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투데이 커버스토리 커버스토리 NOW 세종인 #142 우리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 건축학과 김영욱 교수를 만나다 2024-10-14 hit 1183 ▲김영욱 교수 “이 일이 너무 즐겁고 잘 맞아요. 유튜브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도요.” 어릴 적 마음 한편에 품었던 탐험가의 꿈을 실제로 이룬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발 딛는 도시의 곳곳이 탐험의 대상이라면 삶은 더할 나위 없이 흥미로운 미지의 세계일지도 모른다. 교수 생활부터 유튜브 채널 ‘김영욱의 도시 탐험대’ 운영, ‘스페이스 신택스 코리아’ 창업에 이르기까지 공간 구조를 중심으로 삶과 도시의 동선을 설계하는 건축학과 김영욱 교수를 만났다.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A. 건축학과에 재직 중인 김영욱 교수이다. 학생들에게 ‘도시 설계’와 ‘공간과 사회’라는 과목을 가르치고 있고, 스페이스 신택스(space syntax)를 공부했다. 공간 구조를 분석하고, 분석된 숫자로 사회·문화·경제 등 공간적 현상을 해석하는 일을 해 왔다. Q. 공간 구조란 무엇인가? A. 문장에도 주어, 목적어, 서술어처럼 구조가 있듯, 도시와 건물에도 공간 구조가 있다. 이러한 공간 구조를 보면 사회적인 논리가 보인다. 도시에서는 길을 따라 움직이고, 건물에서는 복도를 따라 사람들이 움직인다. 강의실을 예로 들어 보자. 예전에는 교수가 앞에 서 있고, 반대편에 학생들이 앉아 있었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지식 전달이 일방적으로 이뤄지지만, 교수와 학생 사이는 대등하지 않다. 만약 교수가 원탁에서 강의를 한다면 어떨까?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대등한 관계가 만들어진다. Q. 공간 구조가 끼치는 사회적인 영향이란? A. 아파트 단지를 예로 들어 보자. 공간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공간의 구조에 의해 예견되어 있다. 아파트 단지는 광장과 같은 열린 공간이 상당히 많지만, 실질적으로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차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다다르는 여정까지 사람들이 서로 만나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공간에서 광장은 보기에만 좋은 시원한 느낌의 공간으로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 사회적 고립이 심각한 병리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가 고립을 유발한다. 소통이 필요함을 슬로건처럼 외치지만 소통이 일어나는 공간을 원하지 않는다. Q. ‘건축학’ 하면 떠오르는 느낌과는 다른 것 같다. A. 건축에서는 일반적으로 물리적 형태를 어떻게 디자인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러나 공간 구조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민감하게 영향을 미친다. 이제는 우리 일상에 밀접하게 와닿는 요소를 논할 필요가 있다. Q.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감사하게도 우리 대학원생들이 먼저 제안했다. 학생들이 수업에 등장하는 여러 건물, 도시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영상 기록으로 남는다는 점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렇지만 올바른 건물과 좋은 건축,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생각해 온 것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만일 우리 동네가 안전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고독사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꼭 전문가가 아니어도 시청자들이 일상적인 차원에서 우리의 공간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랐다. Q. 영상 편집은 제자들이 돕는가? A.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한다. 썸네일이나 질문지도 직접 만드는데, 특히 채널 초반에 올라간 영상은 사전 질문지도 없이 현장에서 바로 질문했다. 그렇지만 학생들과 함께 평소에 늘 생각하던 문제이고, 익숙하게 말하던 주제여서 괜찮았다. Q. 콘텐츠의 주제나 영감은 어디서 얻는가? A. 앞서 말했듯, 건축학과에서 ‘도시 설계’와 ‘공간과 사회’라는 과목을 가르친다. 학부 수업이니 이론보다는 공간과 권력, 공간과 범죄, 공간과 소통 등 여러 가지 사례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영감은 이렇게 수업하며 생각난 주제나 답사 현장에서 얻곤 한다. 책을 읽으며 떠올릴 때도 있다. 그리고 우리 대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주제를 60개씩 리스트업을 해 오기도 한다. Q. ‘스페이스 신택스 코리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부탁한다. A. 2023년 10월에 교내 실험실 창업으로 설립했다. 공간 구조 분석을 통해서 건물이나 도시 공간이 활성화되도록 컨설팅한다. 공간 구조를 분석하면 어느 공간에 사람이 많이 몰릴지를 예측할 수 있는데, 객관적인 통계와 수치에 기반해 공간의 배치와 동선을 설계하는 컨설팅을 한다. 이를 활용해서 장사가 잘되는 입지와 그렇지 않은 입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공간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Q. ‘스페이스 신택스 코리아’를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우리 연구실 ‘스페이스 신택스 랩’에서 창업 이전에 병원, 코엑스, 롯데타워 저층부의 쇼핑 공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했다. 데이터가 쌓이다 보니 여러 대기업에서 우리 솔루션을 활용하게 되었고, 자신감이 붙어서 시작하게 됐다. Q. 강의와 유튜브, 창업까지 정말 바쁜 삶을 살고 있다. 평소에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A. 이 질문을 달리 말하면 “당신은 무슨 재미로 사느냐”이다. 시간 관리는 따로 하지 않고, 즐거운 일을 그냥 한다. 학생들과 프로젝트하고, 유튜브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이 너무 즐겁다. 영상의 썸네일을 어떻게 바꿀지, 다음에는 어느 동네를 가볼지 말하는 것 따위이다. 아무래도 다른 분들에 비해서 이런 일에 투입하는 시간이 많다. 이미 즐거운데 굳이 다른 곳에서 즐거움을 찾을 필요가 없다. Q. 이제 막 건축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A. 정기용 건축가의 저서 “감응의 건축”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정기용 건축가는 화려한 건축보다는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떠한 건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한 건축가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건축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은 이 책을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전공자가 아니어도 비전공자들도 충분히 읽을 만한 책이다. Q. 진로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나도 건축학과 학부생 시절, 진로 고민을 많이 했다. 지금 전공인 스페이스 신택스는 유학 시절 우연히 접하게 됐고,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누구든지 나름대로 생각하는 가치관이 있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은 터닝 포인트가 온다고 본다. 사람마다 잘하는 분야가 있지 않나. 충분히 방황하면 정확히 알게 된다. 자신의 생각과 일이 합치될 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아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 다음글 NOW 세종인 #141 우리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 경제학과 김성은 교수를 만나다. 이전글 NOW세종인#143 네이버웹툰 <내가 왜 킬러?!>를 연재 중인 규잉 학생을 만나다 목록
세종투데이 커버스토리 커버스토리 NOW세종인#143 네이버웹툰 <내가 왜 킬러?!>를 연재 중인 규잉 학생을 만나다 2024-10-21 hit 2405 ▲<내가 왜 킬러?!> 작품 썸네일 규잉(필명)(만화애니메이션텍·18) 학생은 현재 네이버웹툰 <내가 왜 킬러?!>를 연재 중이다. 2023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본선 진출 이후 웹툰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Q. 연재 중인 작품 <내가 왜 킬러?!>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내가 왜 킬러?!>는 사무직을 희망하던 주인공이 원치 않게 잠입 수사 요원에 발탁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느와르 웹툰이다. 주인공 조는 기업형 범죄 조직 오세염과 그 산하의 베일에 싸인 킬러 조직 들개들 사이에서 다양한 임기응변으로 살아남으며, 그들의 범죄를 파헤쳐간다. 개그와 시리어스를 오고가는 아슬아슬 줄타기가 매력인 작품이다. Q. <내가 왜 킬러?!>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졸업전시 용 작품을 준비하며 심신이 지쳤을 때, 내가 하고 싶은 말과 유머를 모두 넣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모전을 목표로 한 작품을 시작한 것이 발단이었다. 평소 느와르 영화와 액션 만화를 즐겨보는데 개그와 느와르 액션의 조화가 신선할 것 같았다. 또, 언더커버 경찰이라는 비장한 소재와 안분지족하고 싶어 하는 소극적인 주인공 간의 대비되는 시너지가 매력적일 것이라고 생각해 망설임 없이 기획을 시작했다. Q. 웹툰 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A. 어려서부터 만화를 좋아해 종이책이나 무지 공책에 만화를 그려 학교 친구들과 돌려보는 일이 많았다. 그러다 중학생 때 만화동아리에 들어가면서 웹툰 작가라는 진로를 확고하게 선택하게 됐다. 동아리 초빙 선생님이 현직 웹툰 작가이셨는데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깊이 공감하고 동경했었다. 나 역시 내가 풀어내려는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그려서 보여주는 걸 좋아했기에 웹툰 작가라는 직업이 천직이라고 생각했다. 여담으로 “나도 꼭 웹툰 작가가 되어서 다시 연락드리겠다”며 학교를 졸업한 뒤 실제로 작가가 돼서 다시 연락드렸는데 작가님께서 나를 기억 못하셔서 웃펐던 기억이 난다. Q.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을 통해 데뷔하게 되었는데 공모전 준비 과정은 어땠는가? A. 과정은 평소 학교에서 전시 작품을 준비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느와르 장르에 유머를 섞기 시작했기에 다른 작품에 비해 훨씬 즐겁게 작업했다. 또 장르가 개그였던 만큼 개그 코드가 웃긴지에 대해 검증이 필요해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보여준 기억이 난다. 당시 웹툰을 본 지인들이 모두 호평만 해서 그저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평소 상당히 객관적으로 학생들의 작품을 평가해주시는 이순기 교수님께서도 웃기다고 해주셨을 때 마침내 ‘웃긴 게 맞구나!’라고 생각했다. 아쉽게 본선에서는 떨어졌지만 이후 내 작품을 눈여겨보고 계시던 PD님께 연재 제의를 받아 연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Q. 작품을 연재하며 힘든 점이 있다면? A. 크게 힘든 점은 없지만 연재 때문에 혼자 작업실에 고립되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혼잣말하는 버릇이 생겨서 슬프다. 또 명절이나 연휴에도 언제나 마감이 함께한다는 점이 가장 힘든 것 같다. Q. 작품을 연재하며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 A. 꼭 알아줬으면 하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캐치해 추리 댓글을 써주는 독자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또, 의도한 연출이나 개그가 통했을 때, 나를 응원해주는 댓글이나 자신에게 이 작품이 응원이 된다는 댓글을 볼 때도 큰 보람을 느낀다. Q. 대학 생활은 어떠했는가? A. 애니, 만화의 전문 분야 교수님들과 수업, 학과 내 동아리 등 학교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세부 전공이 애니메이션인 친구들과 영상 작품도 많이 제작하며 만화에 국한되지 않고 최대한 다양한 작업을 해보려 했다.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아르바이트나 외주를 병행하느라 휴학이 잦았지만 복학해 돌아올 때마다 학과 환경이 점점 더 발전해서 오히려 더 좋았던 기억이 있다. 사실 아직 졸업을 못했는데 잦은 휴, 복학과 연재 때문에 롤러코스터같은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다. Q. 학교에서 배운 것 중 작가 활동에 도움이 됐던 것이 있다면? A. 학과 수업은 모두 빠짐없이 도움이 된 것 같다. 한창완 교수님의 강의에서 컨텐츠 포맷이 발전해온 역사와 방향성, 웹툰이 벤치마킹해야 할 부분들을 알게 되고 한국 만화 시장 안에서 트랜드를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이현세 교수님의 강의 역시 작가에게 필요한 역량을 배우고 작가적 태도를 다지는 데 도움이 많이 됐으며, 이순기 교수님의 강의에서는 부족했던 기본기와 연출적 오답을 가려낼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다질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산학 협력 수업 중 VR 웹툰 제작 수업도 기억에 남는다. 세로형 웹툰이 아닌 360도 가상세계 안에서 다양한 방식의 연출을 시도해야 하는 수업은 연출적 상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Q. 웹툰작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데뷔를 목표로 하다보면 공모전 낙방이나 투고 거절에 많이 흔들리게 되는데, 나 역시 쓴맛을 많이 봤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면 연재 기회는 어떤 방식으로든 찾아오게 된다고 생각한다. 만화 업계가 아닌 곳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 활동을 오래 이어가기 위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법을 많이 고민하면 좋을 것 같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A. 가장 큰 계획은 건강히 오래 연재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작품을 하는 게 목표라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내년 초에 <내가 왜 킬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다른 작품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차기작도 개그와 신선한 소재를 섞어서 준비하려고 생각 중이지만, 나중에는 본래 내가 자신있는 판타지, 액션, 스릴러 같은 장르를 더 시도해보고 싶은 바람도 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 다음글 NOW 세종인 #142 우리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 건축학과 김영욱 교수를 만나다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김나영 음악과 교수 피아노 독주회 안내 2014-11-21 hit 2795 <공연개요> 제목: 김나영 피아노 독주회 <내 마음의 보석상자VI> 날짜: 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시간: 오후 8:00 장소: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음연, The PIANO 주관: 세종대학교 후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동문회, 클리블랜드 음악원 동문회, 오하이오 주립대 음대 동문회 티켓: 전석 2만원 공연문의: 공연기획부 02)3436-5929 티켓예매: SAC Ticket(www.sacticket.co.kr) / (02-580-1300)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 (1588-7890)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 / (1566-1369)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kr) / (1544-1555) 다음글 2014 세종대학교 연구윤리 방문형 교육과정 열려 이전글 세종대학교-매경 취업전략 MOU 체결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세종나눔봉사단 사진전 개최 세종나누리·전공연계봉사활동 사진 전시 및 물품 판매 2014-11-25 hit 2881 ▲ 세종나눔봉사단과 전공연계봉사활동의 사진이 광개토관 로비에 전시되어 있다.(사진/홍보실DB) 세종나눔봉사단이 11월 5일 광개토관 로비에서 세종나눔사진전을 개최했다. 세종나눔봉사단 서포터즈 세종나누리의 봉사활동 사진과 전공연계 봉사활동 사진을 함께 전시했다. 전공연계 봉사활동 사진전시에는 신소재공학과 마중물,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Be+ing, 환경에너지융합학과 Eco Tree, 신문방송학과 가라사대, 행정학과 누리봄 등 5개 팀이 참여했다. 한편 세종나누리는 전시회장에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과 ‘패션에 Green을 더하다(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빨래비누와 에코백을 함께 판매하며 학생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세종나눔봉사단은 이날 모은 기부금을 세이브 더 칠드런이 주관하는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프로그램에 전액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사진도 관람하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상당히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취재 및 글 l 최규원 홍보기자(gw817@sju.ac.kr) 다음글 세종대 국제교육원 외국학생 수 지난 학기 대비 2배 증가 다양한 프로그램, 복지확충 등이 주요인 이전글 3기 세종나눔해외봉사단 모집 라오스에서 교사신축 및 교육봉사 실시 예정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세종대 국제교육원 외국학생 수 지난 학기 대비 2배 증가 다양한 프로그램, 복지확충 등이 주요인 2014-11-25 hit 4718 ▲국제교육원 외국학생들과 국제 봉사동아리 UNIK(국제교육원 산하) 학부생들이 함께 글로벌 친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UNIK 페이스북) 우리대학 국제교육원의 이번 가을학기 학생 수가 지난 학기에 비해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김훈 국제교육원 한국어 교육과정 코디네이터는 “2014년 가을학기 등록금이 다른 교육원 등록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금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130명이었던 학생 수가 234명으로 늘어났다. 겨울학기에는 3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훈 코디네이터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꾸준히 개선돼온 교육과정, 다양한 프로그램의 신설 등이 학생 수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했다. 국제교육원에는 영어·한자·한국어 교육과정, 대학원 영어자격시험 대체강좌 등 학생들의 목적에 따라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이 개설돼 있다. 또 지난 2013년부터는 정규교육과정에 저녁반과 토픽반이 추가돼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 입시지도 프로그램, 글로벌 친친, 단기 한국어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설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국제교육원 직원들은 작년 말부터 홍보활동에 전념하느라 굉장히 바빴다고 한다. 김훈 코디네이터는 “국제교육원 원장님과 직원들은 물론 국제교류처 직원들까지 홍보 차 여러 나라를 다녔고 학교에 방문한 외국손님들을 접견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그 결과 전무했던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약관계가 현재는 20건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김훈 코디네이터는 복지 부분의 변화도 학생 수를 증가시키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우리대학 국제교육원에서는 기숙사 제공, 전 학생 의료보험 무료가입, 문화수업비 지원금 인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복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번 학기에 다른 학교에서 전학 온 외국학생들이 세종대를 선택한 이유로 학생 복지를 꼽은 것을 보면 복지확충이 학생 수를 증가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혔다. 국제교육원은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에 힘입어 세종어학당의 브랜드화를 통한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훈 코디네이터는 “해외 교육기관들과 협력을 맺어 세종어학당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종’이라는 이름을 알릴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근에는 세종어학당의 한국어 교재출판을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 국제교육원의 발전방향을 전했다. 취재 및 글 l 박혜정 홍보기자(lllolll257@sejong.ac.kr) 다음글 학술정보원 이용 학생 크게 증가 편의시설 및 학습시설 개선 효과 뚜렷해져 이전글 세종나눔봉사단 사진전 개최 세종나누리·전공연계봉사활동 사진 전시 및 물품 판매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학술정보원 이용 학생 크게 증가 편의시설 및 학습시설 개선 효과 뚜렷해져 2014-11-25 hit 13730 세종대학교 학술·전산처 학술정보원이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창의학습문화공간을 신설하는 내용의 개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자료실을 이용하는 학생 수가 10월 통계를 기준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8% 이상 증가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서 3층에는 특화된 스터디룸과 노트북전용석이 신설됐고, 4층에는 창의토론라운지와 전산실습실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7층에는 여학생휴게실과 화상회의실, 중앙서버룸 공사를 완료했다. 새롭게 신설된 창의토론라운지에는 기존의 딱딱한 학술정보원의 분위기를 탈피, 자유로운 토론학습분위기로 바꾸기 위해 노트북전용석, 소파, 창가좌석 등 총 184석을 추가하였다. 특성화 스터디룸은 공무원 임용시험을 비롯한 각종 시험을 준비중인 세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성화 스터디룸에서는 기존 우정당에 있던 각 고시반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24시간 개방하며, 운영규정을 만들어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6개 실 총 190석 규모의 스터디룸에서 시험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학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깔끔한 여학생휴게실 및 국제회의가 가능한 화상회의실을 신설했다. 또한 중앙서버룸 등의 IT 공간을 이전시킴으로써 학술전산 정보 모두를 통합·관리하는 학술·전산처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개편에 대해서 황성빈 학술전산처장(분자생물학과 교수)은 “쾌적한 환경의 학습분위기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바란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취재 및 글 l 김지원 홍보기자(socome@sju.ac.kr) 다음글 세종대학교-매경 취업전략 MOU 체결 이전글 세종대 국제교육원 외국학생 수 지난 학기 대비 2배 증가 다양한 프로그램, 복지확충 등이 주요인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세종대학교-매경 취업전략 MOU 체결 2014-11-23 hit 5983 세종대학교와 매일경제신문사(이하 매경)가 10월 30일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취업전략 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의 시사 감각과 비즈니스 사고력을 높여 취업에 도움을 주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은 글로벌 시대에 기업이 요구하는 경영능력과 현장활용지식을 겸비해 취업역량을 갖춘 인력양성과 산학협력사업 등을 위한 공동노력이 목적이다. MOU는 특히 본교의 전체 취업률, 특히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률을 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세종대학교와 매경은 공동으로 대기업 공기업 금융권 취업준비반을 만들어 학생들의 우량기업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시작된 일류기업 취업특강이 12월 4일까지 6주 간 광개토관 202호에서 열리고 있다. 세종대학교 취업지원과의 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고취하고 취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취재 및 글|정지원 홍보기자(won4267@naver.com) 다음글 김나영 음악과 교수 피아노 독주회 안내 이전글 학술정보원 이용 학생 크게 증가 편의시설 및 학습시설 개선 효과 뚜렷해져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등록금·기숙사에서 해외 명문대학원까지 최고의 혜택! 세종대양인재·글로벌인재 프로그램 2014-10-13 hit 3134 ▲우리대학은 재학생들을 위해 세종대양인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홍보실DB)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대학의 사명이지만 그 이전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원을 받아들이는 것 역시 대학의 가장 주요한 목표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대학은 작년부터 등록금뿐만 아니라 특별지원을 결합하여 입학부터 졸업, 대학원 진학까지 밀착 지원하는 세종대양인재 프로그램과 글로벌인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양인재 프로그램은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기숙사 무료 배정, 매년 학업장려금 4,800만원과 교환학생으로 선발될 시 총 2,000만원 한도 내에서 학업장려금 지급, 졸업 후 해외명문 대학원 진학 시 학업장려금 1억5천만원이 지급된다. 글로벌인재 프로그램 역시 등록금 면제와 기숙사 무료 배정의 혜택이 제공되고, 학업장려금 3,000만원과 교환학생으로 선발될 시 총 1,500만원 한도 내에서 학업장려금 지급, 졸업 후 해외명문 대학원 진학 시 학업장려금 1억원이 지급된다. 이처럼 혜택에 있어서 타 대학과 비교해 압도적인 대양인재 프로그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 영역이 각각 1등급인 인문·예체능계열 입학생과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2개 과목) 영역이 각각 1등급인 자연계열 입학생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에 못지않은 글로벌인재 프로그램은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의 평균)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이거나 국어(B), 수학(A), 영어 영역이 각각 1등급인 인문·예체능계열 입학생과 수학(B), 영어, 과학탐구(2개 과목) 영역이 각각 1등급인 자연계열 입학생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글로벌 인재 전형으로 입학한 이정인(자유전공학부·13) 학생은 “원서접수를 앞두고 여러 학교를 둘러보던 중 우리대학의 장학 혜택이 다른 학교들에 비해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4년 동안 부모님께 부담 드리지 않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지원동기를 말했다. 그녀는 대양인재, 글로벌인재 전형을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요즘 대학등록금 문제, 취업준비로 인한 사교육문제, 그리고 학생들의 주거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장학금을 받으면서 그런 것들에 대해 걱정없이 공부하고 있다. 우리대학에 올 예비 신입생들도 이런 좋은 장학제도를 잘 활용하여 최선을 이끌어 내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취재 및 글 l 이희송 홍보기자(artple@sju.ac.kr) 다음글 세종대학교 기계공학과 임도형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포상 받아 이전글 오토데스크, 세종대와 업무협약 체결 - 디자인 소프트웨어 300개 본교에 기증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오토데스크, 세종대와 업무협약 체결 - 디자인 소프트웨어 300개 본교에 기증 2014-10-13 hit 4345 ▲세종대학교는 지난 9월 16일 집현관에서 오토데스크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홍보실DB) 지난 9월 16일 집현관에서 세종대와 오토데스크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본 협약은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유익한 장기적 협력을 추구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신구 총장, 최은경, 김세훈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오토데스크의 이광훈 전무와 진동환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날은 특별히 오토데스크의 아카데믹 파트너인 ‘폴라리스 스토리’와 공인교육센터 총판인 ‘엠듀’의 관계자들도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업무협약이 됐다. 오토데스크는 대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오토캐드와 마야(3D 애니메이션 제작프로그램)로 주목받으며 업계의 표본으로 불리고 있는 다국적기업이다. 협약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김세훈 교수는 “오토데스크는 소프트웨어 업계에 있어 최고로 꼽힌다. 세종대가 오토데스크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협약을 통해 오토데스크는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Autodesk EMS(Education Master Suite) 설치대수 100개, Autodesk ECS(Entertainment Creation Suite) 설치대수 200개를 본교에 기증했다. 세종대는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창의적이며 현장중심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토데스크와 세종대는 학생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과 관련해서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광훈 전무는 “저희가 제공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앞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개척하고 학교가 큰 인재들을 배출해내는 데 있어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단순히 기부에서 멈추지 않고 추후 부족한 점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학생들과 늘 가까이 있는 교수님들께서 앞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알려주시면 최대한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구 총장은 “오늘 협약식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이외에도 여러 과의 교수님들이 참여했는데, 그만큼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다시 한 번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증에 감사드리고, 그에 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며 협약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취재 및 글 l 박혜정 홍보기자(lllolll257@sejong.ac.kr) 다음글 등록금·기숙사에서 해외 명문대학원까지 최고의 혜택! 세종대양인재·글로벌인재 프로그램 이전글 “제16회 독서경시대회” 역대 최고 참여율 보여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제16회 독서경시대회” 역대 최고 참여율 보여 2014-10-13 hit 13950 ▲황성빈 학술전산처장(가운데)와 제16회 독서경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술전산처(처장 황성빈 교수)에서는 9월 25일 제16회 독서경시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10월 7일 독서경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독서경시대회는 세종대학생들의 언어 표현능력 향상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2014년 1학기에는 독후감 경시대회와 독서 퀴즈대회를 번갈아 개최하였고 2학기에는 독서 퀴즈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독서경시대회는 읽어야 할 책을 미리 지정하여 경시대회 전에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책을 읽은 후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두 권의 추천도서 ‘조윤제의 말공부, 카프카의 변신 중 한 권을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제1회부터 제15회까지 신청인원은 평균 225명, 응시율은 평균 52.5%였으나, 이번 대회는 신청자 598명, 응시자 458명(응시율 76.6%)으로 각각 역대 최고의 참여도를 보였다. 이번 대회에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이유는 서술형 시험인 독후감 경시대회보다 객관식과 단답형으로 이루어진 독서 퀴즈대회가 부담을 덜어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권의 추천도서 중에서 고전독서 대체인증 도서인 카프카의 변신에 439명이 신청, 인기가 두드러지게 높았다. 학술전산처에서는 앞으로도 ‘책 읽는 세종인‘ 육성을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양학부 교수님과 함께 다양한 추천도서를 지정하여 독서경시대회를 운영하고, 독서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다음 독서경시대회는 10월 30일에 치러진다. 2014년 9월 25일 실시된 제16회 독서경시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제16회 독서경시대회 수상자 명단 > 구분 4학년 3학년 2학년 1학년 1등 식품공학과 강이라 생명공학과 김지남 광전자공학과 김성윤 자유전공학부 김민규 2등 생명공학과 이태경 경영학과 김도연 생명공학과 배재우 컴퓨터공학과 반선수 신소재공학과 차재성 신문방송학과 조계홍 광전자공학과 고진경 호텔관광외식경영 김주원 3등 항공우주학과 김정은 경영학과 김성준 일어일문학과 이기훈 정보보호학과 임미경 컴퓨터공학과 김혜림 전자과 박창만 경영학과 이동화 경영학과 이현진 건설환경공학과 정유리 생명공학과 위지복 중국통상학과 김지원 바이오융합공학과 김진희 4등 경제통상학과 최윤주 경영학과 변상우 국방시스템공학과 김진웅 분자생물학과 김지혜 천문우주학과 김효원 수학과 이효진 경제통상학과 유채연 디지털콘텐츠학과 진소라 식품공학과 김예림 경영학과 안석준 식품공학과 김연지 전자공학과 김다운 기계과 이동호 관광경영학과 김승태 천문우주학과 신현영 신문방송학과 이우람 경영학과 황효진 전자공학과 현병주 경영학과 차준형 화학과 장정인 경영학과 최기원 에너지자원공학과 안선근 관광경영학과 서연경 국어국문학과 김예진 외식경영학과 김경준 물리학과 김지혜 자유전공학부 허준희 분자생물학과 장은수 관광경영학과 강민수 행정학과 성인창 역사학과 우지원 자유전공학부 최우진 경영학과 주영태 응용통계학과 김현주 국어국문학과 이진선 호텔관광외식학부 홍승준 국어국문학과 이근영 전자공학과 박찬윤 건설환경공학과 박해훈 물리학과 조아영 다음글 오토데스크, 세종대와 업무협약 체결 - 디자인 소프트웨어 300개 본교에 기증 이전글 청사진을 펼쳐라! 건축학과 졸업전시회 ‘PRINT’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청사진을 펼쳐라! 건축학과 졸업전시회 ‘PRINT’ 2014-10-22 hit 4964 2014 세종대학교 건축전시회 ‘PRINT’가 지난 9월 23일 개막했다. 9월 25일까지 광개토관 지하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건축전시회의 컨셉은 ‘BLUE PRINT’. 청사진의 사전적 의미를 재해석하여 새롭게 구성된 건축학과 졸업전시회다. 그동안 배운 설계과정이 모여 하나로 투영되어 합쳐짐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졸업생 작품 외에 재학생들의 작품도 전시됐다. 건축학과 5년 동안의 과정이 담긴 5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부터 각 학년별 STUDIO 작품, Pavilion, Competition, UCC까지 다양한 분야와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뿐 아니라 초청강연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시기간 동안 군자관 6층 집현전에서 매일 특강을 열었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HNS 건축사 사무소 한만원 대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석인 연구위원, 조성룡 도시건축 조성룡 대표가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건설산업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 25일에는 건축학과 교수들의 심사로 뽑힌 우수작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최우수상에 건축학과 서종현(07) 학생, 우수상에 박효진(09) 학생, 특선에 김솔(10) 학생이 수상했다. 졸업준비위원회를 맡은 배명현(건축학과·10) 학생은 “짧은 준비기간이었지만 재학생과 교수님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가 나와 기쁘다. 전 학년에서 참여해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지난해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대전인 ‘제 32회 대한민국건축대전’에 출전하여 각종 상을 휩쓸었다. 700명이 응모한 대한민국건축대전에서 박창현, 정원석, 이조은 학생이 우수상을, 구태연 학생이 특선을 수상하는 등 세종대를 알리는 자랑스러운 주역들이다. 취재 및 글 l 이영진 홍보기자(dldudwls94@hanmail.net) 다음글 “제16회 독서경시대회” 역대 최고 참여율 보여 이전글 2014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 정기 학술심포지엄 개최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2014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 정기 학술심포지엄 개최 2014-10-24 hit 3188 ▲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사진/홍보실DB)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소장 유상호 교수)는 지난 9월 19일, ‘기능성 당류 개발과 당류 저감화 현황’을 주제로 하여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5명의 산·학 인사들[권오상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성미경 교수(숙명여자대학교) 박성원 부장(삼양제넥스) 오덕근 교수(건국대학교) 김유리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또한 식품산업계 및 학계에서 11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관련 주제에 대한 최근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구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인의 당 섭취량은 이미 국제 기준에 근접하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식품 내 당류의 저감화 전략이 필요한 실정이다. 산·학계는 당류 본연의 기능 및 단맛은 유지하면서 저칼로리, 낮은 혈당상승 등의 기능이 있는 기능성 당류 개발 연구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2001년 설립, 국내 유일의 탄수화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2010년 세종대학교 특성화 사업단에 선정되었으며 탄수화물 및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식품·의약품 신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또한 관련 연구소, 참여기업 및 대학 간의 산·학·연 협동체계를 바탕으로 첨단 탄수화물/바이오 소재 연구 및 정보교류, 인재양성, 신소재 생산기반기술 확립 및 이전을 수행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재 및 글|정지원 홍보기자(won4267@naver.com) 다음글 청사진을 펼쳐라! 건축학과 졸업전시회 ‘PRINT’ 이전글 호텔관광대학, 경기대 관광대학과 연합 학술제 열어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라운지 런치 특강 진행 2024-11-28 hit 238 ▲라운지 런치 특강 진행 사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학생회관 3층 세종라운지에서 런치 특강을 진행한다. 라운지 런치 특강은 총 4회차로 구성된 취업 특강으로, 점심으로 제공되는 간단한 식사와 함께 강연을 들으며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진행된 2회차 특강은 ‘요즘 취업 트렌드’라는 주제로, 최근 채용 방식의 변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산업 구조의 변화 등에 따른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염근혜 강사는 나만의 색깔을 찾고 그에 맞춰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연습을 제안했다. 특강을 수강한 사공찬민(식품생명공학전공·19) 학생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현재 채용 시장의 흐름부터 면접 준비 방법까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진행되는 4회차 라운지 런치 특강은 ‘겨울방학 계획 세우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 다음글 경영학부, 2024 경영학부 마케팅 학술제 ‘ON-OFF’ 성료 이전글 입학처, 2024년 제2차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아카데미, “세종 아빠 입시학교, 엄마 진로학교” 진행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입학처, 2024년 제2차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아카데미, “세종 아빠 입시학교, 엄마 진로학교” 진행 2024-11-29 hit 116 ▲‘세종 아빠 입시학교, 엄마 진로학교’ 행사 포스터 입학처는 오는 12월 10일 오전 9시 30분 대양AI센터 12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2차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아카데미 “세종 아빠 입시학교, 엄마 진로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설계, 대입 전략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도 참석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환영사 및 세종대학교 소개 △학생의 진로에 맞춘 진로진학 설계 △2025~2026학년도 입시 변화와 대입 전략 △2025~2026학년도 세종대학교 입학 전형 주요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의 진로에 맞춘 진로진학 설계’ 프로그램은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진동섭 이사가, ‘2025~2026학년도 입시 변화와 대입 전략’ 프로그램은 청원여고 교사이자 학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인 박문수 교사가 맡을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일 16시까지이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참석 확정자에게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세종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ipsi.sejong.ac.kr)의 상단에 위치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페이지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입학과(02-6935-2572, 02-3408-3456)로 문의하면 된다. 취재/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라운지 런치 특강 진행 이전글 세종대, 2024 SW 인재 페스티벌 개최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세종대, 2024 SW 인재 페스티벌 개최 2024-11-29 hit 296 ▲홍보 포스터 세종대가 12월 5일, 6일 양일간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24 SW 인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SW 인재 페스티벌은 ‘SW로 연결하는 AI세상’을 주제로 SW 중심대학들의 주요 성과와 우수 성과물을 소개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한다. 행사 1일 차에는 ▲SW 기업인 특강 ▲SW 중심대학 강연 ▲개막식 ▲시상식 ▲대학기업협력형 SW아카데미사업 성과발표회가 진행된다. 행사 2일 차에는 ▲우수작품경진대회 수상 작품 발표 1부 ▲우수작품경진대회 수상 작품 발표 2부 ▲폐막식이 진행된다. 2일 차 우수작품경진대회 수상 작품 발표 2부에는 세종대 학생 수상 작품도 발표될 예정이다. SW 기업인 특강은 강정수 박사가 맡았다. 강 박사는 1일 차 오전 11시에 ‘AI Agent 시대, 비즈니스 기회’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한다. SW 중심대학 강연은 김장현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1일 차 오전 11시 30분에 ‘인공지능시대, 인간도 변해야 살아남는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스 운영은 1일 차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2일차 에는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사전 등록은 12월 2일 낮 12시까지 SW 중심대학협의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글폼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 다음글 입학처, 2024년 제2차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아카데미, “세종 아빠 입시학교, 엄마 진로학교” 진행 이전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2024-2 민화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2024-2 민화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2024-12-02 hit 77 ▲홍보 포스터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지난 22일 집현관 502호에서 세종대 유학생을 대상으로 ‘민화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강은 민화의 정의, 최초의 민화, 제작 과정, 민화를 볼 수 있는 박물관 등을 다룬 이론 수업과 책가도에 그림을 그려보는 실습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꽃 그림인 화조도와 고양이 그림인 영모도를 그리며 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영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게임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예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47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는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은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 다음글 세종대, 2024 SW 인재 페스티벌 개최 이전글 교수학습개발센터, 2024학년도 2학기 학습법 특강 ‘생성형 AI, 대학생활에 이렇게 적용하라’ 성료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교수학습개발센터, 2024학년도 2학기 학습법 특강 ‘생성형 AI, 대학생활에 이렇게 적용하라’ 성료 2024-12-02 hit 104 ▲실습을 진행하는 더피처피티 이광희 대표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11월 27일 17시 광개토관 109호에서 2024학년도 2학기 학습법 특강 ‘생성형 AI, 대학생활에 이렇게 적용하라’를 진행했다. 학습법 특강은 세종대 재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계획하고, 스스로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학습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생성형 AI, 대학생활에 이렇게 적용하라’로, 더피처피티 이광희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특강은 △챗GPT 시작하기 △챗GPT 프롬프트 작성 스킬 △챗GPT 활용 실습 순으로 이뤄졌다. 이광희 대표는 챗GPT는 유용하지만 활용에 있어서 챗GPT의 답변을 교차 검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블로그, 리뷰 등 SNS 글쓰기 창작 실습을 진행하며 챗GPT를 학업과 어학에 활용하는 방식을 함께 보여줬다. 끝으로 AI윤리와 대학생활에 관한 보고서 작성 실습을 진행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 다음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2024-2 민화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이전글 인문과학대학, 2024 제1회 학술경시대회 성료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캠퍼스타운조성단, 마켓파인더 워크샵 진행 2024-12-03 hit 205 ▲마켓파인더 워크샵 현장 사진 캠퍼스타운조성단은 지난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5회에 걸쳐 마켓파운더 워크샵을 진행했다. 마켓파운더 워크샵은 외부 강사를 초청해 창업과 데이터에 관련된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에는 총 3개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조현승 강사의 저성장과 인플레이션을 극복한 제품 출시와 시장 △조수진 강사의 신제품 출시 사례: CJ사례 △권영옥 강사의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창업지표분석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마지막으로 진행된 권영옥 강사의 강의는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마케팅 성과 측정을 위한 지표 설정 방법 △광고 효과 평가 방법과 비용 산정 방법 △광고 상품 정보와 광고 집행 방법에 대한 이해와 계산 방법을 다루었다. 권 강사는 마케팅 활동 시 성과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드시 지표를 통해 광고의 효과 유무를 평가해야 경영과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의를 수강한 이종석(경영학과·18) 학생은 “현직자의 강연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실무에서의 구체적인 사례까지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 다음글 식품생명공학전공, 제41회 식공인의 밤 진행 이전글 소프트웨어학과, 제7회 학술제 진행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식품생명공학전공, 제41회 식공인의 밤 진행 2024-12-03 hit 167 ▲식공인의 밤 참여자 단체 사진 식품생명공학전공은 지난 11월 23일 대양 AI센터 B107에서 제41회 식공인의 밤을 진행했다. 식공인의 밤은 식품생명공학전공의 연례 행사로 교수·졸업생·재학생이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졸업생 세미나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과 학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는 △개회사 및 축사 △식품생명공학전공의 한 해 영상 시청 △졸업생 세미나 △선·후배 네트워킹 △폐회사로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세미나에서는 학사 취업 분야와 석사 취업 분야로 나눠 강연을 진행했다. 재학생들은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진로의 선택 가능성과 자신에게 맞는 분야의 탐색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선·후배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식품 산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현직자의 조언,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준희(식품생명공학전공·21)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먼저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에게 생생한 조언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과에 자부심을 느끼게 됐고, 미래에는 직접 졸업생으로서 이 자리에 서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사공찬민 홍보기자(sacm5484@naver.com) 다음글 전자정보공학대학, 2024 학술제 ‘ING : Imagine Navigate Generate’ 진행 이전글 캠퍼스타운조성단, 마켓파인더 워크샵 진행 목록
세종투데이 주요단신 주요단신 전자정보공학대학, 2024 학술제 ‘ING : Imagine Navigate Generate’ 진행 2024-12-03 hit 155 ▲대상팀 <20업고튀어> 시상 사진 전자정보공과대학은 지난 11월 18일 대양 AI센터 B107호에서 2024학술제 ‘ING:Imagine Navigate Generate’을 진행했다. 행사는 △개회식 △본선팀 발표 △경품 이벤트 △공모전 시상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제는 ‘인, 공, 지, 능, 전, 자, 정, 보 8개의 글자 중 무작위로 선택된 2개의 글자를 포함해 20자 이내로 자유 주제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1팀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 기준은 창의성 25점, 시장성 25점, 완성도 20점, 실현 가능성 20점, 발표 10점으로 구성됐으며, 전자정보공과대학의 구자현 교수, 김재호 교수, 김종렬 교수, 남태욱 교수가 심사에 참여했다. 최종 평가는 교수 심사 80%와 청중평가단 심사 20%로 이뤄졌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80만 원, 우수상 60만 원, 아이디어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은 <20업고튀어>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노인 돌봄 인력이 부족해진 초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고자 생성형 AI와 IoT기술을 결합한 다지털 실버 케어 서비스를 기획했다. <20업고튀어> 팀은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학술제를 통해 최근 관심도가 높아진 생성형 AI기술에 대해 다뤄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버∨케어 관련 생성형 AI를 고도화하여 실제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 다음글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 전공, 졸업연주회 개최 이전글 식품생명공학전공, 제41회 식공인의 밤 진행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