생들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자동화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사고 진단 및 사후 조치에 자동화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평가하는 운전 시나리오 진단을 실시했다. 전민식 학생은 발전소 사고 진단을 위해 원전 시뮬레이터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정제한 후 AI 모델에 학습시키는 일련의 과정과, AI 모델의 최적화 및 신속·정확한 사고 진단 퍼포먼스의 기준과 향상성에 대해 발표했다. 전민식 학생은 "현시점에서 연구적 성과에 AI를 결합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그 결실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원자력계에서 연구를 지속하며 더 많은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다음글 공학과 예술의 만남, 갤러리 ‘럭시베놈’을 창업한 한예호 학생을 만나다 이전글 참과 밝음의 선봉 세종대신문사 편집국장 신유빈 학생을 만나다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참과 밝음의 선봉 세종대신문사 편집국장 신유빈 학생을 만나다 2025-03-25 hit 338 ▲신유빈(바이오융합공학·23) 대학 사회를 기록하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세종대신문사의 편집국장 신유빈 학생을 만나봤다. Q. 세종대신문사는 어떤 곳인가? A. 세종대신문사는 SKBS 군자방송국, 세종타임즈와 함께 세종대 공식 언론 기관 3곳 중 하나이다. 1957년 창간해 ‘참과 밝음의 선봉’이라는 사훈 아래 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여러 학내‧외 이슈들을 기자들이 직접 취재해 작성한 기사로 신문을 구성하고 있다. Q. 세종대신문이 발행되는 과정이 궁금하다. A. 세종대신문은 기자들의 열띤 회의와 취재, 그리고 편집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신문 발행을 위한 첫 과정은 바로 ‘아이템 회의’이다. 아이템 회의에서는 해당 호에 보도할 기사를 결정한다. 기사를 어떤 내용으로 구성할지 기획안을 통해 확정하고 나면 기자들이 취재에 돌입한다. 이후 ‘중간 회의’에서는 취재 현황을 다른 기자들과 공유하는데, 취재 과정에서 정말 많은 변수가 발생한다. 계획했던 주제로 보도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도중에 주제가 바뀌기도 한다. 중간 회의는 이런 변수들을 확인하고 취재 진행 과정을 바로잡는 중요한 단계이다. 취재가 모두 마무리되면 기사를 작성하고 ‘마감 회의’를 진행한다. 마감 회의에서는 기사 작성 현황을 확인하고 편집국장과 논의하여 신문에 실을 기사를 마감한다. 기사를 마감하기까지 담당 기자뿐 아니라 동료 기자, 부편집국장, 편집국장까지 많은 구성원이 기사를 여러 차례 확인하지만 완벽한 기사는 없다. 기사 내용을 읊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읽어도 수정해야할 부분이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마지막으로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조판’이다. 중앙일보 사옥에서 마지막으로 지면과 기사를 확인하고 편집하는 조판 과정을 거치면 마침내 세종대신문이 발행된다. Q. 세종대신문사의 편집국장을 맡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A. 초등학생 때 방송부원으로 활동한 이후 줄곧 언론인을 꿈꿨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대단한 사명감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언론은 사회를 자유롭게 누비지 않나. 그런 점에서 언론을 동경했던 것 같다. 언론인 중에서도 특히 기자는 발로 뛰며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들여다 볼 수 있어 매력을 느꼈다. 흥미에 따라 바이오융합공학(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기자’의 꿈엔 변함이 없었다. 그래서 대학 사회를 취재할 수 있는 세종대신문사에 입사했다. 부푼 꿈을 안고 입사했지만 기사 하나가 완성되기까지 수없는 실패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렇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된 기사를 보고 있으면 정말 뿌듯하다. 그래서 편집국장을 맡게 됐다. 작은 코너 하나하나 내 손을 거쳐 발행되면 더 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Q. 종이 신문을 다루는 신문사를 택한 이유는? A. 미디어 매체가 발달한 요즈음 종이 매체인 신문을 읽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 같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솔직히 신문사에 들어가기 전까지 종이 신문을 거의 읽지 않았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종이 매체는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보다 자유롭고 사회보다 유연한 대학에서 신문사 활동을 통해 종이 매체 생존의 해답을 찾고 싶어서 신문사를 택했다. Q. 신문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 A. 앞서 말했듯이 기사가 완성되는 순간이다. 기사 한 줄 한 줄은 기자의 노력을 거쳐 쓰인다. 인터뷰 질문지 작성, 인터뷰 진행, 설문조사 등 취재 과정에서 많은 변수가 발생하고, 우여곡절 끝에 인터뷰를 진행해도 다시 고민에 빠진다. 인터뷰 내용 전부를 실을 순 없기에 어떤 답변을 선택해야 할지, 취재원의 답변을 어떻게 정리해야 취재원의 입장이 잘 드러날지를 고민하는 것도 기자의 몫이다. 2,000자 분량의 기사 하나를 작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자그마치 3주이다. 3주간의 노력이 집약된 기사를 완성하고 다시 읽어보는 그 순간이 참 뿌듯하다. Q. 편집국장만의 고충이 있다면? A. 다양한 변수에 대해 실수 없는 판단을 내려야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세종대신문사에서 편집국장을 거치지 않는 일은 단 한 가지도 없다. 취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대처하는 것도 편집국장의 업무이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좋겠지만 사실 모든 일이 변수에 가깝다. 그렇기에 편집국장은 이런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 Q. 세종대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가 있다면? A. 수습기자를 거쳐 정기자가 된 이후 처음으로 맡은 책임보도인 ‘이공계 대학 노후화’가 기억에 남는다. 처음 맡은 기사다 보니 많은 부분이 미숙했다. 분량을 고려하지 않고 ▲현장 취재 ▲학우 설문조사 ▲자연과학대학 학장님 인터뷰 ▲생명과학대학 학생회 인터뷰 ▲대학본부 인터뷰 ▲학우 인터뷰 등 정말 많은 취재를 진행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날 동료 기자와 함께 캠퍼스를 뛰어다니며 진행한 현장 취재가 기억에 남는다. 고생 끝에 대학본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고 내 취재로 사회가 조금씩이나마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 소중한 경험이 됐다. Q. 신문사가 교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신문사 취재 이후로 알게 모르게 우리 대학이 바뀌고 있다. 기자들이 대학본부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학우들의 입장을 직접 전하고 있다. 실제로 ‘층별 안내도’ 보도 이후 대학본부가 층별 안내도를 개선할 것을 약속했고, ‘관심과목담기’ 보도 과정에서는 대학본부도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 수 있게 됐다. 보도 과정과 그 이후를 통틀어 우리 대학을 개선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Q. 세종대신문사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A. 세종대신문사에 지원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 당장 도전하라고 전하고 싶다. 여러분의 막연한 도전을 비난하는 이는 없다. 또한 도전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설령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기회가 있다. 도전하고, 실패하고, 끝내 이뤄내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다음글 양자원자력공학과 전민식 학생, 원자력 미래기술 아이디어 부트캠프 경진대회 대상 수상 이전글 경영학부 학생팀, 제4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 한국회계학회장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경영학부 학생팀, 제4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 한국회계학회장상 수상 2025-03-25 hit 397 ▲경영학부 학생팀 세종대 경영학부 학생팀이 지난해 12월 21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24 동계학술대회-제4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회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회계학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회계 이론을 실제 기업 사례에 적용하여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경진대회이다. 연지은(경영학부·22), 손수민(경영학부·22), 유아영(경영학부·22), 유진의(경영학부·22),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팀은 이번 대회에서 IFRS17 도입 이후 보험계약마진(CSM)이 생명보험사에 미치는 회계적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과정에서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등 국내 10대 생명보험사 중 세 곳을 대상으로 사례분석을 수행하여 보험상품의 구성과 CSM 상각 현황을 조사했고, IFRS17 도입에 따른 국내외 보험사의 이익 변화를 분석했다. 또한 CSM 상각률과 할인율에 따른 민감도 분석을 통해 할인율 적용 여부가 상각액과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보험사들이 포트폴리오 구조와 계약 특성에 따라 상각률을 다르게 산정하고 있어 보험사의 재무 성과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확인한 점이 이번 연구의 중요한 시사점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대회는 IFRS17 도입 초기 상황과 더불어 대회 기간 중 IFRS17 관련 가이드라인이 새로 발표되면서, 연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팀은 제한된 데이터 안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팀장 연지은(경영학부·22) 학생은 “한국회계학회에서 주관한 대회에서 한국회계학회장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 4개월 동안 팀원들과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 더욱 값지다. 앞으로도 회계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 및 기업 사례를 분석해 나가며,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회계인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유재혁 홍보기자(db1345@naver.com) 다음글 참과 밝음의 선봉 세종대신문사 편집국장 신유빈 학생을 만나다 이전글 학군단 박종윤 후보생, UTSA 대학 리더십 연수 과정 선발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학군단 박종윤 후보생, UTSA 대학 리더십 연수 과정 선발 2025-04-04 hit 409 ▲박종윤 후보생(국제학부 일어일문학전공·22) 학생군사교육단 박종윤(국제학부 일어일문학전공·22) 후보생이 ‘제12회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에 선발돼 지난달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특별연수를 다녀왔다.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선발하고 대한민국 ROTC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전국 108개 학군단의 3학년 후보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종윤 후보생은 어학 성적, 군사학, 대학 성적, 체력 등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88명의 연수생에 포함됐다.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 연수는 육군학생군사학교와 미국 텍사스 A&M 대학이 지난 2013년 MOU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샌안토니오 텍사스대학교(UTSA)가 추가됐다. 박 후보생은 3주 동안 미국 ROTC 대학 후보생들과 함께 일일 단위 체력 훈련과 리더십 교육을 받았다. 박 후보생은 “미군의 작전 수행 과정을 배우고 직접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장교로 임관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병찬 홍보기자(byeongchan1017@naver.com) 다음글 경영학부 학생팀, 제4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 한국회계학회장상 수상 이전글 미국 UTSA 대학 리더십 해외 연수를 다녀온 학군단 박종윤 후보생을 만나다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미국 UTSA 대학 리더십 해외 연수를 다녀온 학군단 박종윤 후보생을 만나다 2025-04-09 hit 348 ▲박종윤(국제학부 일어일문학전공·22) 후보생 박종윤(국제학부 일어일문학전공·22) 후보생은 ‘제12회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에 선발돼 지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특별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미국 텍사스대학교(UTSA)에서 미군 후보생들과 훈련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한 학군단 박종윤 후보생을 만났다. Q.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은 무엇인가? A.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은 전국 108개의 학군단 중 우수자를 선발해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연수를 통해 참여자들은 미국 ROTC 대학 후보생들과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장교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다. 올해는 미국 텍사스대학교(UTSA)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Q. 선발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A. 선발은 군사학, 대학 성적, 훈육관 추천, 체력 검정, 토익 점수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한다. 면접 전형은 따로 진행하지 않았고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한 서류를 검토해 우수자를 선발했다. 전국 학군단 후보생 중 88명을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다. 특히 성적이 선발 과정에 반영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Q.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A. 미군 후보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교육을 받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임관 후에 활용할 다양한 능력을 기르고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학군단 선배의 추천도 있었다. 저렴한 비용으로 장학금을 지원받아 해외 연수를 간다는 점도 주요한 이유였다. 국방부, 학생군사교육단, 학군단 총동문회, 세종대 등 여러 기관에서 장학금을 지원해 비용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박종윤 후보생(가운데)과 소대원들 Q. 해외 연수 기간 동안 생활은 어땠나? A. 교육이 진행되는 평일은 보통 아침 6시에 기상하여 미군 후보생들과 체력 단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미군 후보생들의 방식대로 8~12km 달리기를 하고 대학의 체육 시설을 이용해 자유롭게 운동했고, 이후에는 주 차별 교육을 마친 뒤 시내 투어 등 문화 체험을 하며 미국 문화를 접할 기회도 가졌다. Q. 교육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됐는가? A. 장교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훈련인 만큼 리더십 관련 교육이 주를 이뤘다. 교육은 8~9명이 하나의 소대를 구성해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였다. 상위 대대급의 작전 명령서를 받아 그것을 소대급으로 재구성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것이 과제였다. 작전 지역 분석부터 진입 방법까지 세부적인 전략을 소대원들과 논의하며 수행했다. 소대를 이끄는 자치 근무자로 활동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Q. 자치 근무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A. 소대를 이끄는 소대장 후보생을 맡았다. 소대 과제를 주도하고 팀원들과 협력을 도모하는 팀장의 역할과 인원 통솔, 상부 보고 등 군인의 역할을 함께했다. 또한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후보생을 돕는 역할도 했다. 토익 성적이 높아 추천을 받았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 ▲리더십 함양훈련을 수료한 박종윤 후보생 Q. 가장 힘들었던 점은? A. 어느 곳에서나 그렇듯 단체를 이끌고 팀원들끼리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 소대장 후보생으로서 소대를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어 더 부담됐다. 교육뿐만 아니라 자유시간에도 소대 단위로 활동해야 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다른 후보생들보다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하고 신경 쓸 것이 많아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 있고 뜻깊은 과정이었다. Q. 학군단 후보생으로서의 대학 생활은 어떤가? A. 학군단 생활을 하기 전인 1, 2학년 때는 학생회, 동아리 등 다양한 학교생활을 하며 지냈다. 현재는 학군단 생활이 바빠 기존의 생활과는 많이 달라졌다. 아침 일찍 체력 단련을 하고 군사학 등 학군단 교과목 수업을 듣는다. 시간이 여유롭진 않지만 중대장 후보생, 인사과장 후보생 등 다양한 자치 근무를 수행하며 임관 후 맡게 될 업무를 미리 경험하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희망하는 정보 병과 장교로서 임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이를 위해 자격증 취득, 훈련 성적 향상, 어학 능력 개발 등 필요한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장교로 용사들을 이끌기 위해 체력 운동도 꾸준히 하며 임관을 준비하고 있다. 취재/ 김병찬 홍보기자(byeongchan1017@naver.com) 다음글 학군단 박종윤 후보생, UTSA 대학 리더십 연수 과정 선발 이전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권윤경 대학원생 연구팀, 2025년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선정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권윤경 대학원생 연구팀, 2025년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선정 2025-04-14 hit 335 ▲왼쪽부터 장경진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조교수, 권윤경(일반대학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석사과정·24) 대학원생, 김채원(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24), 심은별(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24), 이상원(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24) 학생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석사과정 권윤경 학생(지도교수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장경진) 연구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이공계 분야 여성 대학원생의 자기 주도적인 연구개발 수행을 통한 연구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100팀이 지원해 생명공학ㆍ식품공학 분야에서 19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권윤경 학생 연구팀은 ‘유방암에 대한 천연물 유도체의 항암 효능 규명 연구’로, 여성암 발생 1위인 유방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천연물 소재 물질의 항암효능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장경진 교수는 “권윤경 학생이 연구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권윤경 학생이 자기 주도적인 우수한 여성 연구자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윤경 학생은 “장경진 지도교수님의 지도와 격려 덕분에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앞으로 열심히 해 세종대 출신의 우수한 연구자가 되도록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윤경 학생은 장경진 교수의 지도하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Lab. of mitochondrial Biology and metabolism에서 석사학위 과정을 수행중이며 앞서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급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취재/ 이현석 홍보기자(hslee901@naver.com) 다음글 미국 UTSA 대학 리더십 해외 연수를 다녀온 학군단 박종윤 후보생을 만나다 이전글 중앙 동아리 STC, 제3회 영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남자부 단체전 준우승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중앙 동아리 STC, 제3회 영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남자부 단체전 준우승 2025-04-14 hit 355 ▲STC의 수상 사진 중앙 동아리 STC가 제3회 영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6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내 테니스장에서 열린 남대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STC는 경북대학교 테니스 동아리 KUTC A팀을 만나 종합 전적 1-2로 접전 끝에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3회 영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는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체육회와 연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2022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남자부에만 총 32팀이 참여할 정도로 그 규모가 한층 커졌다. 이번 대회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STC는 리그 형식으로 치러진 32강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충남대, 고려대, 아주대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최종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대회에 출전한 채원희(전자정보통신공학과·20) 학생은 “비록 결승에서 아쉽게 졌지만 팀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대회를 즐길 수 있었고, 나의 마지막 대회였기에 더욱 뜻깊었다. 여운이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TC는 오는 여름 인제와 양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 대회에도 출전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권윤경 대학원생 연구팀, 2025년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선정 이전글 패션디자인학과 나예원 학생,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파이널 프로젝트 최종 선발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패션디자인학과 나예원 학생,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파이널 프로젝트 최종 선발 2025-04-23 hit 493 ▲브랜드 포어링을 운영하는 나예원 학생(왼쪽) 패션디자인학과 나예원 학생이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장학 프로그램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파이널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무신사는 2022년부터 차세대 패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MNFS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MNFS 파이널 프로젝트는 참가자 중 브랜드 창업 계획을 갖춘 우수 장학생을 선발하는 핵심 단계이다. 무신사는 지난해 8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3개 팀을 선정했다. 1차 심사에서는 패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의 △독창성 △시장성 △상품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은 2차 심사에서 무신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샘플 의류를 전시하고, 공개 투표 형식의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나예원 학생의 브랜드 포어링(FORUSRING)은 공개 투표에서 높은 득표를 기록하며 MNFS 파이널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됐다. 포어링은 바비코어와 Y2K 트렌드를 결합한 러블리한 여성 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발된 포어링은 무신사 실무 담당자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딩과 마케팅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받았으며, 시즌 룩북 제작부터 팝업 공간 지원, 공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실제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적극 지원받았다. 또한 장학생 브랜드로는 최초로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나예원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1년간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포어링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다음글 중앙 동아리 STC, 제3회 영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남자부 단체전 준우승 이전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 엡손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 엡손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 2025-04-29 hit 384 ▲(왼쪽부터)이혜연, 이현서, 신수민, 한지선 학생 패션디자인학과 이혜연, 신수민, 이현서, 한지선 학생이 지난해 한국엡손이 개최한 ‘내일을 위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했다. 한국엡손은 지난해 12월 12일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협업해 차세대 친환경 패션사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Details for tomorrow with U’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상품화 가능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패션 관계자 심사위원 8인이 평가했다. 은상을 수상한 이혜연 학생(패션디자인학과·20)은 “엡손의 프린팅 원단을 활용해 텍스타일의 표현 가능성과 기술적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통해 나만의 색과 이야기를 전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현서 학생(패션디자인학과·21)은 “가수 백예린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텍스타일과 패션디자인을 연결해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항상 따뜻한 조언과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의 격려 덕에 한 걸음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현서 학생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한 한지선 학생(패션디자인학과·21)은 “단순한 디자인 대회를 넘어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깊이 고민할 수 있었고 친환경 기술이 패션 디자인에 어떤 가능성을 더해줄 수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본선 인기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신수민 학생(패션디자인학과·20)은 “일 년간 열심히 작업한 작품으로 대학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취재/ 이현석 홍보기자(hslee901@naver.com) 다음글 패션디자인학과 나예원 학생,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파이널 프로젝트 최종 선발 이전글 바이오융합공학과 박윤후·김태철 대학원생, 대한면역학회(KAI) 춘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목록
웹진 세종소식 세종소식 Vol.210 Vol.209 Vol.208 Vol.207 Vol.206 Vol.205 Vol.204 Vol.203 Vol.202 Vol.201 Vol.200 Vol.199 Vol.198 Vol.197 Vol.196 Vol.195 Vol.194 Vol.193 Vol.192 Vol.191 Vol.190 Vol.189 Vol.188 Vol.187 Vol.186 Vol.185 Vol.184 Vol.183 Vol.182 Vol.181 Vol.180 Vol.179 Vol.178 Vol.177 Vol.176 Vol.175 Vol.174 Vol.172173 Vol.171 Vol.170 Vol.169 Vol.168 Vol.167 Vol.166 Vol.165 Vol.164 Vol.163 Vol.162 Vol.161 Vol.160 Vol.159 Vol.158 Vol.157 Vol.156 KR EN PDF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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