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피플 학생 학생 국내 1세대 개방형 창조자, 제조업의 부활을 꿈꾸다! 오픈크리에이터즈 공동대표 강민혁 학생 2014-11-14 hit 4144 국내 최초 3D 프린터 제작, 3D 프린터 회사 ‘오픈크리에이터즈’ 창업,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3D 프린팅 업계 세계 최초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상 수상, 공중파 방송 ‘세바시’에서 강연 등. 이 화려한 경력의 주인공은 아직 대학교 졸업도 하지 않은 25세 강민혁(나노신소재공학·08)학생이다. 오픈크리에이터즈의 공동대표인 강민혁 학생은 2008년 세종대학교에 입학, 군복무 후 2010년 친구의 제안으로 3D 프린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며 3D 프린터 제작에 열을 올린 그는 복학 후 전자공학과 전공필수 수업과 마케팅 관련 교양수업으로 3D 프린터 제작과 창업에 필요한 관련지식들을 채워나갔다. 그 과정에서 주문의뢰를 받아 3D 프린터 1대를 완성하게 되었고 2012년 2월 판매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강민혁 학생이 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3D 프린터를 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영국의 오픈소스 커뮤니티 덕분이었다. 그는 커뮤니티 회원들이 서로 토론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것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아 본인이 창업한 회사의 이름도 ‘개방형 창조자들’이라는 뜻을 지닌 오픈크리에이터즈라 지었다. 오픈소스에 대한 그의 관심은 회사이름뿐만 아니라 국내최대 3D 프린팅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이루는 데에도 영향을 미쳤다. 3D 프린터를 제작하면서 그는 ‘만드는’ 즐거움을 얻었다. 이 즐거움은 세상을 놀라게 한 가정용 3D 프린터인 아몬드(ALMOND)를 세상에 나오게 했다. 이 3D 프린터는 개인의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즉 사람들에게 ‘창조하는’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이것이 그가 생각하는 제조업의 진정한 부활이다. 강민혁 학생은 평범했던 대학생에서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것은 무엇이냐 묻자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특히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했다”며 아직 자신의 길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일을 찾아봐라.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을 고민해라.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알면 내가 어떤 것을 하게 될지는 자연스럽게 오게 된다. 자기 자신을 잘 파악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오픈크리에이터즈라는 개방형 창조자들을 후원하고 그들과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 창조생태계를 이뤄 조화롭게 사는 것이 목표이자 이상이라고 말한다. 오픈크리에이터즈 1세대가 만든 3D 프린터를 통해 혁신을 창조하는 2세대가 생겨나고 이것이 더욱 발전하여 그가 꿈꾸는 창의적인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취재 및 글|양은비 홍보기자(silverain0517@gmail.com) 다음글 아시아를 누빌 미래의 마윈들! 중국통상학과 소모임 A.T(Asia Trade) 이전글 나를, 세종대를, 한국을 알리다! 건축학과 한연수 학생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나를, 세종대를, 한국을 알리다! 건축학과 한연수 학생 2014-11-21 hit 24423 우리대학 누리아리 8기이자 2012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 한연수(건축학과·12) 학생을 이제는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한연수 학생은 올해 6월 성황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주희 역을 맡았다.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이제 막 시작한 연기활동에 발판이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 사실 그녀는 건축학을 전공하는 공대 여학생이다. 설계에 대한 꿈으로 건축학과에 왔으며 재학 중에는 과제를 위해 며칠씩 밤을 샐 정도로 학업에 충실했다. 한연수 학생은 고등학생 때 대학교 입시책자를 보고 자신도 이런 표지모델을 꿈꾸게 됐다고 했다. 그녀는 누리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홍보뿐 아니라 색다른 경험도 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도움을 주는 멘토가 되어 6개월 동안 고등학생 2명을 도와주었는데, 성공적인 멘토링 결과 두 명 다 우리대학에 합격했다. 게다가 한연수 학생을 보고 건축학과에 관심을 갖게 되어 같은 과에 지원했다고 한다. 한연수 학생은 개봉 예정인 웹 드라마 ‘최고의 미래’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한국무용을 배운 그녀는 다재다능이라는 수식어가 걸맞게 연기뿐 아니라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로 구성된 케이걸즈 2기로 봉사활동과 공연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비전공자로서 연기생활이 쉽지는 않지만 선배들의 조언으로 하나씩 배워가는 중”이라고 그녀는 전했다. 현재 휴학 상태인 한연수 학생은 “학교를 생각하면 늘 고맙고 그립다. 누리아리와 미스코리아 대회 준비로 바빴던 나를 교수님과 학우들이 많이 도와주었다. 언제라도 바로 복학을 하고 싶다”며 학업을 이어가고 싶은 뜻을 밝혔다. 그녀는 연기에 대해 꿈을 둔 친구들이 있다면 도전하고 부딪히며 고민하라고 조언했다. 취재 및 글 l 이영진 홍보기자(dldudwls94@hanmail.net) 다음글 국내 1세대 개방형 창조자, 제조업의 부활을 꿈꾸다! 오픈크리에이터즈 공동대표 강민혁 학생 이전글 팔도 광고공모전서 웹툰 부문 금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통한 달달함의 행복! 이색 디저트 카페 ‘마카멜롱’ 이서연(관광경영학과·10) 대표 2014-11-25 hit 3724 우리대학 이서연(관광경영학과·10) 학생이 지난 5월 이태원 경리단길에 ‘마카멜롱’이라는 이색 디저트 카페를 창업하였다. ‘마카멜롱’은 ‘마카롱’과 ‘카멜레온‘의 합성어로 마카롱이 카멜레온처럼 변한다는 의미다. 이 카페는 마카롱에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넣은 이색적인 디저트가 특징이다. 마카멜롱은 미국 LA에서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보고 영감을 얻은 이서연 학생이 조리학을 전공한 고등학교 동창 윤성주씨와 함께하며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가게가 골목에 위치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독특한 아이템과 비주얼로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경리단길 유명 데이트 코스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커다란 마카롱 코크 사이에 필링(마카롱 안에 넣는 크림) 대신 녹차, 초콜릿, 레드벨벳 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은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있다.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다양한 손님층 중에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 이서현 학생은 재학생 신분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과 사업을 병행하며 창업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창업시작 전에는 실패했을 경우의 리스크를 계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리스크에 비해 내가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더 많다고 느꼈고 지금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더 컸기 때문에 시작했다”며 창업 도전할 당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또한 “창업을 시작할 때 인생에서 어느 한 부분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해나가면 큰 즐거움과 보람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장담한다”며 창업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마카멜롱이 경리단길에서 더욱 유명해지게 만드는 것을 넘어 디저트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이서연 학생은 졸업 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일하는 또 다른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취재 및 글 l 이희송 홍보기자(artple@sju.ac.kr) 다음글 팔도 광고공모전서 웹툰 부문 금상 수상 이전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학부생들 ‘제15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서 2관왕 달성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팔도 광고공모전서 웹툰 부문 금상 수상 2014-11-23 hit 6701 ▲ 웹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채영 학생(맨 오른쪽) (사진/홍보실DB) 지난 10월 23일 (주)팔도가 개최한 제14회 팔도 광고공모전에서 우리대학 박채영(만화애니메이션학과·14)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박채영 학생은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를 주제로 웹툰 부문에 응모, 금상을 수상하여 상장과 함께 장학금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팔도는 산타페 광고공모전을 금년부터 팔도 광고공모전으로 명칭을 바꾸고 규모도 확대해 개최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총 815점의 작품이 응모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는 "마케팅기획서와 웹툰 부문의 응모작들은 바로 현업에 적용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보여줬다"며 "뛰어난 아이디어와 탁월한 크리에이티브로 영광을 안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채영 학생은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 수상을 기대하지 못했는데 뜻밖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많은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박채영 학생 (사진/홍보실DB) 취재 및 글 l 이주한 홍보기자(lieshoe2005@naver.com) 다음글 나를, 세종대를, 한국을 알리다! 건축학과 한연수 학생 이전글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통한 달달함의 행복! 이색 디저트 카페 ‘마카멜롱’ 이서연(관광경영학과·10) 대표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제26회 독서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2016-05-25 hit 4210 ‘제26회 독서경시대회’ 시상식이 5월 16일 학술정보원에서 개최됐다. 독서경시대회는 추천도서의 성격에 따라 독서퀴즈대회와 독후감경시대회로 번갈아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4월 27일에 실시된 이번 대회는 독후감경시대회 형태로 진행됐다. ▲황성빈 학술전산처장(가운데)과 제26회 독서경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천도서인 ‘이중나선’(제임스 왓슨), ‘대학사용법’(김재연)을 읽고 우수한 독후감을 작성한 64명의 학생들은 수상과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이번 독서경시대회는 이공계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이중나선’이 추천도서로 선정돼 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이 대거 수상했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학술전산처장 황성빈 교수는 수상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내며 독서경시대회와 학술정보원 이용 등과 관련된 학생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독서퀴즈는 답안이 올라와서 확인할 수 있는데, 독후감도 최소한 1등 수상작만이라도 게시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학생의 건의사항이 즉각 수용돼 5월 19일부터 1등 수상작이 학술전산처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한편, 2016년 2학기 독서경시대회 지정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가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투표를 통해 3권을 선정할 예정이며, 매달 선정된 책 1권과 고전 1권으로 독서경시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다음 학기 독서경시대회 지정도서를 미리 읽고 준비할 수 있도록 각각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와 학교 홈페이지에 2학기 독서경시대회 지정도서를 공지할 예정이다. 27회 대회는 오는 6월 1일 개최될 예정이며, 추천도서 존 밀턴의 ‘실락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중 한 권을 선택해 독서퀴즈를 풀면 된다. 26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취재 및 글 l 김민정 홍보기자(mingoesthere@naver.com) 다음글 천문우주학 전공 최두현 대학원생, 한국천문학회 봄 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이전글 세종대학교 화학과 대학원생이 참여한 논문, SCI급 해외 학술지에 게재 승인 받아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세종대학교 화학과 대학원생이 참여한 논문, SCI급 해외 학술지에 게재 승인 받아 2016-06-01 hit 4715 ▲해당 논문의 표지 세종대학교 화학과 이승재(대학원·15) 외 김보민(대학원·13), 박주현(대학원·13)이 참여한 논문 DEECA법을 이용한 오팔 필름 및 광 결정 겔 센서 어레이의 고속집적 연구(Rapid on-chip integration of opal films and photonic gel sensor array via directed enhanced water evaporation for colloidal assembly)‘이 SCI급 해외 학술지인 ’Sensors and Actuator B: Chemical(IF 4.097)에 게재를 승인받았다. 논문의 주제는 ‘광 결정’이다. 광 결정은 특정 파장의 빛을 반사하는 균일하게 정렬된 입자를 뜻하는데, 보통 이를 제작하는 데는 일주일 정도가 걸린다. 이 논문에는 인공보석인 오팔 (opal) 광 결정을 몇 시간 만에 제작할 수 있어 빠르면서 기존의 방식보다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명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오팔 광 결정의 역 구조를 이용하여 산도와 습도, 온도에 감응하는 센서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등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과 이원목 교수의 지도하에 연구를 진행한 이승재 학생은 이 논문의 제1저자로서 작년부터 광 결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논문은 오는 8월에 출판되는 ‘Sensors and Actuator B; Chemical 제231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취재 및 글 | 김세희 홍보기자(asdf6438@naver.com) 다음글 제26회 독서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이전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김명수 장동우 이성종 남우현 학생, 세종사랑기금 기부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김명수 장동우 이성종 남우현 학생, 세종사랑기금 기부 2016-06-08 hit 46771 ▲(왼쪽부터) 장동우, 이성종, 신구 총장, 남우현, 김명수, 김성규 학생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중인 김성규, 김명수, 장동우, 이성종 학생이 각각 1,000만원, 남우현 학생이 800만원의 세종사랑기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교발전 및 건물신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인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멤버인 이들은 현재 신곡작업에 매진 중이며, 개인별로도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우현 학생은 지난달 초 솔로 미니1집 앨범을 발매, 주요 음반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몽당분교 올림픽’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성규 학생은 현재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 준비에 매진, 6월 중순 첫 공연 예정이다. 김명수 학생은 드라마 ‘내 마음의 블루’ 주연에 확정되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저희 모두 한마음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과 훌륭한 인재가 많이 양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세종대학교 발전기금 홈페이지‘가 개설된 이래 학생뿐만 아니라 동문, 직원, 교수를 포함한 많은 세종대 구성원들이 기부를 통해 학교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취재 및 글 l 최은정 홍보기자(dmswjd0745@naver.com) 다음글 세종대학교 화학과 대학원생이 참여한 논문, SCI급 해외 학술지에 게재 승인 받아 이전글 세종대 정보보호동아리 SSG,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CTF 시상식 개최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세종대 정보보호동아리 SSG,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CTF 시상식 개최 2016-06-10 hit 5190 ▲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김남준 업루트 CTO, 백성욱 전자정보대학장, SSG CTF 수상자, 송재승 정보보호학과 학과장, 윤주범 정보보호학과 교수 그리고 SSG 동아리부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대 정보보호동아리 SSG(Sejong Security Group)가 개최한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CTF 시상식이 지난 5월 11일 광개토관 413호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백성욱 전자정보대학장, 송재승 정보보호학과 학과장, SSG 동아리 지도교수인 윤주범 정보보호학과 교수 및 김남준 업루트 CT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등은 임준오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학생, 2등은 김용진 함양제일고등학교 학생, 3등은 이시훈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수상자들은 IPad mini 64GB, SSD 960GB, SSD 480GB 등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SSG CTF는 해킹대회 최초로 Docker 시스템(서버 가상화)을 도입하여, 좀더 안정적인 대회 진행에 힘썼다. 대회는 4월 2일 9시부터 24시까지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374명(청소년 196명, 일반인 178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CTF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지만, 일반인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로 참여할 수 있었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문제를 풀어 키 값을 얻은 뒤, 그 키 값을 입력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실시간으로 점수를 집계해 그 랭킹을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었고, 그 가운데 임준오 학생은 키 값을 모아놨다가 막판에 입력하여 순식간에 하위권에서 1등을 차지하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윤주범(SSG 동아리 지도) 교수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정보보호 관련 행사를 활성화하여 세종대가 정보보안 기술의 명소로 이어가기 위해 정보보호학과와 SSG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취재 및 글 ㅣ 백서율 홍보기자(pnh1139@sju.ac.kr) 다음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김명수 장동우 이성종 남우현 학생, 세종사랑기금 기부 이전글 컴퓨터공학과 신정현 학생, 세종대생들을 위한 앱 ‘세종대 열람실’ 개발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컴퓨터공학과 신정현 학생, 세종대생들을 위한 앱 ‘세종대 열람실’ 개발 2016-06-20 hit 2960 ▲ 신정현 학생이 개발한 앱 ‘세종대 열람실’의 이용화면 신정현(컴퓨터공학과·11) 학생이 세종대생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세종대 열람실’을 개발했다. ‘세종대 열람실’은 학술정보원 열람실 이용에 도움을 주는 앱으로, ▲열람실별 사용/잔여 좌석현황 조회 ▲열람실 좌석연장시간 자동알림 ▲열람실 좌석반납 시간조회 ▲학술정보원 도서자료 검색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에도 도서관 좌석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앱들이 있었지만, 좌석 연장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포함된 앱은 ‘세종대 열람실’이 처음이다. 신정현 학생은 “평소 많은 학생들이 열람실에서 공부하다가 연장시간을 놓쳐 열람실 이용에 제한을 받는 일이 잦았다”며 “비록 간단한 기능이 추가된 앱이지만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재 및 글 l 최은정 홍보기자(dmswjd0745@naver.com) 다음글 세종대 정보보호동아리 SSG,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CTF 시상식 개최 이전글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2016 UAUS 연합전시회에서 우수상,특별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최지원 학생, ICEE Asia 학회에서 Best Paper Award(은상) 수상 2024-11-19 hit 370 ▲최지원 학생 ▲최지원 학생의 수상 사진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최지원(20) 학생(지도교수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장겸)이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다낭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ICEE-Asia 2024(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sumer Electronics Asia 2024)에서 Best Paper Award(은상)를 수상했다. ICEE-Asia 2024 미국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서 주관하며 소비자 가전 분야의 기술 정보와 결과물을 교류하기 위해 산·학·연 연구자와 엔지니어가 참여하는 학술대회이다. 최지원 학생은 ‘Prognosis Analysis for Ovarian Cancer Patients Using Protein Data’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단백질 인자를 통해 난소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기존 난소암 연구가 유전자 기반 접근법을 통한 난소암 진단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연구는 단백질 기반 접근법을 통해 난소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단백질 인자를 비지도 학습을 통해서 찾아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지원 학생은 “김장겸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교수님의 지도를 통해 연구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재/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인공지능융합학과, 인공지능학과 ‘전파탐지꾼’ 학생팀, 2024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전파환경 부문 베스트혁신상 수상 이전글 양자원자력공학과 조석근·이수혁 대학원생,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제22회 추계학술발표회 우수논문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양자원자력공학과 조석근·이수혁 대학원생,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제22회 추계학술발표회 우수논문상 수상 2024-11-20 hit 352 ▲(왼쪽부터) 양자원자력공학과 조석근, 이수혁 대학원생 양자원자력공학과 조석근, 이수혁 대학원생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의 제22회 정기총회 및 2024 추계학술발표회에서 학술발표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방사성 폐기물과 사용후핵연료에 관한 학술 발전과 기술 교류를 위해 2003년 설립된 단체이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조석근 대학원생은 Calculation of Radioactive Sensitivity According to Irradiated Stainless Steel-304 Composition Tolerance라는 중·저준위 폐기물 관리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조석근 대학원생은 현재 양자원자력공학과 박창제 교수의 원자로 해석 및 노심 설계 연구실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혁 대학원생은 Feasibility Assessment of TLD Dose Algorithm Based on Artificial Neural Networks라는 방사선 환경 및 안전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수혁 대학원생은 양자원자력공학과 임경택 교수의 지도하에 방사선 계측 및 원자력 응용 연구실에서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조석근 대학원생은 "좋은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논문을 작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박창제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원자력 분야에서 세종대를 알리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수혁 대학원생 역시 "임경택 교수님의 훌륭한 지도와 조언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실히 도전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다음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최지원 학생, ICEE Asia 학회에서 Best Paper Award(은상) 수상 이전글 나노신소재공학과 김연규 학생, SCIE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 게재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2024 상상패션런웨이에서 베스트 컨셉상을 받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을 만나다 2024-11-29 hit 423 ▲왼쪽부터 권예솔, 정혜원, 박유진, 이아진 학생 패션디자인학과 22학번 정혜원, 권예솔, 박유진, 이아진 학생으로 구성된 ‘패션집현학도’팀이 지난 10월 8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2024 상상패션런웨이’에서 베스트 컨셉상을 수상했다. 패션집현학도팀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베스트컨셉상을 받았다. 기분이 어떠한가? A. (권예솔) 멋진 팀원들과 함께 공모전에 참가해 4개월 동안 작업하게 된 것부터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더 뜻깊고 기쁘다. 팀원들에게 그동안 너무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작업을 함께 하고 싶다. Q. 상상패션런웨이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A. (정혜원) 상상패션런웨이는 국내 패션업계에서도 큰 영향력이 있는 공모전으로, 저희 팀원 모두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동안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성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 우리의 역량을 펼쳐보고자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 Q. 팀명인 ‘패션집현학도’의 의미는? A. (박유진) 아이코닉코리아라는 공모 주제에 맞춰 한국의 상징인 한글을 실루엣으로 풀어낸 것이 우리 팀의 의상 콘셉트였다. 한글을 연구했던 집현전처럼 한글 실루엣을 연구하는 패션 집현전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팀명을 ‘패션집현학도’라고 지었다. Q. 이렇게 팀원이 모이게 된 계기? A. (이아진) 선배님들이 상상패션런웨이에서 수상하신 모습을 보고 언젠가 참가해보고 싶었다. 팀 공모전이기 때문에 참여 의사가 있는 친구들 중에서도 디자인 성향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점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서 팀원을 꾸렸다. Q. 주제에 맞춰 작품을 만들 때 무엇에 집중했는가? A. (권예솔) 주제를 처음 접했을 때, 패션 선도국이 되어 새로운 실루엣을 선보이는 대한민국이 떠올랐다. 그래서 저희 팀의 의상이 패션 선도국이 된 대한민국의 시작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대한 ‘한글 실루엣’ 그 자체에 집중해 표현했다. Q. 제작한 의상의 디자인을 소개해준다면? A. (정혜원) 저희 팀의 의상 디자인 콘셉트를 위해 패션 집현전에서 한글 실루엣을 개발해 한글을 세계화하고 세종대왕의 창조 정신을 이어받아 의상을 연구하는 ‘패션 연구원’이라는 가상의 인물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들의 의상을 디자인하고자 했다. 한국의 전통적 요소가 들어간 ‘ㄱ,ㅍ,ㄹ,ㅎ’의 자음에에 맞춰 한글 실루엣의 의상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Q. 아이디어 영감은 어디서 받았나? A. (박유진) 알파벳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한글이 패션 요소인 실루엣으로서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상상에서 아이디어가 시작 됐다. Q. 의상을 완성하기까지 시간을 얼마나 어떻게 투자했는가? A. (이아진) 모델 피팅 후 봉제 장인분들과의 협업 전까지 재단을 끝마쳐야 했기 때문에 3주 안에 스와치 셀렉, 패턴 설계, 가봉, 가봉 피팅을 하고 여러 번의 패턴 수정, 작업 지시서 작성, 재단을 끝마쳐야 했다. 협업 후에도 가봉했을 때와 다르게 구현된 부분을 발견해서 쇼 직전까지 모델들과 피팅하면서 수정해 총 4~5개월 동안 쇼 직전까지 계속 수정만 했던 것 같다. Q. 어려운 점은 없었는가? A. (권예솔) 아무래도 기존에 없던 새 실루엣을 만들어내는 것이었기 때문에 상상했던 이미지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 그리고 리사이클 원단으로 선택한 커피 자루의 봉제가 쉽지 않아 난관을 겪기도 했다. Q. 대회를 준비하면서 도움을 준 사람이 있다면? A. (정혜원) 우선 같이 힘내서 끝까지 노력해 준 패션집현학도 팀원들 존재 자체로 가장 큰 도움이 됐다. 그리고 힘들고 즐거울 때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팀원들의 부모님들 모두가 많은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지금도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Q.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우거나 느낀 점 A. (박유진) 새로운 실루엣을 제작하다 보니 전공 책에 없는 패턴을 만들어야 했고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패턴 제작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여러 번의 수정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또한 팀원들과 피드백을 주고받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모아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았다. Q. 앞으로의 계획 A. (이아진)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아트웨어를 만드는 데에 재미를 느껴 무대의상과 같은 맞춤 제작 분야에도 흥미가 생겼다. 하지만 실무 경험과 탄탄한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먼저 인턴 경험을 해보고자 한다. 다음글 나노신소재공학과 김연규 학생, SCIE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 게재 이전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이상훈 학생, DSSCK 연합 모의투자대회 1등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이상훈 학생, DSSCK 연합 모의투자대회 1등 수상 2024-12-09 hit 251 ▲이상훈 학생(오른쪽에서 2번째)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이상훈(18) 학생이 지난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DSSCK 연합 모의투자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DSSCK 연합 모의투자대회는 교내 투자동아리인 세종투자연구회를 비롯해 △가톨릭대 △국민대 △덕성여대 △성신여대의 투자 동아리가 연합해 주최한 대회로, 학생들의 투자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종투자연구회는 교내 유일의 주식 투자 학술동아리로, 금융 전반에 관한 스터디와 모의 투자대회 주최 등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8일에 대양AI센터 B107호에서 진행됐다. 총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3명의 학생이 1등부터 3등 상을 받았으며, 학교별로 상위 5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상훈 학생은 HLB 종목에 많은 비중을 투자해 수익률 73.8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상훈 학생은 “여러 학교가 연합해 모의투자를 진행한 만큼 세종대 이름을 걸고 꼭 1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대외적으로 세종투자연구회가 투자를 잘한다는 인식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훈 학생은 투자 관련 블로그 운영과 세종투자연구회 교육부장 및 파생전략팀 팀장, 초보자를 위한 주식 투자 기본서 집필 등 주식 투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 다음글 2024 상상패션런웨이에서 베스트 컨셉상을 받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을 만나다 이전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학생팀, 2024년 제7회 대한전자공학회 IT 창의 챌린지 대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학생팀, 2024년 제7회 대한전자공학회 IT 창의 챌린지 대상 수상 2024-12-12 hit 329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학생팀의 대상 수상 사진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학생팀이 지난 11월 2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대한전자공학회 IT 창의 챌린지’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전자공학회 IT 창의 챌린지는 공학교육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의 대회로, 전자공학 및 관련학과 학부생들이 팀을 이뤄 참가한다. 양승호(전자정보통신공학과∙19), 이정윤(전자정보통신공학과∙21), 이현석(전자정보통신공학과∙21), 이준빈(전자정보통신공학과∙22) 학생과 세종대 정용운 교수로 구성된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학생팀은 ‘스마트 도로 상태 감지기’를 주제로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 중 대상을 차지했다.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학생팀은 포트홀 관련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AI 기반 포트홀 감지 기술의 오차가 높다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외선 광 센서, 가속도 센서, 온습도 센서, 기울기 센서를 활용하여 노면 상태에 따라 상황을 LED로 출력해 주는 스마트 도로 상태 감지기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 기술 대비 개선된 탐지력과 데이터를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이러한 데이터 취합을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왼쪽부터) 양승호, 이정윤, 이현석, 이준빈 학생 팀장을 맡은 양승호 학생과 팀원들은 “다양한 환경을 구분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센서를 사용했는데, 센서마다 동작 원리와 출력 특성이 달라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게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도해 주신 정용운 교수님의 조언과 팀원들의 노력 덕분에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다.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학술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다. 회로설계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이 있다면 IT 창의 챌린지에 도전해보길 추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 교수를 맡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정용운 교수는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더 큰 가능성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이어가며 더 큰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유재혁 홍보기자(db1345@naver.com) 다음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이상훈 학생, DSSCK 연합 모의투자대회 1등 수상 이전글 인공지능학과 이도연, 임지유 학생,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우수학술 발표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인공지능학과 이도연, 임지유 학생,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우수학술 발표상 수상 2024-12-16 hit 455 ▲이도연 학생(인공지능학과·22)(중앙), 임지유 학생(인공지능학과·22)(오른쪽) 인공지능학과 이도연, 임지유 학생(지도교수: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승협)이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 1990년 설립된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는 수소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연구와 학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연구 결과, 산업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도연 학생은 “수소연료전지 잔여 수명 예측을 위한 트랜스포머 및 전이학습을 적용한 전압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수소연료전지의 장기 운전 데이터를 학습해 미래 전압을 예측함으로써, 수명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를 전처리하고 인공지능 모델에 효율적으로 전달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지유 학생은 “XAI 기법을 활용한 PEMFC 고장진단 딥러닝 모델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기존 인공지능 모델의 블랙박스 특성을 해석하는 XAI 기법을 적용해, 수소연료전지의 고장진단 딥러닝 판단 근거를 분석하고 제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도연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신승협 교수님과 연구실에서 함께하는 동료 연구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수상은 미래의 더욱 역량 있는 연구자가 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노력해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지유 학생은 “학회에서 진행한 첫 발표였기에 다소 긴장했지만,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매우 즐겁고 유의미한 경험이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됐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항상 존중과 격려로 지도해 주시고, 연구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부여해 주신 신승협 교수님과 연구실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취재/ 사공찬민 홍보기자(sacm5484@naver.com) 다음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학생팀, 2024년 제7회 대한전자공학회 IT 창의 챌린지 대상 수상 이전글 융합예술대학원 무용학과 박용우 대학원생,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 수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융합예술대학원 무용학과 박용우 대학원생,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 수상 2024-12-31 hit 46 ▲박용우(융합예술대학원 무용학과 한국무용·22) 대학원생 무용학과 박용우 대학원생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한 ‘2024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 한국무용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은 1980년 협의회 창립 이후 매년 예술 분야에 발자취를 남긴 예술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음악, 문학, 무용 등 5개 영역, 12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박용우 대학원생은 지난 11월에 열린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정기공연 ‘오르페우스’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전통미와 현대미를 아우르는 무용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강호’와 ‘스페이스 강원’ 공연에서 뛰어난 춤을 선보이며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는 “15년간 춤을 추면서 처음으로 작품에서 주역을 맡게 됐는데, 첫 주역 작품을 통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겸손하게 춤을 추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다음글 인공지능학과 이도연, 임지유 학생,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우수학술 발표상 수상 이전글 IEEE ComSoc Student Competition에서 한국 최초 최우수상을 받은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을 만나다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IEEE ComSoc Student Competition에서 한국 최초 최우수상을 받은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을 만나다 2024-12-31 hit 134 ▲왼쪽부터 권수빈, 김주성, 신정훈 학생과 송재승 지도교수 정보보호학과 권수빈, 김주성, 신정훈, 이지은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팀이 IEEE ComSoc Student Competition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학생 경진대회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통신 기술 아이디어와 실험 결과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98개 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은 세종대 학생팀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이번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분이 어떠한가? A. (권수빈) 제출에 의의를 두자는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수상하게 될 줄은 몰랐다. 연구 방향을 잡아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 바쁘신 중에도 학부 연구생 한 명 한 명에게 신경을 써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Q. 진행한 연구는 무엇인가? A. (김주성) 스마트 부표를 활용해 너울성 파도를 미리 감지하고 바닷가 인근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이다. 너울성 파도는 전조 없이 높은 파도가 몰려와 어민과 관광객에게 피해를 끼치므로, 사전에 바다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었다. 이를 위한 가장 적합한 장치는 부표라고 생각했다. 부표에 센서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결합해 부표가 수집한 데이터를 사람들이 육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Q. oneM2M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 부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 A. (김주성) oneM2M 기술 표준을 사용해서 부표와 oneM2M 인프라 스트럭처 노드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 연동이 되도록 만들었다. 각각의 디바이스는 자체적으로 엣지 컴퓨팅처럼 판단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oneM2M상의 인프라 스트럭처 노드와 통신하면 부표에서 생성한 데이터가 oneM2M의 인프라 스트럭처 노드에도 올라간다. 각각의 디바이스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서버이자 클라이언트가 되는 것이다. Q. 연구에 필요한 국내외 해양 데이터를 구하기 어려웠다고 들었다. A. (신정훈) 바다에 부표가 많이 떠 있지만 관련 데이터가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해양 환경 관련 논문과 기사를 중심으로 이론적인 규칙을 만들었다. 우리 팀이 만든 규칙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를 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Q.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인상 깊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신정훈) 수조로 너울성 파도를 재현했던 일이다. 아이디어의 이론적인 배경을 완성한 상태에서 실용성이 있음을 증명하고자 실제 수조를 가져와서 물을 채우고, 센서를 붙인 부표를 띄우고 흔들었다. 그렇게 영상을 찍고 데이터를 뽑아냈는데, 움직임이 정적이라는 생각이 들면 수조의 물을 빼고, 다시 채우고 수조를 세게 흔들기를 반복했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6~7시간씩 계속 준비하기도 했다. Q. 대회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은 누구인가? A. (김주성) 송재승 지도교수님이다. 주제 선정부터 보고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특히 보고서 코칭을 많이 해 주셨다. 프로젝트는 학과나 동아리 차원에서도 많이 했지만, 보고서는 처음 써 봐서 낯설었다. 교수님께서 아이디어 제안부터 결론에 이르기까지 머릿속의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원인과 필요성, 타당성 등 논문 형식에 맞게 판단하는 기준을 많이 알려주셨다. Q.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가장 뿌듯했던 점은 무엇인가? A. (권수빈) 실제로 부표를 만들었다는 점이 뿌듯했다. 3D 모델링을 주문하고, 치수를 재서 글루건으로 붙여가면서 이 부표가 뜰지 안 뜰지를 고민했는데 정말 떴다. 더운 여름에 모여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모 영상을 찍고 편집하면서 함께 고생을 했다는 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 다음글 융합예술대학원 무용학과 박용우 대학원생,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 수상 이전글 양자원자력공학과 전민식 학생, 한국수력원자력 건식저장시설 글로벌 러서치 크루 발탁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양자원자력공학과 전민식 학생, 한국수력원자력 건식저장시설 글로벌 러서치 크루 발탁 2025-01-02 hit 49 ▲건식저장 글로벌 리서치 크루로 활동 중인 전민식(양자원자력공학과·20) 학생 양자원자력공학과 전민식 학생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모집한 건식저장시설 글로벌 리서치 크루에 발탁됐다. 이번 리서치 크루의 공모 주제는 해외 건식저장시설의 안전성 및 사회적 수용성과 관련한 리서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경수로 건식저장시설의 사회적 수용성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 수용성 증진을 위한 홍보 콘텐츠 발굴과 대국민 이해 증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공모를 기획했다. 리서치 크루는 인플루언서 부분과 학계 부분으로 나눠 모집됐으며, 학계 부분에서는 교수 3명, 대학원생 1명, 학부생 4명이 선발됐다. 전민식 학생은 전국의 원자력 분야 전공생들을 제치고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민식 학생(양자원자력공학과·20)은 "평소 건식저장과 사용 후 핵연료 처분에 관심이 깊었지만 건식저장 시설들의 실제 구현에 대한 이론과 현실 사이 간극을 채우지 못해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러한 시점에 글로벌 리서치 크루로 발탁돼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제의 간극을 줄이는 엔지니어가 되고자 노력 중이다"라며 "지금까지의 성장은 방사선계측 및 원자력응용 연구실 임경택 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다음글 IEEE ComSoc Student Competition에서 한국 최초 최우수상을 받은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을 만나다 이전글 무용과 홍서연, 문정우 학생, Sofia National Opera & Ballet 초청으로 공연 참여 목록
세종피플 학생 학생 무용과 홍서연, 문정우 학생, Sofia National Opera & Ballet 초청으로 공연 참여 2025-01-03 hit 45 ▲홍서연(무용과·22), 문정우(무용과·24) 학생 무용과 홍서연(22), 문정우(24) 학생은 오는 2025년 1월 4일과 5일에 Sofia National Opera & Ballet가 주최하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에 참여한다. 호두까기 인형은 마리우스 프티파(Victor Marius Alphonse Petipa)가 안무를 구성하고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Pyotr Ilych Tchaikovsky)가 작곡한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이브에 소녀 마샤가 호두까기 병사 인형을 선물로 받으며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홍서연, 문정우 학생은 주최 측인 Sofia National Opera & Ballet로부터 직접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오르게 된다. 두 학생은 지난 7월 불가리아에서 개최된 Sara-Nora Prima 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n 2024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초청의 영예를 안았다. 문정우 학생은 그랑프리를, 홍서연 학생은 여자 부문 1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홍서연 학생은 “주인공인 ‘마리’로 초청받아 무대에 오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무대에서의 경험은 항상 도전인 동시에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첫 주연 제의를 받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공연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것이 부담되기도 한다. 지도해 주시고 용기를 주신 장선희 교수님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 다음글 양자원자력공학과 전민식 학생, 한국수력원자력 건식저장시설 글로벌 러서치 크루 발탁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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